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가 상한 우유를 먹었는데 응급요령 아시는 분.

급해요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06-09-30 18:34:57
7살인데
한 15분전에 상한 우유 100미리 정도를 먹었네요.

병원도 다 문닫고
약국에 뛰어갔더니
별 수 없이 설사 계속 하게 하고 수분만 보충해 주라고 하던데요.

옛날에
애기가 장염에 걸려서 응급실을 밤마다 3일 동안 간 기억이 있어서
몹시 걱정됩니다.

상한 음식 먹고 배탈난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장염만큼 애가 고통스러워 할까요.

내일 새벽에 시골로 떠나야 하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4.49.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30 7:06 PM (222.101.xxx.57)

    1339던가..집전화로 전화하시면 24시간 응급소아과 대기중인데 전화해보세요...119에 전화했더니 알려주더라구요

  • 2. 둥이맘
    '06.9.30 7:22 PM (124.80.xxx.39)

    저의 애도 2살때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한 몇일간 먹었네요.. 두유를 한박스 샀는데.. 유통기한 안보고샀다가 반쯤 먹었을때 우연찮게 확인했더니..한달정도 지난거였어요.
    근데..다행히도 애들이 탈이 안났어요. 넘 멀쩡한게... 상한 것도 흡수하다니..저희애들이
    참 신기하더군여.. 두유산 마트에 전화해서 함 난리치고... 그때생각하면 아주...........으ㅡ으ㅡㅡ

  • 3. ..
    '06.9.30 7:26 PM (58.142.xxx.124)

    유통기한이 얼마나 지난건데요?
    확실히 상한건가요?
    우유가 정말 상했다면 100미리 정도 먹을동안 맛이 이상했을텐데요
    아무리 아이지만 우유상하면 신맛이 나서 먹기 힘들었을겁니다
    사실 유통기한 며칠지나도 상하지는 안던데요
    확인한번 해보시고 상한거면 응급실이라도 가시구요 아니면 보리차나 물종류 많이 먹여보세요

  • 4. ..
    '06.9.30 7:29 PM (211.179.xxx.17)

    벌써 병원에 가셨겠지요?
    상한 음식을 먹었을때는 물을 많이 먹여 독물질을 희석하고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토하게 합니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먹이거나 토하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도를 막아 호흡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토물이 호흡기로 들어가면 심각한 화학성 폐렴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강산(염산,황산 등), 강알카리(양잿물 등), 세척액, 석유화학 제품, 광택제 등은 토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접촉 자체만으로 자극을 주어 토하면 위나 식도에 자극을 더 주게 되는 셈이 됩니다.

    상한 우유라니 그건 토하는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5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