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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지윤맘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6-10-09 09:09:27
신생아 예방접종 보건소에서 하신분들 어떠신지 의견 듣고싶어서요.
주변친구들이 병원에서 맞춘애들이 많은데 보건소는 공짜라고 들어서요~
보건소에서 맞춰도 안심할 수 있는지 알고싶네요~
IP : 211.23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생안믄 병원에서
    '06.10.9 9:11 AM (203.130.xxx.17)

    맞는게 나을것같아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위생적인면도 걱정이 되고요
    전 아이는 보건소데려가기 싫던데요

  • 2. 기본접종
    '06.10.9 9:11 AM (163.152.xxx.45)

    기본접종은 보건소에서 했고, 나머지 추가접종은 소아과에서 했어요.
    물론 보건소 무료고요. 옛날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 보건소 좋아요.

  • 3.
    '06.10.9 9:13 AM (61.85.xxx.73)

    보건소에서 맞혔네요.
    생각하기 나름이라.......

  • 4. 맞아요.
    '06.10.9 9:27 AM (211.211.xxx.96)

    제 애가 두돌되어가는데 출산한 병원에서 한달뒤에 오라고 예약날짜 잡아주길래 멋모르고 갔다가 bcg를 5만원내고 맞혔습니다.
    보건소와 병원의 차이는 보건소는 주사바늘이 하난데 병원은 18개의 주사구멍이 보입죠.
    그거 가지고 말이 많아요.
    병원거가 크면 없어진다, 아니다 보건소것도 없어진다.
    그런데 주변에서 큰애들중 18개 자국이 나있는 애들도 있어서 울신랑이 볼때마다 괜히 병원에서 맞혔다고 속상해해요.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 맞힐수있는건 모두 보건소에서 맞혔고 뇌수막염이나 폐구균같은것만 병원에 가서 맞혔어요.
    a형간염도 맞혀야하는데 내년이면 무료로 맞힌다는 소리가 있어서 확실히 어찌될지몰라 기다리는중이예요.
    지금까지 보니 그렇게 큰 문제 생긴거없이 좋아요.
    일단 비용이 저렴해서 더 좋구요.
    이제 신생아신데 1년동안 예방접종 맞추라는거 맞추러 가다보면 무료아니면 그 비용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참 보건소에선 오전에만 예방접종을 시키더군요.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어서 경과를 지켜보는것같아요.

  • 5. 소아과
    '06.10.9 9:30 AM (218.158.xxx.203)

    dpt는 약 자체가 틀려요
    소아과 수은 방부제 치메로살? 그거가 안들어있어요
    전 소아과에 다니는 이유가
    가서 예방접종만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봐주시니까 소아과로 다녀요
    임신중에 철분제 타러갔는데 예방접종날 보니까
    애들이 너무 많아서 .. 좀 그랬거든요

  • 6. 보건소
    '06.10.9 9:32 AM (221.215.xxx.3)

    저도 아이 기본 접종(보건소 가능한것)은 거의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했습니다. 이때나 저때나 예방접종 사고도 많고 해서 항상 마음 졸이며 접종 했던 기억이 있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요즘 보건소.. 예전과 달라서 신식 건물에 깨끗하고 조용하고 그렇던데요.
    다만 오전에 몰리다 보니 예방접종 하는곳은 늘 복잡하긴 합니다.
    조금만 부지런 떠셔서 일찌감치 가시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접종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무조건 보건소 색안경끼고 보는거 안좋다고 생각해요..

  • 7. 보건소추천
    '06.10.9 9:57 AM (58.73.xxx.71)

    소아과에선 접종 약 하나로 여러 명 맞추는데 보건소에선 한 사람당 하나씩만 쓴다고 들었습니다.
    보건소에선 약을 아껴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보건소에 계신 의사분들은 예방접종에 관한 교육도 자주 받기 때문에
    오히려 소아과보다 더 낫다고 하구요.
    접종약 보관상태도 소아과보다 더 좋다고 하구요.
    보건소장님께 직접 들었습니다.

    의사인 친구도 예방접종은 보건소 가라고 하던데요.
    소아과에선 불필요한 접종을 지나치게 권한다고 들었습니다.
    dpt도 보건소약이 효과는 더 확실하다던데요.
    몇 만원 하는 약은 다시 맞춰야 하는 일이 종종 있대요.

  • 8. ^^
    '06.10.9 2:23 PM (218.50.xxx.210)

    신생아때 예방접종을 소아과에서 하라고 권하는 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예방접종을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때문에 저도 아기 낳은지 5개월 되었는데..소아과에서 접종하고 있거든요..
    갈때마다 전반적으로 진찰받고..궁금한것들 물어보고 그러거든요..

    bcg의 경우 소아과에서는 경피용을 쓰거든요..첨에는 자국이 여러개라 놀랄수도 있지만 흉터가 안남는다고 해요..보건소에서는 일반 bcg를 접종해서 흉터가 생기구요..
    그래서인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하는 사람들도 bcg는 소아과에서 맞추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dtp의 경우 위 소아과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인판릭스라고 수은방부제가 안들어있는것이 있어서 그걸로 선택해서 맞추실수 있구요..
    그냥 일반 dtp도 있더군요..

    뇌수막염과 폐구균, A형간염은 선택 접종이라 당연 소아과에서 접종하셔야 하구요..
    선택접종이니 엄마의 선택에 따라 접종하시면 되지요..^^

    보건소도 괜찮다고들 하시는데..건강상태 체크하고 접종하려면 소아과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픈것을 표현할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신생아일 경우엔 감기기운이 있거나 혹..아픈곳이 있거나 할때 알기가 힘드니까요..

    요즘세상 사실 전문의도 완전 믿기 힘들때가 있는데..보건소엔 전문의는 없으니까요..(^^;;제생각입니다)

    엄마의 선택이니..걍 자신의 선택을 밀고 나가시면 될듯 하네요..^^

  • 9. 예비맘
    '06.10.9 4:31 PM (58.145.xxx.210)

    소아과도 좋겟지만 가격대비...넘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보건소는 기록이 오래도록 남아서 나중에취학할경우 학교에 내야하는증명서에 도장 받기도 쉽지요

    요즘 소아과는 2년하고 자릴옮기는지 없어지는경우가 잇어서 난감해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보건소 요즘 시설 좋아졌든데요

    아주깡촌이나 섬이 아닌경우에야 그렇겟지만
    정말 시설 좋아서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특히나 앞으로(2007년부턴가?)는 만5세인가 6세까지 접종...무료라든데요...
    일반 병,의원서도 공짜라고 하든데요
    잘 알아보시고...접종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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