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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의 요령...

...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06-10-12 19:12:23
답변감사드립니다...많은도움되었어요

그 상대방도 82회원이라 소심한 마음에 원글삭제했어요....

답변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IP : 222.10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2 7:17 PM (222.100.xxx.172)

    제가보기에 님 이웃분은 님의 거절 방법에 상관없이 그렇게 대답했을것 같아요
    자기가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거절한다면 가기 싫은가보다 하면 되는거지
    그걸로 삐질 일은 아닌거 같거든요

    사실 저도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고 저도 요즘 님과 비슷한 상황이 자꾸 생겨서 어떡해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
    이런저런 변명하면서 거절해놓고 나면 괜히 제가 죄인 된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님의 1번 방법을 쓰려고요

  • 2. 다 저녁때...
    '06.10.12 7:22 PM (220.124.xxx.115)

    어디 가자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조심스럽게 의향을 물어야죠...
    그런걸로 좀 삐진듯한 사람은 피곤해서 못만날꺼 같아요...
    그런것 까지 일일히 신경쓰고 어떻게 만나요...
    애들 목욕시키고 저녁준비해야되...지금 못가겠어...
    이런정도로만 해도 다 알아 듣죠...
    대답한다음 상대방의 기분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그러다가 피본사람이예요...신경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원글님 맘 내키시는대로 하는게 젤 좋지 않을까 싶어요...

  • 3. ?
    '06.10.12 7:30 PM (58.227.xxx.80)

    7시에 가자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
    저는 걍 1번으로 말합니다..
    소심A형이긴 하지만...

  • 4. .
    '06.10.12 7:41 PM (211.169.xxx.138)

    못가는 이유를 설명까지 해야 되는 사이는
    좋은 사이가 될 수 없겠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관계가 다 좋아야 할 필요는 결코 없습니다.

  • 5. 거절시..
    '06.10.12 7:48 PM (58.120.xxx.172)

    말투는 정중히 그러나 사유는 시시콜콜 말하지 않아요
    그냥 난좀 어려울것 같은데 ..담에 가자 그러고 말아요
    원글니밍 2번으로 사유르르 정확히 말하면 듣는 입장에선 그냥 핑게구나 그렇게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유 말하는 사람이 뭔가 미안해 하며 이유를 말하는듯한 분위기..
    그냥 당연스레 거절해보세요..좀 어려울것 같아 담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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