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태리 여행가는데요..(기후, 맛집 등등 질문)

이태리첨가요 조회수 : 571
작성일 : 2006-10-13 03:57:49

갑작스럽게 어떻게 여행일정이 정해져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을 계획했었는데 도저히.. 갑자기 생긴 휴가라 여행준비가 불가능해서
7일짜리 패키지로 이태리만 갔다오는 걸로 며칠 뒤에 출발인데요..

궁금한 점은..

1. 패키지가 일정이 당일 오후 6시면 끝나는 데 숙소 들어왔다가
밤에 잠깐이라도 밤에 마실 다니기가 어떠한지..
(로마, 밀라노, 베니스) 궁금해서요.
숙소에서 너무 먼 곳은 못가겠지만 택시로 어지간한 곳은 갈 수 있다면
한번 둘러보고 싶은 맘에..

2. 기후는 요즘 한국날씨와 비교해서 어떤가 모르겠네요.
해외날씨로 검색을 해봤는데 기온만 나오고 실제 날씨가 어떨지..
긴팔, 반팔, 골고루 옷을 준비해야 하는 지 감이 잘 안오네요.

3. 예산도 없는 상태에서 준비하는 여행이라 좋은 걸 봐도
살 돈이 별로 없지만 -0- 눈요기 혹은 부탁받아서 사다 줄 만한
쓸만한 제품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면세점에서 사는 것 보다 이태리 현지에서 사는 게 가격대비 훌륭하다거나
하는 정보 알고 계시면...

4. 맛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밤에 잠깐 나갔다오는 게 가능하다면
먹을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이궁... 갑자기 가려니 걸리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인데
기왕 가는거 비행기값이 너무 아까운데 짧게 갔다오는 게 여러가지로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 꼭 갈 기회가 있을테니 지금 미리 예습한다 생각하고 가게 됐습니다.

좋은 정보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 )( ..)

IP : 222.237.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것만
    '06.10.13 4:41 AM (218.149.xxx.6)

    이탈리아면 mukka인가 카푸치노 머신이
    그냥 슈퍼같은데도 파는데, 한국보다 훨씬 싸다고 하던데요.
    (거기선 50유로정도.. 한국에선 15만원정도해요)
    누가 그렇게 싸게 안사다주나 안타깝습니다 ㅠㅠ
    글구 베니스에서 가면이나(이건 비싸요;)이나 유리공예품도 좀 사는것 같구..
    옷은 질이 별로예요. 특이한 디자인이라면 괜찮지만..
    이탈리아에서 사온 등쪽 전부파인 달라붙는 원피스..이탈리아에서 잘 입었고
    한국에선 몇년 뒀다가..신행때 입었네요.

    전 한여름에 갔는데 이탈리아가 로마, 베니스, 카프리섬..다 기후가 다르게 느껴졌어요.
    기본은 찌는더위였지만.. 그때도 베니스는 약간 시원했어요.
    10월달정도면 프랑스나 독일은 정말 추웠었는데..
    이탈리아는 그래도 덜 춥지않을까요 지중해성 기훈데.. 장담은 못해요^^;
    (9월말에 그리스 갔다온 신랑말론 그리스는 비는 왔지만 춥지않고 살짝 더웠대요)

    밤마실은..음 로마에서도 베니스에서도 저녁에 돌아다녔어요.
    로마는 야경찍으러 간다고 돌아다녔구
    베니스같은경우엔 밤에도 사람 많더라구요.
    광장주변 노천까페에서 생음악들으면서 커피마셔도 분위기있죠.
    아 베니스엔 자동차도 자전거도 없어요. 물론 건널목도 없죠.
    다리로만 걸어다니고 다리가 계단식이거든요.
    다리 잘못들면 가고싶은 방향으로 못가니^^;지도보면서 다니죠.
    화장실도 정해진 몇군데에만 있구요. 길잘못들면 화장실 가고싶어도 동동 구르게되요^^;

    맛집은..음 잘모르겠고, 아이스크림이 유명해요.
    제가 갔을때는 더운 이유도 있지만
    얘넨 남녀노소 다 아이스크림 들도 다니면서 많이들 먹어요.
    (한국에선 나이든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먹고 다니면 이상하게 보잖아요^^;)
    로마에서 3군데, 베니스에서 1군데 찾아가서 먹어봤는데
    양도 넉넉, 생크림도 얹어주고, 맛나고 배불러요~잇힝
    이건 론리플래닛에서 이탈리아편 찾아보면 나와있고,
    민박집주인한테 들어서 찾아간곳도 있구요.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 2. 밀라노
    '06.10.13 4:48 AM (62.101.xxx.230)

    이태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밀라노에 있고요.

    일단, 택시 문제는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길가는 택시를 세워 타는게 아니라, 콜택시 개념이라서요.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택시 비용, 한국과 비교해 엄청납니다. (불러서 오는 거리도 요금 지불하셔야 해요) 한국과 비슷해서 외국인에게는 거리를 둘러가 바가지 요금을 청구할 수도 있으니, 이 부분도 감안하셔야 할 듯하네요. 그리고 밤 9시인가 넘으면 할증 붙습니다.

    날씨...밀라노 기준으로 요새 아침,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아직도 덥습니다. 즉, 바바리를 입을 정도에서 반팔을 입을 정도로 일교차가 심한 편입니다. 저도 긴팔에 자켓 입고 출근하지만, 낮에는 땀이 날 정도거든요.

    한국 면세점이 가장 쌉니다. 1년에 두 번 하는 세일 기간이 아닌 지금, 쇼핑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물론, 한국과 비교해 가격상 메리트가 많긴 하지만, 패키지로 다니시면서 쇼핑은 어려우실 거고요. 아웃렛이 환상적이긴 하지만,주로 관광객이 가기 어려운 외곽 지역에 있으니 이 역시 패스하셔야 겠네요.

    먹을만한 곳은 정말 많습니다. 이태리가 달리 미식의 나라겠습니까? 하지만, 역시나 관광객의 한계가 크네요. 참, 한국과 비교해 외식 물가가 저렴하진 않다는 점도 있고요. 친구들과 저녁 먹으러 나가면 1인당 30유로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만원)은 기본으로 생각하거든요. 저야 거주한지가 좀 된지라, 나름 맛집 찾아다니며 30유로 안 아깝게 잘 먹고 다닙니다만, 어설프게 식당에 가시면 '으..진짜 비싸다. 맛없다 -관광객에 유명한 곳은 주로 현지인이 잘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는 불쾌한 경험이 될 수도 있어요. 또, 예약 문화가 발달해 있어, 맛있는 인기 음식점은 미리 예약하시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밀라노에는 오후 6시~ 오후 9시경 aperitivo (아뻬르띠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식전주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밀라노의 경우, aperitivo 시간에는 할인된 술값에 부페식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많거든요. 칵테일 한 잔 하시면서 ( 저렴한 곳은 5유로에서 좋은 곳은 10 몇 유로까지 가격이 다양합니다) 맛있는 부페를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죠. 다만, '좋은 곳은 현지인이 알고 있으며 지리를 모르면 찾아가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죠.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패키지 관광에 7일이란 시간적인 제약이 크기에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반대로 짧은 시간 내에 유명 유적지를 돌며 가이드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리셔서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실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p.s : 가이드 말은 전부 믿지 마세요 :) 의외로 틀린 설명이 많더군요. 스스로 준비하신만큼 보시고 느끼시는 것이니까 떠나시기 전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신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거에요.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질문 주시고요.

    이태리, 좋은 곳이랍니다. 많은 편견과 오해를 받고 있지만, 매력있는 곳이예요.

    참, 베네치아에선 절.대. 곤돌라 타지 마세요. 가이드 끼신다면 바가지 요금도 꽤나 나올것이며 생각만큼 감흥이 없거든요. 저도 타봤지만 두 번 탈 생각은 절대 없답니다.

  • 3. 밀라노
    '06.10.13 5:27 AM (62.101.xxx.230)

    앗, 윗분 글보고 생각났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커피 관련 물품 쇼핑 추천합니다. 슈퍼에도 널리고 깔린게 Illy 일리 커피.. 현지 가격으로 한 캔에 7~8천원 정도 합니다. 전 한국에 들어갈 때, 와인이나 초콜렛, 과자부터 향신료나 소스 등등..잡다한 선물을 슈퍼에서 많이 구입하는데요. 슈퍼의 대부분이 7시 30분이나 8시에는 문을 닫으니 이 점 유념하시고요.

    Mukka를 비롯한 caffe' Macchina 카페 마끼나( 한국말로 뭐라고 하죠?) 도 저렴합니다,

    만약 밀라노에서 쇼핑하실 거라면 대표적으로 Duomo 두오모 광장에 있는Rinascente 리나쉔떼 백화점 지하에 식기, 냄비 등 여러 주방 용품을 팝니다. 여긴 저녁 늦게도 열려 있고. 영어도 통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는 꽤 많이 들어와 있으니, 한국과 가격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Guzzini 나 Alessi 같은 이탈리아 브랜드는 확실히 저렴할 거예요.

    지하철을 타신다면 Duomo 두오모 역이나 Porta Venezia 뽀르따 베네찌아 - Lima 리마 -Loreto 로레또 역 지역이 쇼핑하시기 좋을 겁니다. 밀라노 시내 쇼핑 중심가 중 하나로 의류와 악세사리, 화장품 가게는 다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단, 화장품은 한국 면세점이 가장 저렴하니 미리 구입하시고요.

    옷의 경우...나이대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인 저는 H&M,ZARA, Promo 에서 저렴한 옷, Max & Co, Stefanel, Esprit, Fiorucci, Benetton, Sisley , Nadine 등 에서 중가의 옷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고가로는 유명한 Max Mara도 추천하고요. 전 떡대 좋은 66 체형에 ㅠ.ㅠ 외국 애들 체형이라 옷은 정말 만족하면서 구입하고 있어요. 여기 옷 사이즈는 제가 Medium 입으면 딱이거든요. 가끔 Small 도 사면서 감격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참고로 대략 한국 66 입으실 정도면, 이태리 사이즈로 42 정도랍니다. 이태리 사이즈 42는 한국 55 사이즈처럼 표준 체형이에요)

    또 빠진 건 없나 모르겠네요...나름 쓴다고 써 놓고 윗분 리플을 보고서야 생각이 드는걸 보니 슬슬 기억력이 걱정되네요 (*- -)a

  • 4. ...
    '06.10.13 7:37 AM (68.147.xxx.10)

    유럽 세번 가봤는데 로마는 밤에 다니실때 조심하세요. 소매치기도 많고,
    밤에 쬐금 무서울 때가 있었어요. 같은 일행이랑 꼭 같이 다니세요.
    밀라노에서는 자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베니스는... 아마... 베니스 시내에서 주무시지 않으실꺼에요.
    거기 호텔은 엄청나게 비싸다고 들었거든요.
    그럼... 베니스까지 수상 택시 타고 들어가셔야 할텐데.. 이게 쬐끔 힘드실꺼에요..
    본토에는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천주교 신자시라면 로마에서 성물 사오세요.
    물론 한국에도 있지만,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베니스에서는 유리 공예도 유명하지만, 레이스도 유명하답니다.
    밀라노는 가죽 제품으로 유명한 곳이구요...

    밤에 근처에 사람 많이 모이는 술집이나 까페 가보세요.
    생각보다 현지인들이랑 쉽게 어울릴 수 있고, 재미있답니다.
    너무 사람이 넘쳐 흐르는 곳보다는 쬐끔 덜 복작거리는 곳으로 가셔서
    바텐더랑도 얘기해보시고, 그러세요...

    그리고 이태리 사람들 친절한데다가 영어가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이
    꽤 있기 때문에 손짓 발짓 다 통하시면 매뉴 선택도 도와줄꺼구요...^^

    어차피 식사는 관광 코스에 포함이 되어 있을테구요...
    중간에 야간에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관광이 있을꺼에요..(물론 돈 추가로 더 내시구요..)

    묵으시는 호텔 프런트에 문의하셔서 근처 가실 곳을 정하시는 것도 좋구요,
    가이드에게 직접 문의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하시구요...

    혹, 바다 이야기.. 라는 시오노 나나미가 쓴 책 구하실 수 있으시면 읽고 가세요.
    베네치아에 관련된 역사책인데 읽고 가시면 훨씬 재미나게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 5. 갑자기
    '06.10.13 8:54 AM (61.100.xxx.168)

    이태리가 너무 그립네요
    이태리는 몇년전에 이맘때쯤 (추석연휴)갔었는데요
    일교차가 심하고 관광지에는 소매치기 많습니다
    트레비분수 앞에서 어린 여자애(집시 같았어요)가 제백에 손넣고 있다가
    저에게 걸렸는데 걔는 태연하고 내 심장만 터지는 줄 알았어요
    대체로 옷값은 싸고 스페인 광장앞 골목골목 다 싼 옷가게구요
    베네통 좋은 것 같구요
    그러나 단체관광은 시간이 없어서 아마 자유시간 없지 싶어요
    게다가 로마는 관광버스에 딱지 많이 떼는 것 같아서 기사들이나
    가이드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카프리나 소렌토 정말 환상입니다 날씨나 음식이나 아마 폼페이 가실 것
    같은데 거기서는 꼭 레모네이드 사드십시오 맛 죽입니다
    쇼핑보다는 아는만큼 보인다에 충실하셔서 보고 오시는 데에 치중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두마리 토끼 잡기는 어렵죠
    꼭 일교차 심하다는 거 명심하시구요 긴팔옷 감기약 비타민 과로하지 마시구
    밤외출보다는 낮에 열심히 집중해서 보세요
    저는 이태리 두번 갔다 왔는데도 열심히 공부안하고 다녀와서리 후회합니다
    옷은 그때뿐입니다 사정없이 열심히 즐기십시오 부럽네요

  • 6. -
    '06.10.13 9:11 AM (222.109.xxx.92)

    밀라노님!
    말씀해 주신 내용들의 자세한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다음달에 이태리로 여행가는데... 관광은 한번 다녀온터라 책자에 없는 좀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거든요.
    부탁드립니다..^^

  • 7. 패키지
    '06.10.13 3:07 PM (210.115.xxx.46)

    패키지 여행시 대개 호텔을 변두리(공항근처나 시내로부터 한참 떨어진 곳)에 잡기 때문에 일정이 끝난 후 개인 시간을 갖기가 참 어렵습니다. 또 가이드들이 퍽 싫어합니다.
    저희는 패키지로 가더라도 가급적 개인시간을 가지려고 애쓰는데 로마에서는 공항근처 호텔이었는데 시내에 나가겠다고 하니 가이드가 말리고 말리다가 팍팍 겁을 주며 트레비분수와 스페인광장만 보고 오라고 하더군요. 밤에 나가서 본 트레비분수는 정말 황홀했습니다. 조명이 얼마나 좋고 로맨틱하던지. 낮에 단체로 가서 보던 것과는 딴판이었습니다. 스페인광장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한개씩 사서 계단에 앉아 빨아 먹는 재미도 좋고. 호텔에서 나갈때는 호텔 안내데스크에 의뢰하면 영어가 되는 택시로 불러주니 좋고 돌아갈 때는 스페인광장에 택시가 줄줄히 있습니다.
    또 프라하에서는 바츨라프광장인가까지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 타고 나가 그 아저씨한테 2시간 후에 우리가 내린 장소로 오라고 했더니 와 줘서 편하게 돌아왔는데요.
    그사이 우리는 광장과 구시가를 돌고 바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학교때 선생님 말씀 안 듣고 땡땡이 치는 기분입니다. 근데 돈이 좀 듭니다. 호텔이 어디에 있는지 잘 살피셔서 유연하게 하세요.

  • 8. 원글이
    '06.10.13 11:18 PM (222.237.xxx.235)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요 ! 알뤼르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딴 거 말고 은색 불투명한 병에 검은 뚜껑으로
    된거요. 저희 신랑 사줬는데 첨엔 뭐 이런 비싼 향수를 사왔냐고 하더니 그거만 뿌려요 ㅎㅎ


    그리고 제가 또 좋아하는 건 대나무 겐조요.^^

    이 두가지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향이라고 확신합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