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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계실때 뭐 입구 계시나요

ㅎㅎ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06-10-11 22:01:39
저는 집에 누가 찾아올일도 거의없고 해서(가끔 시어머니나 택배아저씨 정도)

파자마라고 하나요 면으로된 칠부 길이의 고무줄바지...정말 편하죠..;;

그리고 아이가 세살이지만 간식수준으로 모유를 먹기에 위엔 브래지어 안하고 끈나시 정도..

흐미 챙피하네요...

암튼 편한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그리입고 지내는데

지마켓에서 싸게 산 바지라 그런지 몇달 입으니 고무줄이 늘어나 줄줄 흘러내릴지경입니다..

아쉬운대로 고무줄부분 뜯어서 당겨보려했는데 보니까 고무줄이랑 같이 박음질을 해놔서 다 뜯어야 하겠더군요....그래서 그냥 옷핀으로 대충 꼽아 입었더니 남편이 그게뭐냐고 하나 사입으라고...ㅠㅠ;

이참에 장만하려는데 다른분들 뭐입구 계시나요 궁금하네요

이왕 사는거 참고해서 장만할려구요

키티그려진 면 파자마 편해보이던데... 그냥 싼거 사입다 늘어나면 또 버리구 사야하는건지

설마 TV드라마에서 처럼 우아하게 입고 지내시나요?


IP : 222.101.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10.11 10:04 PM (125.181.xxx.135)

    끈메리야스와 남편 사각팬티.
    벨소리 나면 난리 납니다.
    옷 찾아 입느라고....

  • 2. 김명진
    '06.10.11 10:06 PM (222.110.xxx.90)

    ㅋㅋㅋ 저는 끈 원피스 정도요..
    근데...브레지어는 잘안해요..나갈때두..안보이는 애들옷만 선호하구요.
    안하다 보니..하면 쳇기가..ㅠㅠ
    외국 조금식 나다니면서 느낀건데..넘..편하드라구요.
    단...보이거나..티나는 옷은 안입구요. 프릴이라던가 가디건으로 카바 되는 경우만 안입고 다녀요

  • 3. 요가복..
    '06.10.11 10:06 PM (125.57.xxx.168)

    지마켓이나 옥션에 보면 요가복 상하세트로 저렴한거 많이 팔아요.. 색이랑 디좌인도 예쁘고 입고 있기도 편하죠.. 아이도 어리고 그럴때는 패셔너블한 트레이닝복 종류가 제일인 듯..^^

  • 4. 저는 신혼인데두
    '06.10.11 10:10 PM (58.140.xxx.80)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바로 잠옷같은 옷으로 갈아입고 음식하는데... ㅋㅋ
    너무 한건가요?

    그래서 배가 나오나... ㅡㅡ;;

  • 5. 복돼지맘
    '06.10.11 10:15 PM (59.11.xxx.16)

    저도 파자마스탈의 칠부랑 목늘어진 반팔티....
    자주 빨아입어서리 그냥 싸구려 사서 입고 버리고 한답니다

  • 6.
    '06.10.11 10:16 PM (211.176.xxx.174)

    청바지에 셔츠 입고 있어요.
    자기 직전에 잠옷으로 갈아입는데 별로 불편한 지 모르고 살아요.

  • 7. 사라
    '06.10.11 10:18 PM (61.100.xxx.168)

    인터넷에서 싼 트레이닝복 샀는데 스타일이 좋아 보이대요

  • 8. 몸빼
    '06.10.11 10:53 PM (59.19.xxx.185)

    몸빼 입고 있어요 아주 편하고 좋아요 ^^^

  • 9. ㅎㅎ
    '06.10.11 10:57 PM (218.238.xxx.252)

    어떤때는 잠옷에 앞치마두르고 오전내내 청소해가며 빈둥거릴때도 있어요...나갈때 갈아입을때 많아요.ㅎㅎ

  • 10.
    '06.10.11 11:11 PM (218.147.xxx.4)

    저도 간식 정도로 수유중이라 브라 안하고 면티에 면반바지 입고 있어요.
    어쩜 저랑 그리 똑같은지 택배아저씨오면 옷 찾아 입느라 바쁩니다..ㅋㅋㅋ
    아기 낳기전에는 안그랬는데 아이 낳고보니 맞는 옷이 없네요.

  • 11. ^^
    '06.10.11 11:27 PM (220.121.xxx.65)

    회사 갔다오자말자~ 파자마와 티셔츠로 갈아입기 바뽀요 ^^;

  • 12. ...
    '06.10.11 11:45 PM (211.104.xxx.139)

    애 없구 결혼한지 1년 좀 넘었는데요, 잠옷 입거나, 티셔츠에 이쁜치마(저지소재나 캉캉치마 많이 퍼지는스탈).. 그렇게 입어요.
    청바지는 평소에도 불편해서 잘 안입구요.
    저도 남편 사각팬티 입고싶은데 -웬지 멋져보임^^- 몸매가 안따라줘서 흉해서 못입습니다.
    남편 없이 집안 대청소할때만 입어요 진짜편해서.

  • 13. ....
    '06.10.12 12:01 AM (61.102.xxx.183)

    전 남편 사각팬티 입었다가
    허벅지 부분이 꽉 껴서 남편한테 대망신...
    되게 창피하던데요..흐흐흐

  • 14. 저도
    '06.10.12 1:47 AM (211.204.xxx.49)

    목 살짝 늘어난 흰색 면티에 남편 사각팬티요^^.
    위아래 속옷 다 안 챙겨 입습니다.. 야시시^^;
    땀을 많이 흘려 질염이 너무 자주 오는데 사각팬티 한장만 입고 산 후로 전혀 안 걸리네요. 신기하게도..
    택배 아저씨 오면 난리 납니다.. 옷 찾느라..

  • 15. 원피스
    '06.10.12 9:08 AM (125.241.xxx.98)

    입어보세요
    중독됩니다
    싼 원피스---무릎정도
    퇴근하고 하나만 입으면 끝

  • 16. ㅎㅎ
    '06.10.12 9:51 AM (211.111.xxx.148)

    커버력이 좀 좋아으면 좋겠긴 한데...헤라 파데 기억할께요. 감솨~

  • 17. 남대문
    '06.10.12 9:52 AM (211.111.xxx.148)

    이나 동대문 나가 보시면 집에서 입을 만한 이쁜 원피스나 트레이닝 복 많이 팔아요.. 값도 싸고..
    저지 류 아니면 늘어질 일도 없지요.

  • 18. 원피스2
    '06.10.12 11:48 AM (221.153.xxx.102)

    벌~써 중독됐습니다.
    결혼한지 2달만에 냉장고 원피스 구입해서... 지금까지...쭈~욱..(물론 속옷은 X)

    택배아저씨왔을때를 대비해서 현관에 펑퍼짐한 앞치마 준비해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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