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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음식 가리는 사람인건가요?
저한테 뭐든 다 잘먹을 것 같은데 (이 말도 기분 나빴음) 은근히 가리는게 많다고 그러더군요.
그 여자는 삐쩍 말랐고 저는 통통한 스타일이거든요.
참고로 그 여자는 탕 종류(삼계탕, 설렁탕, 갈비탕 등등)는 다 안먹습니다.
제가 안먹는 것들은 아래 종류들..
개고기, 해삼, 멍게, 생간(내장류), 오징어젓/새우젓 제외한 젓갈류. 굴,
그 외 혐오식품(뱀, 거북이탕, 토끼탕 등등)
이 정도거든요.
저 음식 많이 가리는건가요?
1. ^^
'06.10.11 4:39 PM (222.97.xxx.98)딥디크탐타오,,
저랑 신랑이랑 함께 써요..
태국의 이국적인향인데 고급스럽구요..
며칠전 아티산선물해줬더니 좋아해요..2. ...
'06.10.11 4:41 PM (211.204.xxx.49)그 상사 별 생각없이 말이 헛나왔거나
원글님에게 뭔가 부러운 게 있어서 평소 맘이 꼬여있었던가보죠.
음식도 개인 취향인데 뭐 좀 가리면 어떤가요.
누구나 싫어하는 음식 한 두가지쯤 있는 거고..
전 우유랑 개고기, 뼈다귀 해장국, 선지국 안 좋아해요^^.
굳이 먹으라면 먹을수야 있지만...3. ..........
'06.10.11 4:41 PM (211.35.xxx.9)전...사람들이 저한테...순대...굴...이런거 안먹게 생겼데요.
예전에 대학다닐때...선배중에...
제가 순대 너무 맛있게 먹는 거 보고...콩깍지 벗겨진 사람도 있었어요 ㅋㅋ
근데 실상은...혐오식품빼곤 거의 다 잘 먹거든요^^
제 직장에서도 저 먹는 거 보고 기절할라구 그래요...아무거나 너무 잘먹어서 ㅎㅎ
담부턴 걍 알러지 있다고 그러세요....못먹으면 그런거죠 뭐~4. 별로
'06.10.11 4:58 PM (211.33.xxx.43)가리시는 편 아닌것 같은데요?
굴은 저도 예전엔 안먹다가 요샌 몸에 좋대서 억지로라도 먹어요.
굴은 웬만한 사람들 다 잘먹고 몸에도 좋다고 하니 굴 안먹는것 같고 괜히 입 짧아 보였나봐요.
혐오식품 같은건 대부분 안먹는건데 별로 신경쓰지 마세요.5. 아마
'06.10.11 5:51 PM (59.5.xxx.131)진짜로 원글님의 식성이 까다롭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 아니라,
평소에 두 분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서로에게 함부로(?) 말하는 듯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상사인데, 그 여자라고 하신 것도 잘하는 건 아닌 듯 해요.6. 그런데
'06.10.11 6:24 PM (220.71.xxx.43)뭐든 잘 먹을 것 같은데 은근히 가리는 게 많다고 말하는게 함부로 말하는 건가요? 물론 말투가 기분나쁘다거나 했을지는 모르지만 그 말 자체가 크게 문제있는 말은 아닌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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