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 추석 시집(큰댁)에 몇시까지 계셨나요?
올해 결혼했어요.
처음맞는 명절이였구요.
결혼하기 전 차례는 큰집에서 지냈었죠. 저희 큰댁은 가깝기도 했지만 (30분거리) 차례지내고 이야기 좀 하다가 한두시면 집에 옵니다. 큰댁 새언니들도 오후에 친정으로 가구요. 다른 집들도 다들 그러겠거니 했죠
그런데 오빠네 큰집은 기본이 저녁식사입니다. 어쩔땐 열시까지 놀다 가기도 한다더군요. 가족풍습이 다르다는거, 더 화목해서 그렇겠거니 하고 머리로는 이해하려하지만, 전 정말 앞으로가 너무너무 끔찍해요.
큰댁에 형님은 명절당일엔 당연히 친정에 못가구요, 오후에는 시누이들도 오는데, 큰어머님은 딸들 오는건 반갑고 그시간까지 당신 며느리붙잡고 있는건 당연한건가 봅니다.
명절이 닥치기 전에는 그래도 새식구 뵙는 마음에 설레기도? 했는데, 막상 닥쳐보니 난 그저 형님다음으로 들어온 부엌때기일 뿐이더군요. (차라리 부엌이 편하기도 해요. 나가봐야 내자리도 없는 거실한켠에 쭈그리고 있을바엔 차라리 몸이 힘든 부엌이 낫죠.)
차례지내고 늦은 점심먹고 이제 좀 그만 갔으면 하는 맘이 간절한데, 댁네들 가풍은 그게 아닌가 보군요.
손님이 오시고 가시고 상을 차리고 물리고...먹고 마시고 티비보고 자고 이야기.....
저희 시댁식구들은 그나마 8시쯤 나왔지만, 형님은 우리를 배웅해주시고 다시 시댁으로 들어갔었죠.아....불쌍해요
며느님들 댁의 시댁은 보통 몇시까지 잡아 두시나요??
(보너스?로 예전 공부할때 배웠던 민요인데, 결혼하고 다시 보니 명작이군요 ㅜㅜ )
경상지방의 '시집살이 노래'
형님 온다 형님 온다 분고개로 형님 온다.
형님 마중 누가 갈까 형님 동생 내가 가지.
형님 형님 사촌 형님 시집살이 어뗍데까?
이애 이애 그 말 마라 시집살이 개집살이
앞밭에는 당추 심고 뒷밭에는 고추 심어,
고추 당추 맵다 해도 시집살이 더 맵더라.
『둥글둥글 수박 식기(食器) 밥 담기도 어렵더라.
도리도리 도리 소반(小盤) 수저 놓기 더 어렵더라.』
오 리(五里) 물을 길어다가 십 리(十里) 방아 찧어다가,
아홉 솥에 불을 때고 열두 방에 자리 걷고,
외나무다리 어렵대야 시아버니같이 어려우랴?
『나뭇잎이 푸르대야 시어머니보다 더 푸르랴?』
시아버니 호랑새요 시어머니 꾸중새요,
동세 하나 할림새요 시누 하나 뾰족새요,
시아지비 뾰중새요 남편 하나 미련새요,
자식 하난 우는 새요 나 하나만 썩는 샐세.
귀먹어서 삼년이요 눈 어두워 삼년이요
말 못해서 삼년이요 석 삼년을 살고 나니,
배꽃 같던 요내 얼굴 호박꽃이 다 되었네.
삼단 같던 요내 머리 비사리춤이 다 되었네.
백옥 같던 요내 손길 오리발이 다 되었네.
열새 무명 반물치마 눈물 씻기 다 젖었네.
두 폭 붙이 행주치마 콧물 받기 다 젖었네.
서-고된 시집살이 묘사
울었던가 말았던가 베개 머리 소(沼)이겼네.
그것도 소(沼)이라고 거위한 쌍 오리 한 쌍
쌍쌍이 때 들어오네.
1. ㅜ.ㅜ
'06.10.8 12:39 AM (125.194.xxx.134)남편 하나 미련새요...
베개 머리 소 이겼네...
참... 잘도 표현 했네요.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어요, 벌써 2006년인데...2. 김명진
'06.10.8 12:47 AM (222.110.xxx.51)저는 일찍 왔어요. 12시 이전에..
눈치만 보구 따분하고 그랬는데..
신랑이 감기 걸려 힘들어 하고 해서 집에 가자구 막 그러더라구요.
사실...큰 시숙이 뚱하니 화난건지...흔한말로 자꾸 쌩까서....이표현이 딱이네요. ㅠㅠ
기분이 몹시 상했고...시부모님..저녁에는 어디 가신다구 해서 겸사 겸사...친정와서 점심 먹었습니다.
이런게 당연하지 않다는데..전...당연한척 계속 그래야 겠어여.
신랑도...시댁에 편하지 않데요. 제가 종종 거리는게...보기 나쁜게죠..
나오는데 어머님이..가라고 하시면서도..저녁은 내가 차려 먹지 하시데요. 너있음 편한데...
머시어 ㅠㅠ
여튼...편하게 해주시는 편인데도...조금은..그런거죠?? 시댁이 원래.
아빠 보내드리고 동생 군대가고 엄마 혼자 계시는 지라...핑계김에 쓕..친정와서 막 뒹굴었어여. 신랑하구(헉!! 오해는 금물) 신랑도...친정이 편하다고 해주니 고맙고...3. 음
'06.10.8 1:00 AM (220.95.xxx.92)위에 ..님.
님의 언니가 말실수를 하셨네요.
시누이 둘다 점심전에 친정에 도착한거고 며느리는 시댁에 있는 상태고..
그냥 무난히 맞장구쳐주고 넘어가면 그만일것을..
뭐.. 바로 일침을 가하는 올케도 만만치는 않아보입니다만,
그래도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지.. 그럼 이정도도 안하려고했냐.' 이부분은 올케를 울컥하게 만든것 같아요.4. 저도..
'06.10.8 1:08 AM (218.52.xxx.126)윗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시누분들은 시댁에서 친정에 와 계시지만..
올케는 언제 친정에 가야하나요?
그때까지 잇어준 올케에게 고마운 마음은 없고..
올케 꼴보기 싫어 친정에 가기 싫다니...
님은 올케 아니던가요?
제발 같은 여자끼리 이러지 맙시다.5. 흠...
'06.10.8 1:14 AM (218.239.xxx.187)위에 ..님...
명절에 점심전에 친정 도착하시고...올케는 시댁에 있는데...
저 같으면...그렇게 얘기하는 시누올때는 친정엘 가던가...아님...나가서 영화라도 보겠네요...
마주쳐서...할말하다 싸움나면 어떡해요...제가 피해서 만나지 말아야죠...
다음 명절부터 올케 꼴보기 싫어서 친정 안가시면...그 올케 정말 좋와하겠네요...
저흰 친정시댁 모두 서울경기권이라...요번에 시댁서 오후 5시쯤 나왔는데...
만약 시누 그전에 온다면...저라면...담부터 꼭 그 시간 전에 친정이나...내집으로...출발합니다...
원래 명절엔 시누올케 안만나야 정상이죠...그래야 공평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6. 진짜
'06.10.8 1:52 AM (218.54.xxx.238)웃기지도 않네요.
그럼 당신들은 시댁에서 일 다하고, 친정 왔으니 어느 정도 대접받는게 당연하고
그 대접 해주러 며느리는 친정 안가고 있어야 하나요?
그럼 당신들이 시댁 올때까지 며느리는 일 안하고 놀았답니까?
웃기지도 않네요. 진짜 같은 여자끼리 그러지 마세요.
정말 재수없습니다.
제가 자게 들어온지 몇년되었는데 이런 리플 첨 달아봅니다만,
저는 늘 추석 당일에 친정 갔다가 다음날 오후에 다시 시댁으로 갑니다.
왜냐? 시누가 오기때문입니다.
시누가 오면 자기가 얼마나 제사도 한 개 없는 시댁에서 힘들게(?) 지냈는지
들어주면서 커피라도 끓여주고 밥이라고 차려줘야 하기때문이죠.
올해는 또 희한하게도 추석당일날 자기 친정인 제 시댁으로 왔더군요.
전 이미 친정으로 간 사이구요. 여튼 오늘 또 가서 얼굴 도장찍고 11시쯤 되어서 우리집으로
돌아오니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진짜 재수없어요.
같은 여자끼리..자기만 친정있고 자기들만 시댁있답니까7. 덧붙여
'06.10.8 1:57 AM (218.54.xxx.238)올케가 평소 싸가지가 없어서 그리 말한다구요.
그럼 큰시누는 정말 평소에 싸가지가 있으신가봐요.
다 복불복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로 어슷비슷하니 그리 되는 것이지, 한쪽은 드넓은 아량을 베풀기만 하는데
어찌 그리될까요. 올케 싸가지만 생각하지 마시고, 시누이 로서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치 제가 가진 시누이에 대한 감정을 쏟아붓는 듯 해서 좀 오버하는 느낌도 듭니다만,
여튼 그런 일로 속상해하며 이 야밤에 자게에 쏟아내야 만 한다면 당신도 이미
속넓은 시누이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8. 왜
'06.10.8 1:58 AM (220.85.xxx.55)그러세요....점심차려주고 갔으면 할일 더 한거 맞습니다.
올케가 친정가서 한달을 지내건 이틀을 지내건 시누들이 상관할일 아니구요.
(저도 시누고 올케고 그렇습니다)
할도리 다하고 갔는데 그러지마세요.설거지 당연히 먹은사람이 해야지요.
친정가서 아직도 올케가 해주는밥먹고 설거지까지 시키는 시누이 82쿡에만은 없었으면 합니다.9. 역지사지 안되나?
'06.10.8 2:07 AM (61.66.xxx.98)친정에 왔더니 올케가 자기 친정에 갔다고 투덜거리는 일부 시누이는
아마 때되면 재까닥 친정보내주는 좋은 시댁(시누이 포함)을 만나서
시댁에서 시누 뒤치닥거리해야 하는 올케의 속을 모르나?하는 생각이 되네요.
그 처지가 돼봐야만 그때서야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10. 더 웃긴건
'06.10.8 2:11 AM (218.54.xxx.238)시어머니는 물론 삼촌 티셔츠까지 한 장 챙겨 선물했는데
그 삼촌이란 작자가 자기 누나 아이들만 용돈을 챙겨주면서 - 나 보란듯이-
자주 놀러와! 그럴떄 진짜 돌멩이라도 있으면 던져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애들은 맨탕 왔다갔다 하구요.
아무리 자기 누나 애들이 더 커도 그렇지 어쩜 그런답니까
형을 무시하고 형수를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사 준 옷을 갈기갈기 가위로 찢어버리고 오고 싶었습니다만,
마음만 굴뚝이지 겨우 한것이라곤 삼촌에게 말조차 건네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것 뿐입니다.
세상에 내 마음 같은 사람은 나 자신뿐임을 늘 깨달으며 삽니다.11. 덧붙여
'06.10.8 2:13 AM (218.54.xxx.238)이렇게 도를 닦듯이 살다가 가는게 인생이라니 허망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댁이라는 이름으로 엮어진 가족들과의 사소한 문제들로 분노하고 분개하고,
사준 선물을 갈기갈기 찢고 싶어할만큼 분노해야 하고..
이런게 인생이라니 내가 읽은 그 많은 책들은 왜 내게 사소한 분노에 대한 용서나 이해에 대한
마음을 내게 심어주지 못하는 걸까요..
정말 인간이란게 싫습니다. 오늘은12. 그럼
'06.10.8 2:27 AM (218.54.xxx.238)밝히지 마셔요.
그 집의 가정사를 다 알 수 없는데 글 한두줄로 요약해놓으시니,
그걸 토대로 말할 수 밖에 없지요.
아니면 그 가정사를 다 밝히든지요.
여튼 님 소원대로 올케 안보고 지내시길 저도 잠깐 빌어드릴꼐요13. ,
'06.10.8 5:03 AM (219.248.xxx.78)시집에 몇 시간 혹은 한 나절 더 있는 게 그리도 못참을 상황인가요?
시누는 친정이라고 와 있고 나는 친정 못 가고...
평소에 친정 더 많이 가지 않나요들?
모르겠습니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한 일인가요?
전 느지막히 친정 가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평소에 시집식구들이건 올케들이건 서로 의 상할 일 없고
그때 그때 형편 봐 가면서 삽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 아닌가요?
뭐 땜에 그리도 흥분을 하는지 이해 하기 힘드네요.14. 전요..
'06.10.8 6:58 AM (218.38.xxx.95)12시 이전에 친정간다고 나와요..
항상 그렇게 했어요..
물론 시누이들 얼굴 못 봅니다..
시골에 칠순 넘으신 저희 친정 부모님 생존해 계시구요
근데 시누이오기전에 친정가면 않되는건지..
이러다 욕(?)듣는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해요...15. 몇시,,
'06.10.8 9:07 AM (59.11.xxx.116)다들 몇시에 친정가시는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화두는 다른곳에 있네요,,
전 추석날 오후 5시정도에 나왔어요,
그리고 담날 점심 12시에 시댁에 돌아왔구요,,
어머님께서,, 같은 지역이라 너무 좋으시대요,,
다른지 며느리들은 추석날 아침만 먹고 바로 친정으로 가는데,,
우린 안그렇다구요,,
이럴땐,, 다른 지역이면 정말 좋겠어요,,16. ^^
'06.10.8 10:26 AM (125.129.xxx.105)아침만 먹고 오는데...
가끔 신랑이 피곤하다고 아침먹고 좀 자면 점심까지도 먹기도 하는데
그래도 2시안엔 친정가요17. ...
'06.10.8 4:48 PM (219.255.xxx.40)저도 다음엔 친정에 일찍 가려고요.
다음날까지 놀 생각으로 형님 가는거 보고 가느라고 오후 5시가 다 되어서 친정에 갔는데 그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와서 오라고 난리 난리......
저도 같은 지역이라 너무 화가 나더군요.18. 저는...
'06.10.9 7:42 AM (221.140.xxx.158)시댁이랑 10분거리에 사는데요
명절전날 가서 음식준비하고 집에 와서 자고
명절날 아침에 가서 추도예배드리고 아침먹고
좀 쉬다가 친정이 서울이거든요
그래서 친정가서 점심먹고 다시 시댁에 와서(시누이들이 오시거든요
우리는 막내고)
저녁먹고 치우고 이야기좀하다가 거의 10시정도 집에 와요
결혼초에는 애도 없고 할얘기도 없고 좀 그랬는데
지금은 결혼14년정도 되니 여유도 생기고 그러려니해요
한편으로는 나도 친정에 저녁때 가서 자고오고도싶지만
시어머니도 그런 얘기안하시고 결혼초부터 쭉 그랬고
형님들도 다 서울이 친정이고하다보니 그렇게되더라고요
1년에 두번이니 그냥 고모들얼굴보고
조카들도 보고 감수하쟈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6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