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싸이트 괜히 자랑했어요ㅠㅠ

[후회]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 이웃, 애들 선생님들, 동서, 올케, 언니  다 82쿡 꼭 보라고 넘넘 재밌고 유익하다 해서 모두에게 알려 주고는 지금 땅을 치고 후회 한답니다
아무 글도 올릴 수가 없네요
내 사정, 내 상황 조언 받고, 올케, 동서, 친구, 이웃 험담 좀 할려도 모두 저인 줄 알까 봐 아무 말도 쓸 수가 없네요
자랑도요ㅠㅠ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서야~  흑흑

[..]

저도 절대 안 알려줘요.. 자게 때문에.. ㅋㅋ
올린다 해도 내용과 관계없는 세부사항들을 살짝살짝 바꿔 올리죠 ^^ 혹시나 해서,, 아무도 저인줄 모르게..
애시당초 왜 알리셨어용...

[저도]

후회한 적 있어요.

[저는]

제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알게되었는데요.. 것두 벌써 2년이 다돼가네요.

그런데 그 친구도 저에게 알려준걸 너무 후회한대요.
이유는 지름신 제대로 만났다고.. ㅋㅋ
평소 살림에 대해 잘 모르던 제가 안타까워 알려줬음이 분명한데, 여기와서도 살림은 하나도 안늘고 눈만 높아져 좋다는 그릇들 꼬박꼬박 사고 있으니 안타깝대요. --;;

[저도..]

동서며 친구며 동생 하물며 미국사는 동생 사촌동생까지 알려 줬는데 리플 하나 달라고 해도 맘 놓고 못하고 있어요

[호호호]

다들 같은 증상이신가 봐요. 저는 요즘엔 자게글 보면서 괜히 의심한답니다.
이거 내가 아는 누구누구 아니야? 거의 비슷한데 한두개만 틀리고...하면서..
정말 병이예요..

[밝하지않았어요]

전 그래서 내가 자주가는 사이트 나 아니면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합니다.

왠만하면 안가르쳐줍니다.

[저도]

몇년전엔 모두에게 알려줬어요.
그런데 고민이나 상담을 할 일이 생기고 부턴, 아무에게도 안알려줘요.
남편에게도 내가 82하는걸 알리지 말아라고 벌써 못박아뒀어요.

[ㅎㅎㅎ]

그걸 님이 알려주셔서가 아니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국 다 알게되있다고 여기세요.
님이 알게된 경로이상으로 남들도 대부분 비슷하게 들어오잖아요.
이러면 위로가 좀 되실까요???

[일산맘]

저도 사실 알게 된 날은 몇달안되는데 별써 폐인이 되어가요. 지금 이 시간에 잠 안자고 왔잖아요.

[저는]

4년째인데 아직 아무한테도 ~~~~ ㅎㅎㅎㅎ

[저두...]

동감백배!!!

[.]

전 착한 건지 생각이 짧은 건지
친한 사람들에게 모두 다
알려줬어요.

그런데 다들
바빠서인지
안 들어오는 눈치예요.

[난 소개로...]

ㅎㅎㅎ 어쩌죠 전 소개로 왓는데...
근데 아무도 안들어오는 거 잇죠
내가 아는 사람들 다 어디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