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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둘째 낳으신 분들
큰애 때문에 몸조리가 힘들 것 같아 이번에는 병원에서 하는 조리원에 미리 예약을 하는려고 의사 선생님께 예정일을 어떻게 잡아야 하냐고 하니까, 2주 정도 앞에 잡아주시네요.
보통 둘째는 그정도에 예정일 잡아서 수술한다고 하시면서..
안그래두 한달전부터 아기가 2주 정도 크다고 병원에 갈때마다 그러셔서..
게다가 둘째라 그런지 몸이 넘 무거워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친정 엄마, 시어머니 모두 왜 애를 2주나 빨리 낳냐고 계속 그러시네요.
시어머님은 저희 형님을 그렇게 조금 빨리 낳았더니 애가 계속 아프고 키우기 오히려 힘들다고 그러시고..
에효~ 마음이 무겁습니다.
둘째 수술로 낳으신 분들 날짜를 보통 어떻게 해서 아기 낳으셨나요?
1. 맞아요
'06.10.9 2:18 PM (210.57.xxx.60)저도 둘째 수술로 낳았는데... 보통 2주나 열흘 전에 잡던데요..
시어머님이 그즈음 날 잡아 오셔서 수술날짜 잡았지요.2. 예정일을
'06.10.9 2:19 PM (211.181.xxx.38)더 빨리 잡지 않나요?
제 친구가 애 둘을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둘째랑 저희 첫째랑 예정일이 거의 비슷했어요..
그런데 친구는 제왕절개라 첫째보다 더 빠르게 수술했네요.. 2주 정도 앞에 잡았어요...
제가 예정일보다 거의 2주 늦게 유도분만해서 한달 정도 차이가 나니까 ..3. ..
'06.10.9 2:34 PM (218.238.xxx.14)진통이 미리 올까봐 그러는건데...
제 아는 사람은 터울이 두돌이 안되는데...
그집이 사주를 엄청본느집이라 날을 받아놨는데...진통이 먼저와서 자연분만으로 순산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제 일정상...-.-
만 37주 채우고 수술날짜를 받아 둘째를 나았는데...
우리 애기도 좀 큰편이었구요...
수술하고 애를 올려보낸다더니 애가 계속 안올라와서 남편이 콜해보니..
맥박이 좀 빨라서 산소쐬고 있었어요...ㅠㅠ
우리 애기는 가벼운편이라 그냥 병원에서 산소 쐬었구요...
좀 심한 애기는 종합병원으로 갔어요...
어찌나 후회했는지...배는 엄청 아팠는데..애걱정때문에...4. 힘들어서
'06.10.9 2:35 PM (58.148.xxx.59)병원에서 정해주는 날짜에 맞추어 수술했는데요...
괜찮아요^^ 애가 아프고, 키우기 힘든것 없어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서 지금 열다섯살이에요^^ 키도 또래보다 크고요5. ^^
'06.10.9 3:41 PM (220.123.xxx.77)제왕절개는 예정일보다 일찍 수술 날짜 잡는다더라구요..
저도 둘째를 예정일 2주전에 수술해서 낳았어요..
지금 6살인데 아주 건강하게 잘크고 있구요..^^
가족 분들께 의사 선생님께서 꼭 그렇게 하는거라고 했다고 말씀드리세요..
괜히 수술전에 진통오고 그러면 힘들다구..6. ..
'06.10.9 3:51 PM (221.157.xxx.207)제왕절개를 이전에 했던 산모의 경우 진통이 시작되면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어서...미리 당겨서 수술한다고 하더라구요...
7. ....
'06.10.9 4:19 PM (220.76.xxx.82)첫째 둘째 전부 제왕절개 했는데요,
둘다 예정일 2주전부터 날 잡아오라고 그러더군요...
둘다 예정일 2주일전에 낳았는데 건강하게 잘 낳았고요8. 저도
'06.10.9 4:58 PM (218.236.xxx.117)그러고 보니까 둘째는 예정일보다 한 열흘 정도 앞당겨서 수술했네요...
울 둘째 지금 다섯살이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잘 하실테니깐요...^^9. 전 예정일
'06.10.12 1:29 AM (58.226.xxx.32)거의 꽉채워서 날 잡았습니다.
30일이 예정일인데..26일이 수술날이지요..
첫애도 2주늦게 자연분만시도하다가 수술한 전력에..
첫애나 지금 둘째나 다 2주정도 크기가 작아선지.
의사샘이 미뤄주시네요..
남편 회사일정맞춰서 잡은 날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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