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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로 결혼에 이르게 되었는데 옷을 해주어야 하는지 얼마선인지 요

예비신부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06-10-11 10:40:08
친구의 소개팅 주선으로 남친을 만나게 되었고 12월에 날을 잡아서 결혼에 이르게 되엇어요.
소개해준 친구가 옷을 바라는거 같은데 얼마선에서 해줘야하는지 궁금해요
IP : 220.122.xxx.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1 10:41 AM (210.94.xxx.51)

    그쪽에서 굳이 바란다면 제 생각엔 30에서 50 정도요.. 형편이 되시면 100.. 형편이 안되시면 한 10, 20..

  • 2. 음..
    '06.10.11 10:44 AM (210.204.xxx.29)

    50만원 정도가 무난할꺼 같아요. 형편이 어렵다면 30만원이요.
    그 이하는 받아도 기분별로꺼구요.

  • 3. ..
    '06.10.11 10:44 AM (221.148.xxx.142)

    좋은일인데 인색하게 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형편보다 오바하면 안되겠지만...
    인연을 만나게 해준건 정말 감사해야 할 일이잖아요

  • 4. 저는
    '06.10.11 10:47 AM (219.248.xxx.16)

    백화점에서 코트한벌 해줬었는데...

    친구더러 고르라고 했더니 제가 예상했던것 보다 더 저렴한것으로 고르더라고요.
    괜찮으니 다른것도 보라고 했는데도 자기는 이 정도가 좋다면서...

    너무 무경우한 친구 아니라면 같이 나가서 고르라고 하세요.
    (님 혼수준비 할때 한번 같이 나가면 될것 같은데...)

  • 5. ...
    '06.10.11 10:48 AM (152.99.xxx.25)

    네 어른들 말씀이 그러시잖아요..
    중매쟁이 서운하게 하는거 절대 절대 아니라고
    저도 50 정도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형편이 좋다면 더 하셔도 좋지만 그 이하는 절대 마세요
    앞으로 빛나는 결혼생활을 축원하는 의미로 크게 쏘세요

  • 6. 저도
    '06.10.11 10:59 AM (203.247.xxx.11)

    4년전에 백화점 상품권 30해줬어요... 지금은 50정도가 무난할거같네요...

  • 7.
    '06.10.11 11:01 AM (210.217.xxx.57)

    50 받았어요.
    정말 진짜 극구 사양했지만(^^;;;;;;;;;;;;;;;;;;;;), 양가 부모님들께서 함께 봉투 만들어 주시던걸요.
    받기 전에 전 각각에게 축의금 했구요.

  • 8. 요즘
    '06.10.11 11:06 AM (210.123.xxx.76)

    백화점에서 정장 한 벌에 70 이상 하잖아요. 최소 50에서 100 정도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9. 맞아요
    '06.10.11 11:17 AM (59.5.xxx.131)

    최소 50이상

  • 10. 그냥
    '06.10.11 11:42 AM (222.110.xxx.7)

    현금 50이면 되지 않을까요? 옷보다..;;;

  • 11. ...
    '06.10.11 11:45 AM (211.208.xxx.32)

    대게 중매쟁이는 결혼식때 양가 모두에게 축의금을 또 해야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생각하셔서 넉넉하게
    생각해주심이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중매쟁이 섭섭하게 하는게 아니라는 말도 있는것 같고...
    입장 바꿔서 내가 좋은일 해놓고 받는것 없이 양쪽 모두 축의금 내야한다면 좀 그럴것 같기도...^^;;;

  • 12. 7,8년 전
    '06.10.11 12:09 PM (61.85.xxx.251)

    쯤 30 했는데, 친구가 그자리에서 10만원 돌려주더라구요(수표 였거든요)
    근데 원래 이 친구가 엄청 착한 친구라^^;;

    요즘은 50정도는 줘야 될것 같애요. 백화점에 정장이 그 정도선? 하는것 같으니까요.

  • 13. 제생각
    '06.10.11 12:23 PM (211.177.xxx.242)

    형편따라가 정답이죠. 형편이 되면 50~100이면 맞고요, 형편이 안된다면 2-30주어도 친구라면 당근 이해하고 고마워하겠죠. 근데 같이 백화점 가서 옷골라라 하는것은 별로인듯....

  • 14.
    '06.10.11 1:16 PM (220.75.xxx.181)

    8년전에 50 줬습니다.
    주변에선 좀 과하네..란 소리도 들었어요. 근데 나중에 다 되돌아 오더군요.
    제가 아가 낳았을때, 또 돌때 남들보다 더 넉넉히 넣으셨더라구요.
    베풀면 되돌아오는것 같아요.

  • 15. 그런데..
    '06.10.11 1:39 PM (211.176.xxx.250)

    소개팅을 해준 사람에게도 해줘야 하는건가요?
    전 결혼할때 소개팅으로 만나 연애 오래 하다 (한 오년) 결혼했거든요..
    그럼 소개팅 시켜준 사람에게 연락해서 돈을 줬어야 하는지..(친구였긴 했지만.. 이미 우리 연애할때
    한번도 보지 못함.. 결혼까지 가는줄도 몰랐을것임..)
    후에 결혼후에 한 10년 지나서 봤는데 그때라도 줬어야 하는건가요?
    대학때 미팅으로 만나 연애한경우는...
    어찌 해야 하나요?
    제가 미팅시켜줘서 오래연애하다 결혼한 사람도 있는데...
    전 당연히 인연이라 맺어졌을뿐..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얼굴도 몰라요...-_-

    소개팅은 어찌 해야 하는거에요?
    중매와 소개팅의 기준은 뭘까요?
    참고로..전 스물한살에 미팅했거든요..

  • 16. 10년전
    '06.10.11 3:39 PM (222.107.xxx.201)

    10년전에도 50주었어요

  • 17. 저두
    '06.10.11 5:17 PM (152.99.xxx.12)

    10년전인데요 1살어리긴 한데 친구처럼 지내는 동생이었어요
    제가 예복을 마인에서 하는데 같이 갔거든요.
    은근히 자기두 거기서 한벌 했으면 하는 눈치길래 걍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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