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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절하나요?
인사말고 절하는거요.
혹시 하신다면 연세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하면요......
전 그냥 인사만 했는데 아랫동서가 절을 하더라구요.
시부모님 당연 좋아하고 가정교육 잘 받은 며느리라고 칭찬이 자자하시고요.
순간 머쓱해지는 기분...
나는 가정교육도 못받고 어른 공경도 못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느낌이 들대요.
남편도 약간 어색해하는 거 같구...
같은 집안에서 자란 형제임이 분명한데... 형은 절도 안하고..동생은 절하고.. 대체 뭐가 뭔지 ...
명절도 아니고 절한다는 게 시대에 맞는 건가 싶어요.
그래도 어쨌든간에 절올리면 이쁨받겠지요.
1. 하하하
'06.10.10 8:50 AM (211.52.xxx.25)갈비 6, 우둔 다짐육 1, 전각불고기 2 주문합니다.
2. 명절
'06.10.10 8:51 AM (61.33.xxx.130)때만 절하지 않나요?
저는 한달에 두번 정도 가서 뵙는데 그냥 인사만 드리지 절은 안해요.
그런거 바라지도 않으시구요.
특별히 이쁨 받는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위축되지 않고 편안하게 하세요.3. 크헐
'06.10.10 8:53 AM (210.94.xxx.89)시모부님이 더 웃깁니다. 2.
4. 음...
'06.10.10 8:55 AM (124.56.xxx.99)저희 시어머님 너희들은 왜 절을 안하냐고 하세요.
이웃집 자식들은 오면 다 절한다고... 근데 어색해서 못하겠어요.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친정에가면 신랑이랑 저 우리할머니께는 절해요.5. .....
'06.10.10 8:56 AM (222.101.xxx.209)정말 피곤한 세상이네요...........원글님 황당하셨겠어요...
6. ..
'06.10.10 8:56 AM (220.90.xxx.241)제가 종갓집 며느리입니다.
친정에서는 설날 세배한번하고 자랐지만 시댁가니 무조건 어른들께 절 합니다.
하다못해 결혼안한 시누이도 교육받으러 일주일 갔다왔는데 다녀왔다고 아버님께
절하는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그당시 아버님연세는 55세 였습니다.
남편도 그래서 처갓집가면 갈때마다 엄마,아버지께 절을 합니다.
우리 부모님도 너무 자주 절을 하니까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흐뭇해하시는 표정입니다.
남편,시누이 모두 절하는것이 당연하다는 사고방식이라 시댁가서 부모님뵙는순간
절을 올려서 저나 아이들도 시댁가면 남편따라 부모님께 절 합니다.7. 20년
'06.10.10 8:59 AM (210.180.xxx.126)동안 찾아뵐때마다 절하니 생길려던 정도 안생깁디다.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라고 할까요?
근데 시아버지는 그거 모르십니다. (그래서 거의 왕따시죠 뭐)
게다가 명절때나 제사때 시삼촌(아버님 동생들) 오시면 절하라고 난리 난리.. 그래서 더욱 싫어지죠.
제 남편도 50넘었는데 아주아주 아버님 그럴때마다 질색합니다.
친정이 더 알아주는 양반이라도 정이 넘치지 격식은 안따지는데 말입니다.8. 우리
'06.10.10 9:06 AM (211.212.xxx.65)결혼하고 5년간 찾아뵐때 절했어요.
며느리보면 잊었던 예법이 마구마구 생각나나봐요. 여러가지 예절을 요구하시더니
힘드신지 안해도 된다고 하시네요.9. 저희 언니
'06.10.10 9:12 AM (211.179.xxx.118)는 시댁도,언니네도 3,40분 거리의 같은 서울 사는데 1주일에 한번 이상
시댁에 가는데도 매번 갈 때 마다 절 한대요. 다른 자식들도 마찬가지구요.
하루라도 부모슬하를 떠나 있다 온 것이기 때문이라 해야 한다구요.
집안 분위기가 그러면 그렇게 하나보던데요...10. ..
'06.10.10 9:14 AM (211.59.xxx.51)저희 언니 시댁이 영남에 유명한 유생가문입니다.
그집 식구들은 그래서인지 어른들 오랫만에 만나면 절 합니다.
아이들도 당연히 여기더군요.
그래서인지 그 집 아이들 우리 남편 오랫만에 만나면 절합니다.
엉거주춤 받기는 하고 뭐 그 집안 가풍이거니 하고 넘어갑니다.
내가 절 안하는것도 뭐라 할거 아니지만
남이 내려오는 전통예절 지키는걸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보기 안좋네요.11. ....
'06.10.10 9:15 AM (59.11.xxx.16)안하다가,,, 동서가한다고
따라절하는것도 이상합니다
그냥 평소대로 행동하시는게.... 님스탈대로하시고 동생네는 이쁨받으려고 그러나보다 하세요12. 내참...
'06.10.10 9:16 AM (220.124.xxx.115)얼마나 절이 좋길래....만삭의 낼모레면 출산할 며느리가 절하는데도 좋아 하는건지...
아니 막달의 임산부도 절하는법도 있나요?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구...세배를 말이죠....
정말 좋게 좋게 생각하려다가도....끝간데 없는 이런 무경우한 일을 당하면
정말 어이가 없어지죠...13. .......
'06.10.10 9:41 AM (210.109.xxx.43)저도 시댁 내려가면 절하는데요? 뭐 자주 찾아 뵙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절 합니다. 올때는 할 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ㄱ요... 근처에 사는 형님네는 자주 오니까 절은 안하구요.. 시누이네요 자주 못오니까 올때 갈때 절합니다.
14. ㅎㅎ
'06.10.10 9:47 AM (219.250.xxx.64)전통, 현대, 옆집, 친척집 가리지 않고 떠올리고 비교해가면서
대접 받는 일만 악착스럽게 챙기려고 하는 시부모가 문제지요.
남들 잘 하는 일은 웬만해서는 못(안) 따라하시면서...
저도 결혼하고 몇 년 동안, 사사건건 엄청 시달렸었네요.
절할 때도 방안에 들어가서 하면 안 되고 문밖에서 하랍시고,
복장의 품격이 떨어지면 뭐라 하시고 등등등등등등....
살다보니 ...울화통이 펑! 하고 터지더군요.
대폭발..ㅎㅎㅎㅎ15. ...
'06.10.10 10:03 AM (210.221.xxx.36)사위가 넷인데 저마다 틀려서 절 하는 사위도 있고 안 하는 사위도 있습니다.
날마다 보는 사위는 절 안 합니다.
한달 혹은 두달에 한 번 보는 딸네는 아이들까지 할아버지 할머니께 당연히 절 하는 걸로 압니다.
연로하셔서 세월이 좀 더 흐르면 절하고 싶어도 못 하게 될까 싶고 그것도 추억이라 싶어 덩달아 절 합니다.
절 안하던 사위도 이제는 당연히 절 하는 것인줄 압니다.
나올 때는 그저 인사만하고 들어가서는 절 제대로 합니다.
남의 가풍으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가관이군요.
제 멋에 살게 두십시오.
배 부른 임산부는 당연히 절에서 제외지요 본인이 하려고 우기지만 절대 못 하게하십니다.16. ...
'06.10.10 10:10 AM (210.94.xxx.51)시부모님이야 당연히 절 받으면 흐뭇하시지요.. 전 동서가 웃기네요.
전 절 안합니다. 안그래도 이번 추석때 가서 (시댁이 멀어서 자주 안 갑니다)
제가 장난으로 남편한테 "절해야 되지 않나?" 하고 속삭였더니 남편이 "뭐? 절?" 하면서 황당해 하던데..
무슨 1년만에 뵙는 할머니도 아니고.. 안해요.. 절..17. 음
'06.10.10 10:13 AM (125.178.xxx.142)저희 친정도 절 해요. 조카들까지 뵐 때마다 하죠..
시댁은 설날 외에는 안받으세요. 전 그게 이상했어요.
시댁도 본가 어른들은 챙기시는데 저희 어머님만 그런거 다 따지면 피곤타고.. --
집안 분위기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리플 다신 분 말씀처럼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형식이 다른데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좀..
원글님 시댁 분위기는 어떠신지.. 식구들이나 친척들끼리 절을 나누는 스타일인지에 따라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18. ^^
'06.10.10 10:19 AM (211.229.xxx.24)전 30대 중반이고 저희 시부모님은 아버님 80 어머님 75세세요..
결혼할때쯤에도 이미 칠순 넘기셨고 다들 절을 하셔서 저도 당연히 햇어요.
거의 시아버님이라기보다는 할아버지 같아서 ㅡ.ㅡ;;; 절하는게 더 자연스러웠어요.
요즘에는 애들 둘 같이 네식구가 하는데 참 좋아하시네요..
반면 저희 친정부모님은 결혼 당시 50대 중순 지금 60대신데
첨에 우리남편이 절하려니 싫어하셨어요..할머니 같다고.
그래서 지금도 절은 안하고 설날 세배만 해요^^19. ㅎㅎ
'06.10.10 10:32 AM (221.164.xxx.72)가장 좋은 방법~~ * 동서랑 의논해서 다음번엔 마음,행동 합친다..(제 생각)
20. 우리남편
'06.10.10 10:33 AM (58.148.xxx.67)우리 친정은 절을 설날 말고는 안하는데 우리 남편은 친정가면 꼭 절을 합니다.
우리 친정부모님 좋아라 하십니다. 그대신 우리 형부들은 안합니다.
그래도 그거 가지고 뭐라 하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선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친정가면 절부터 넙죽하는 남편때문에 생전 안하던 절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안합니다. 안하다가 남편따라 하는것도 이상해서
안하는데 아이들은 따라 합니다.21. ,,,,
'06.10.10 11:14 AM (61.77.xxx.37)시골에 조금 뼈대 있는 (???)집은 아주 자연스런 행동입니다.
습관이죠.22. .
'06.10.10 11:19 AM (222.239.xxx.122)음 (125.178.105.xxx,)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왜 절을 명절때나 하는 거라 생각들 하시는지.... 받으시는 분 연세는 왜 따지시는지...
제 친정도 웃어른 뵈면 당연히 절합니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 들고 날때는 하지 않지만 . 며칠 만에 뵈면 합니다.
제 남편도 처음엔 익숙치 않아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구요.물론 아이들도...
저는, 시어머님이 더 불편해 하시는듯해서 시댁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집집마다 다른 거라고 생각되구요
저는 아랫동서가 딴 뜻이 있어서 라기보다 몸에 밴 예절이 그대로 드러난 거라 봅니다23. 여담
'06.10.10 11:55 AM (61.77.xxx.37)이지만,
시골의 저희 친정에선 자식들이 다 도시로 학교를 다니고 ,
집에 다니러 오면 당연히 할머니 아버지께 절을 하죠.(저희 엄마는 안받으셨어요.그래서 안했죠.)
전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결혼후 시어머니에게 절을 하려고 하니, 안 받으시더군요.
남편은 저희 친정에 몇번 절을 한터라 안하던 절을 할려고 했지만 시어머니도 습관이 안되신터라
극구 사양을 하시더군요..
그후 저희 오빠왈 ....*ㄴ과 결혼하더니 너도 상*이 되었구나....
저 왈 ....냅둬 이래 살다 죽을래....상*이 얼마나 편한지 알아....24. ....
'06.10.10 12:01 PM (125.177.xxx.20)저 어릴때만 해도 오랜만에 뵈면 절하는게 당연한거였어요
그래서 시부모님 한달에 한번 뵈면 절했는데 하지말라시고 뭐 뼈대있는 가문도 아닌지라
다들 편하게 지내더군요 근데 편한게 지나쳐 윗글 처럼 *ㄴ 집안이라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
시숙이 친정아버님 앞에서 담배 핀다는 말듣고- 친정아버진 안피십니다
이런게 가정교육 .집안을 본다는 거구나 싶더군요
동생 시집은 어른들 가심 온식구가 다 절한다고 하더군요25. .
'06.10.10 12:03 PM (222.237.xxx.148)제 친구가 경상도 어디 명문가 후손이랍니다.
물론 지금은 서울 살고 있지만서도
암튼 학생때부터 그 집에 놀러가면 그 아버지께 주르르 절을 올려야하는데
그것도 방문 밖에서 절 할 수 있는 급이 있고
방안에 들어가서 절할 수 있는 급이 있고 그렇더군요.
물론 저희들은 방문 밖에서......ㅠㅠ
어린 맘에도 기분 무지 별루였습니다.26. ##
'06.10.10 12:32 PM (24.80.xxx.152)시켜서 의무적으로 하는 절은 하기 싫을것 같아요.
몸은 숙이고 있지만 맘은 꼿꼿..
그런건 의미 없다고 봐요.
근데 저희집이 외할머니랑 같이 살때, 엄마 친구분들이 집에 오면
너나 없이 외할머니한테 절을 했었어요.
그니까 친구의 어머니한테 절을 하는거죠..
근데 외손녀이던 저는 엄마 친구분들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물론 자발적으로 한 절이었을테니..27. 원래는
'06.10.10 12:40 PM (211.220.xxx.31)윗어른을 뵈면 당연히 하는게 절 아닌가요?
요새야 점차적으로 서로 편하자고 그저 인사로 대신하고 좋게좋게 넘어가는거라 생각해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양가어른들께 절하고 세배도 하고 그런 맥락으로 윗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좋쟎아요.사실 요즘엔 서로 머슥해서 그렇지..좋은 의미인 거 같아요.28. 원래
'06.10.10 12:55 PM (211.204.xxx.49)원래 옛날에는 다 그랬나봐요..
저희 외할아버지도 살짝 유생 분위기 나시는 분인데
외사촌 오빠들 어디 멀리 갔다 오면 다들 외할아버지한테 첫인사를 절로 시작해요.
그런데 이것도 사라지는 풍습이 아닐까 싶어요.
외사촌 오빠들 오랜만에 지방 집에 내려와도 외삼촌만 계실 때는 외삼촌에게 절 안 하거든요.
저희 외가는 오로지! 외할아버지에게만 절 합니다^^.
가풍 따라 다른데 그 동서네 집 가풍이 절하는 분위기였나 봐요.
저도 시댁 처음 갔을 때, 두번 째 연달아 첫인사를 절로 시작했는데 (혹시 시댁 분위기가 외할아버지와 같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시부모님께서 첫인사 때는 그러려니 하시더니 두번째에는 너무 어색해 하셔서 이후로는 안 해요..29. 예전엔
'06.10.10 1:31 PM (222.234.xxx.179)당연히 어른들 오랫만에 뵈면 절 했습니다...(안그런 집안도 계셨겠지만)
티비드라마에서도 그런 광경이 흔히 나왔을 정도로요....
내 기준과 안맞는다고 남의 부모님이 웃기신다고 말씀하시는거 너무 심하신 표현아니신가요.
자기보다 어린 아이에게도생판 모르는데 너 웃겨 이런 말 못하잖습니까....30. 친정
'06.10.10 2:22 PM (203.229.xxx.1)제 친정도 절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였답니다. 집에서도 좀 오랜만에 뵌 어른들이면 절하구요.. 집에 있다가 손님오시면 치마로 갈아입고 절하고 다시 옷 갈아입기도 했어요.. 여행 다녀와도 할머니와 부모님께 절 하구요.. 유생이거나 그런 집안은 아닌데, 제 친정 큰댁 시골에서는 항상 그렇게 해와서, 어른들 뵈면 절 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결혼하고 보니까 문화가 달라서, 시댁에서는 절 하지 않는데, 옳고 그른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31. 저희 도
'06.10.10 4:40 PM (211.207.xxx.107)친정 시댁 모두 절합니다. 친정에는 오빠들이 어려서부터 집에 친구들 데려올땐 미리, 우리집에 가면 절해야 한다고 교육시켜서 데리고 왔지요. 시댁도 그래서, 전 당연한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할머니댁에 가면 당연히 절하는줄 알구요.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름이지요. 집집마다 다르니까요. 외국사람이 서로 볼 부비며 인사하면 그런 풍습도 있구나 하면서 왜 우리가 어른께 절하는 예는 그렇게 삐딱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문화가 서로 다름이지요. 예전엔 절하는 집이 더 많았어요.32. 친정에만
'06.10.10 4:53 PM (61.83.xxx.122)절합니다. 저는 친정부모님이 시골에 계시는데요.
어려서부터 할아버님 살아계실때부터 방학때나 휴가때 내려가면 절하는게 습관이 되서 당연하듯이 합니다.
항상하는건 아니지만 무슨날이나 부부동반이나 자식들 다 모였을때 그냥 자연스럽게 "절받으세요"라고 말이 나오던데요. 엄마는 됬다하시고 아버님은 그냥 받으시죠..
어렸을때부터의 습관인것 같습니다. 가풍이라고도 하고요.
근데..시댁은 홀어머니이신데..모시고 살거든요. 자식들 절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안합니다. 새배만 합니다. 친정은 자연스럽게 나오고 시댁은 안하니까...또 안해지더라구요.33. 시댁은
'06.10.10 5:44 PM (59.27.xxx.189)절 안합니다.
친청은 절 합니다. 찾아뵐 때마다 손 바닥에 붙이고 하는 평절로 합니다.
그런 다음 소파에 앉습니다.
전 39살인데 절 안해도 되는 시댁이 좀 뼈대없이 느껴지고 사실 조금 무시했습니다.
다 느끼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34. 저 위의 댓글들이.
'06.10.10 10:11 PM (219.250.xxx.235)내 마음이 들리니 에 나오는 할머니 연기 너무 잘하지 않았나요? 정말 감탄을 하고 봤는데..
35. ......
'06.10.11 12:45 AM (211.104.xxx.174)절하는게 당연한 분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진짜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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