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부탁할때 이력서 같은거 써가주고가서 부탁드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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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부탁드릴때, 이력서 를 써가지고 가서 부탁드려야할지,  
아님 그냥 가서 간단히 이야기 나누면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학력, 무슨과졸업등등 이런걸 써가지고 가기도 참 민망하고,
또 무얼들고 가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과일을 들고가면 될지, 또 주례비는 결혼식 당일날 드리면 될까요?

[주례]

원래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이력서 까진 아니더라도 가서 간단히 소개를 드리면 좋겠죠..
자연스럽게..

근데 저는 결혼식 때
주례하시는 분이 학력이나 직업..줄줄 읊으며 재원이니..뭐.그런 얘기 하는 거
좀 듣기 거북스럽던데..
거기다 뭐 부모님 직업까지..읔

저희 결혼식때는 그런 거 안해서 참 좋았거든요

부탁하실 때는 가벼운 먹을거리나 화초?
주례비는 저는 다녀와서 드렸어요...

[주례1]

10년 ? 판사는 2년이요 ?

어쩐지......참 세상 물정을 모르는 느낌이 거기서.

[저도]

저도 에고이스트랑 알뤼르옴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