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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공개 좀 부탁드려요..

귀차니즘..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06-10-09 16:54:10
추석내내.. 시댁에서 기름냄새.. 설겆이하다 오니
사실 밥하기 무지 귀찮습니다.
이런 저런.. 심란한 일만.. 많구요..
맘같아선 확 외식이나 해버리고 싶지만..
이래저래 돈 나갈일이 태산이고.. 추석때도 타격이 컸는지라.. 좀 자제해야 할듯해요

님들 오늘 저녁 뭐 드세요~
IP : 59.8.xxx.2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9 4:57 PM (211.35.xxx.9)

    밥...고등어구이...된장국...김치...김...계란후라이...장조림...헉 넘 많다 ㅋㅋ
    퇴근하고 밥...국...고등어 조리하면 되요.

  • 2. 귀차니즘
    '06.10.9 4:57 PM (59.11.xxx.36)

    꽁치김치찌개.. 달랑..;;;
    밥에다 이것만 두고 먹을려고요... ㅜ.ㅜ

  • 3. 헤헤
    '06.10.9 4:59 PM (203.170.xxx.41)

    이럴땐 김치찌개 죠 뭐!!
    돼지고기나 참치 아니면 소시지나 햄 아님 멸치 하고 김치 넣고 그냥 끓여서 김하고 먹으면 손도 안 가고 꿀맛!!!

  • 4. 밀꾸
    '06.10.9 5:01 PM (58.145.xxx.210)

    무생채 새루하고요
    밥 된장찌개. 김치 간고등어 한마리굽고.
    김한봉지 털어놓고 ㅎㅎㅎ

    추석에 들어온 사과 배 채썰어 초무침...하려고요
    새콤한게 매콤한게 땡기네여 다들 그러시죠?
    기름에 쩔어 몇일 보냇드만 ㅎㅎㅎ

  • 5. ^^
    '06.10.9 5:01 PM (219.250.xxx.197)

    남은 나물 쓱싹쓱싹 비비고 달걀 후라이 얹어서 들기름이랑 고추장이랑 비벼 먹으려구요 ^^ 저희애들은 고추장만 빼고 간장간하면 증말 잘 먹거든요
    국물도 아쉬워서 찌개는 하나 끓이구여. 캠핑찌개라고 아실랑가..
    스팸이랑 감자 굵게 깍뚝썰기해서 고추장만 넣고 끓이면 그맛이 듁음이져
    냉동실에 손질된 고등어가 자기도 껴달라고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

  • 6. ㅎㅎ...
    '06.10.9 5:12 PM (222.99.xxx.238)

    엄마한테 얻어온 등심과 자연송이 해동중입니다...양파랑 마늘이랑 구워서 냠냠,,,근데 전 오늘부터 다요트해서 못 먹어요,,,

  • 7. ..
    '06.10.9 5:12 PM (218.238.xxx.14)

    아직도 남은 나물해치우는게 일이에요...나물 싫어해서...ㅠㅠ
    청양고추넣고 된장찌개나 끓여서 남은거 처치해야죠...
    자보다 남편이 상하기전에 먹자고 난리입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왜그리 배가 많이 들어오는지...ㅠㅠ
    매일 배 하나씩 먹어도 한달 더 먹게 생겼어요...우째요...ㅠㅠ

  • 8. 저는
    '06.10.9 5:18 PM (61.33.xxx.130)

    미역국에 밥. 그리고 친정엄마가 주신 양념 불고기가 있어서 그거 구워 먹으려구요.
    반찬이야 뭐 김치뿐이지만 상추랑 깻잎 있으니 씻어서 함께 먹으면 될듯 해서요.
    정말 저녁메뉴 고민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에구...

  • 9. ^^
    '06.10.9 5:20 PM (210.222.xxx.41)

    더덕 생채 할려고 만졌더니 더덕 향이 좋네요.
    저도 된장찌게,더덕 생채,김치.
    너무 단촐한가요?

  • 10. 얼큰한
    '06.10.9 5:23 PM (211.53.xxx.10)

    김치찌개에 두부 넉넉히 넣어 푹~끓이고
    김 하고
    부추겉절이하고 요렇게만 먹을랍니다.^^
    추석에 먹은 기름진 속을 씻어내할라나봅니다.
    위에 님이 쓰신 청양고추 쪼사 넣고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끓여서 먹고싶은데 ㅎㅎ

  • 11.
    '06.10.9 5:26 PM (58.120.xxx.146)

    김치우거지 된장에 무쳤다가 뜻물 붓고 된장찌개 끓이고
    냉동실에 잠자는고등어한토막 굽고
    명절에 선물 들어온 김
    친정엄마가 챙겨준 배추겉절이랑 오이 장아찌 이렇게 먹으려구요^^
    너무 간단한가???

  • 12.
    '06.10.9 5:27 PM (211.33.xxx.43)

    저는 여기에 항상 글 쓰면 집에 가서 그대로 실행할 확률 반이에요.
    퇴근하고 막상 집에 가면 너무 귀찮고 그래서 대충 먹는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에다가 어제 굽고 남은 조기, 오징어젓갈, 부추 남은거 고춧가루 무쳐서 먹고..
    반찬해놓으려고 사놓은 메추리알도 졸여야하는데 귀찮아서 할지 안할지 ㅎㅎㅎ

  • 13. *^^*
    '06.10.9 5:47 PM (222.106.xxx.148)

    거기랑 우리나라 정서가 어디 같습니까?
    거기는 너한테 사랑이 끝났다, 하고서 둘이 합의하면 잘만 헤어지더만요.
    우리나라처럼 어려울때 조강지처로 애들 힘들게 키우면서 뒷바라지 해내서 의리로라도 살아야되는 그런 사고방식 아니지 않나요?
    사고, 문화, 생활방식이 너무 차이나는 인간세상만사를 딱 이혼재혼이란 한가지만으로 억지비교좀 하지맙시다.

    그리고 졸리는 10년동안 세계분쟁지역 위험한곳 애들죽어가는곳 40여차례(인가 40곳인가) 방문해서 개선하려고 애쓰는 여자에요. 기부도 엄청나게 하고.세계최고스타가 그런데에 눈돌려서 자기시간 자기돈써가면서 활동펼치는게 가식적으로 하는 것 같나요? 하나라도 좋은환경에서 키워주고자 입양도 많이 했죠. 지가 키우냐 애 수집하냐 말도많지만, 정말 대단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송씨를 갖다붙입니까. ㅎㅎ

  • 14. ㅎㅎ
    '06.10.9 5:47 PM (121.131.xxx.221)

    잡채(추석때 받아온 것)밥과 얼큰한 김치찌개요

  • 15. 간단버젼
    '06.10.9 6:00 PM (211.42.xxx.129)

    으로 스팸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김 글케 먹었어요, 어제 저녁에.
    오늘은 남편이나 저나 둘 다 야근이라 회사에서 먹는지라.. 크크..

  • 16. ....
    '06.10.9 6:08 PM (221.47.xxx.73)

    소고기무국,가자미구이.김치.양상추 컬리플라워사라다.김....

  • 17. ..
    '06.10.9 6:36 PM (218.147.xxx.216)

    김치찜..셀러드(양상추.토마토.양파.오이.닭가슴살)허니머스타드소스.
    깔끔한 깻잎장아찌.양파 장아찌.

  • 18. 온리
    '06.10.9 6:47 PM (125.132.xxx.198)

    카레하고 김치요~~~
    (남편 출장 갔어요^^)

  • 19. 김명진
    '06.10.9 8:51 PM (222.110.xxx.131)

    밥,도가니탕,멸치 볶음,셀러드,김치,오이지냉국,두부버섯 계란구이,차례나물...
    먹었어여.

  • 20. 흠...
    '06.10.9 10:07 PM (218.239.xxx.187)

    반찬은 무신...
    냉동실에 쟁여둔 사골 꺼내서...한 대여섯 시간 푹 끓여서...
    잘익은 김장김치랑 먹었어요...^^

  • 21. 이히~
    '06.10.9 11:44 PM (58.140.xxx.198)

    저는 오는길에 바게트 사서 마늘 바게트 만들고
    신랑이 떡볶이 조아라 해서 육수 만들어서 깆은 양념하고 마지막에 사이다 쪼꼼 넣었어요~
    그럼 진짜 맛나요~ ^^

    제가 제일 단촐한가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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