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신청하셨던 분들 아직 하고 계시나요?

[ㅋ]

전 제 남편이 하고 싶어해서 한달무료 신청했었는데요. 가격적인 면이나 native speaker가 직접 한다던지.. 글고 네이버카페에 가서 영어 일기를 쓰면 교정도 봐주고 한다는지.. 그런게 괜찮은거 같아서 유료로 전환했어요.

핸드폰으로 하면 1만5천원이 더 비싸길래 집으로 신청했는데 남편이 술마시거나 늦을 때.. 대략 난감이더라구요. 그래서 한국통신으로 착신서비스 신청했어요. 그래서 전화가 올 쯤해서 집 전화를 남편 핸드폰으로 돌려놨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급기야 술이 곤드레 만드레.. 전화영어 못하겠다고 배째라네요..

할 수 없이.. 제가 대신 통화했어요. ^ ^; 외국계회사에서 3년 넘게 근무했는데 퇴사한지 이제 1년 넘어가는 중이거든요.. 역시나 많이 까먹었더라구요. 쑥스러우니까 계속 웃음만 나고..

정말 땀이 삐질삐질..ㅋㅋㅋ 그래도 그동안 남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는데 나름 대화도 많이 했더군요. 강사가 네 남편이 말하던데 어쩌구 저꺼구 하면서 말하는거 보니..으흐흐~

약간 잠이 왔었는데 잠이 다 확~ 달아나네요.. 예전엔.. 영어로 본사 직원이랑 몇시간이고 싸우기도 했었는데.. 출산하고나서 느슨하게 살다보니 다 잊어먹고.. 울 아기 다음주면 만 5개월인데.. 울 아기 영어공부를 위해서도 제가 준비를 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신 - 요근래 회원수가 많아져서 그런지.. 까칠한 답변이 많이 달리더라구요. 그런 답글 위해서 이런 글 쓰는 거 아니거든요. 그런 답글 사양할께요.

[신청자]

전 딸아이가 (중학생) 샘플수업 받았거든요.
삐질삐질 진땀 흐리며 전화통화를 하긴해도 계속하다보면 도움이 좀 될것 같다고 하길래 유료 신청 햇어요.지금은 중간고사 얼마 안남기고 있어서 시험끝나면 열심히 수업준비 해가면서 해본답니다.
선생님의 따라서 도움의 차이가 나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한달무료]

샘플수업 받을 수 있나요? 샘플수업은 며칠정도? 저두 좀 가르켜주세여.. 어디로 가면 되나요

[저도]

지금 유료로 전환해서 하고 있어요
나름 긴장도 되고 재미도있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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