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도 모르는 무좀..어찌 없앨지...
결혼한지 4개월 조금 넘었는데..아직 남편도 모르는 유일한 비밀이 무좀이에요..ㅎㅎ
제 발가락이 원래 붙어 있었거든요..
어렸을적엔 모든 사람들 발가락이 저처럼 생긴줄 알았었는데..
나중에 동생들 발을 보니..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조금씩 있는데 전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심지어는 힘을 줘도 안 벌어지는 3,4번째 발가락에서 젤 처음 무좀이 시작된듯..
근데 지금은요 발바닥으로 옮아갔어요..
여동생이 렌지던트인지라 일반약보다 좋다면서 연고를 갖다줬는데 별 효과를 모르겠구...
먹는 약을 주긴 했는데 제가 임신계획중이라 미뤄뒀어요.
소다나..식초..이런걸 써보면 효과가 있을라나요.
1. ....
'06.9.30 8:30 PM (125.176.xxx.10)피부과 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약 복용하세요..
약값이 일반약보다 좀 비싼편이지만
몇달만 꾸준히 복용한다면 효과 있습니다...2. 천연비누
'06.9.30 8:46 PM (59.86.xxx.192)전 남편땜에 고생했었어요
님의 맘 정말 이해합니다
근데 비누만 바꾸어썼는데요(1달정도)
몰라보게 딱지가 생기고.. 이젠 거의 낳은상태예요
그 효자는 천연비누지요
님도 한번 천연비누로 바꾸어써보세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희남편은 제 덕분이라고...
무좀얘기만 나오면요...3. 김지우
'06.9.30 9:09 PM (221.142.xxx.233)무좀균은 피부 겹겹안에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겉으로 다 나았더라도 피부가 완전히 교체(^^)될 때까지 나아진 후에도 길게는 3달가량 약을 발라 주셔야 한답니다. ^^ 적어도 한 달은 약을 발라주세요. 다 나은 것처럼 보이는 때부터 한 달이요 ^^
4. 바르는 약.
'06.9.30 9:13 PM (211.217.xxx.233)만으로는 잘 안나아요.
전 원글님보다 심했어요. 발톱이 빠져버렸거든요. 무지 챙피했답니다.
발톱빠져서 병원갔는데 무좀이라고 해서.^^;;
피부과 다니면서 3개월 약 먹으니까 깨끗하게 나았어요.
무좀약이 독해서 간에 안 좋은 게 흠이긴 한데
바르는 건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아는 사람도 무좀인데 병원 가기 싫다고
바르는 약으로만 버티고 있다는데 아직도 안 나았답니다.
한 1년 되었나요?^^;;
빨리 치료하시면 치료하실수록 몸에 무리가 덜 갈거에요.5. 윗님
'06.9.30 9:50 PM (211.223.xxx.93)말씀에 동감.. 저도 먹는약으로 치료했어요..3달다녔네요..지금은 아주 깨끗해요..
단 임신중이시라면..먹는약은 안될거 같아요..6. ...
'06.10.1 11:47 AM (222.117.xxx.213)지금 임신이 되면 여름에 아기가 태어나기땜에 몸조리 하기 어렵지요.
그러니까 내년 6월에 임신 할거로 예정을 세우시고[그럼 후년 3월생이 되니까 몸조리 하기도 좋은 계절이구 곧 여름이 오므로 아이 키우기도 좋아요.
왜냐하면 첫 겨울이면 감기 엄청 걸리는데 좀 큰 다음에 겨울을 맞으면 좋아요.
아기도 오진살이라 학교 가기도 좋구요.
내일 바로 피부과 다니시면 3개월이면 완치됩니다.
바르는약을 1년넘게 바르다가 안낫길래[오히려 퍼지더군요]피부과 다녀서 완치 시켰습니다.
그런데 먹는약이 독해서 간에 이상이 있으면 무좀약복용 못합니다.
태아에게도 물론 안좋구요.7. ....
'06.10.1 8:25 PM (218.49.xxx.34)저 간에 이상있습니다만 ...간수치 검사후 알아서 약처방 해 주던걸요
한달치라야 일주일 먹고 이십여일 쉬는거고 그때 다시 간수치 보고 약처방
세번 반복에 30년 무좀 작별했어요8. 예전에 나도...
'06.10.1 8:30 PM (59.5.xxx.251)한 3년동안 무좀때문에 고생이 많았죠^^
발 허물이 점점 넓게 벗겨지고, 개구리 알같은 물집도 생기구요.
친구들과 놀러가게 되면 잘 때도 양말 신고 잤었답니다.
챙피해서 병원도 안 가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피부과에 갔더랬죠.
의외로 열흘 약 먹고 깨끗하게 나았답니다.
병원에 다니면 간단히 나을 무좀을 몇 년동안 끼고 살았던 나 자신이 어찌나 어리석게 느껴졌던지...
무좀은 약만 발라서는 낫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꼭 병원에 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