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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보면서
요리정보며 살림에 관한 정보가 아주 알차고 유용해서
짧은기간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원장터를 들여다 보면서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중고가격에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한번을 사용했던 여러번을 사용했던 내게 필요치 않은 물건을 필요한 다른사람들과 나눔을 하는데 의의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장터에 내놓을땐 아주 명품(?)이 아닌이상은 비싸봐야 몇천원을 넘기지 않는것이 지금까지의 재활용장터들의 가격이었는데 이곳장터의 가격은 조금 상상을 초월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번씩 입던옷들도 몇만원을 홋가하고 먹다남은것 쓰다남은것들도 높은가격으로 장터에 내놓고 몇년이 지난 가전제품들도 현실적이지 않은 가격으로 올려놓는걸 봤습니다
요즘 인터넷써핑에 시간을 조금 할애하던지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 재활용센터등에 발품을 팔면 몇백원 몇천원으로 좋은 제품들을 살수있는데요
장터가격에 대한 어떤 규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별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지만 제겐 필요치않은 물건들이 더러있어 필요하신분께 무료로 드려야지 생각하다가도 그보다 못한 물건들도 몇만원씩 받는걸 보면서 공짜로 내놓기 싫어지는 마음이 생깁니다
가입한지 며칠되지않았으면서 이런글 올리는것에대해 참으로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가면서 저도 뭔가 다른분들께 나눠드릴게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다가 장터를 들여다 보면서 저도 모르게 조금 이기적으로 맘이 바뀌어서 허튼소리 몇마디 했습니다
1. 지겨워
'06.9.27 9:39 PM (121.141.xxx.42)..
2. ^^
'06.9.27 9:47 PM (211.210.xxx.61)먹다남은양주나, 빈병등 엽기적인것도 몇가지있었지만
저는 여기장터가 타사이트장터보다 착한가격에 올라오는 물건이 많아 자주이용합니다,,
저도 팔기도 하지만 싸게 내구요
싸기도 많이 사지만 아주 저렴하게 좋은 물건얻은적 많아요..
몇몇 이상한거 비싼값에 올려 장터에 대해 말이 많아지는데 좋고 착한가격의 물건도 많다는거 그점도 인정해야 됩니다...항상 장터얘기나오면 안좋은것만 몇개가지고 시끄러워지는데
좋은점도 많다는걸 인정하고 싶습니다..3. 지겨워2
'06.9.27 9:57 PM (125.131.xxx.14)...
4. 글쎄요
'06.9.27 10:05 PM (61.77.xxx.123)물건이야 자유롭게 올리고 파는데 자기와 안맞으면 안사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것보다 무슨 물건하나 마녀 사냥 하듯 한번 꼬투리 잡으면 여고생 처럼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것 처럼 계속 빈정되며 올리는 글도 많지요 물론 대부분이 교양 있으신 회원분들이지만 몇몇분의 리플은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런 내용 계속 보는것 도 지겹습니다 제발 남이 올린 물건이나 어떤분을 지칭해서 트집잡지 말고 자기 자신은 어떤가 한번 들여다보시죠
5. 지겨워3
'06.9.27 10:18 PM (221.159.xxx.238)헐~~지인한테 선물하고도 욕 바가지로 먹을걸 돈받고 팔다니....참...
판매자는 그냥 미안하다만 반복하고 환불이니 그 어떤 말도 안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무슨 마음이 6천원밖에 안될 정도로 얕은지...
덤 한두개 더 준다고 해서 저런 고구마일줄 알았다면 원글님도 돈주고 사시진 않았겠죠.
웬만함 이러지 맙시다....솔직이 상태를 봤을때 돈받고 팔만한 상태는 아니잖아요6. 올리는사람맘이죠
'06.9.27 10:22 PM (220.74.xxx.108)저처럼 안사면 돼요
간혹가다 물정 모르는 분들이 걸려들지만요7. ???
'06.9.27 10:23 PM (58.120.xxx.197)몇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건 좀 그러네요..명품의 기준은 정확히 모르겟지만
저 장터거래 꽤 많이 했고 받자마자 그대로스레기통에 넣은 경우도 딱 한번 있었고
그대로 남줘버린 경우도 몇건 있었지만
좋은 분들이 훨씬 많고 개중에는 횡재다 싶은 것도잇었어요
전 82 장터 좋아해요
가끔 빈 양주병 같은거 올라와도안사면 그만이니 그냥 사람 사는모습이려니 해요
보리차 채워서 진짜 양주라고파는게 아니라 자기가 빈양주병이라고 밝혔으니
사실 큰문제는 아닌거죠...8. 어느
'06.9.27 10:28 PM (58.141.xxx.18)재활용센터에서 몇백원,몇천원에 파나요?
다 비싸던데....9. ...
'06.9.27 11:21 PM (221.47.xxx.73)그만한가격받을만하니파는거 아니겠어여??너무 거저먹으려는사람들도 더러있더군요...저도 장터이용하고 좋은분들도 많이만나곤했답니다... 비싸면 안사면 되지않나요??정필요없는건 아름다운가게 가져다주세요....정말 지겨워집니다....장터에올라온물건 보고비싸다생각되면 안삽니다....사람들 올리는가격은 본인마음입니다....사지마세요 안사면됩니다.비싸다고느끼시면....
10. 원글님께서
'06.9.27 11:24 PM (218.52.xxx.9)저는 11개월 된 아기엄마인데요,
저희 아기는 처음에 산후도우미 아주머니 오실때만 오전에 목욕하고
이후에는 밤에 목욕하는게 버릇이 됐어요.
밤에 목욕을 시키면 자는 건 줄 알더라구요.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분유를 주는 간격이 분유통에 써 있어요.
잘먹는 아기인지 잘 안먹는 아기인지 일단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저희 아기는 잘 먹는 편이어서 모유도 먹고 분유도 먹고 했는데(지금은 모유는 뗐어요),
한번에 아주 많이는 먹지 않아요.
분유통에 보면 지금쯤에는 240밀리를 3~4시간마다 한 번씩 주라고 되어 있는것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애기는 160 정도는 2~2.5시간 간격으로 먹어요.
5개월 정도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데(이것도 아기가 아토피면 좀 나중에 시작해야해요)
처음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불린 쌀 믹서에 갈아서 미음 먹이다가 채소 한가지씩 맛보는 걸로 하니까
보통 주부시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잠자는 간격은 애기가 밤에 잘 안자면 낮에 많이 놀아주어서 길을 들여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4개월 쯤부터 출근을 시작했는데
애기가 그 즈음부터 밤중수유를 안하고 계속 자줬어요. 고맙게도..^^
요즘엔 육아책이 잘 되어 있고 집집마다 한 권쯤은 있거든요.
애기가 잘 때 월령에 따라 씌여진 부분 차분히 읽어보세요. ^^11. 지겹워 4
'06.9.28 12:11 AM (125.209.xxx.125)........
12. 기가막혀
'06.9.28 12:19 AM (59.9.xxx.25)지겹워 1.23.4 님이 특히 그러하지요? 찔리세요? 찔리겠다~
13. 음
'06.9.28 12:20 AM (222.239.xxx.115)지겨울것까지야..
지겨우신분들 댓글은 어찌들 다셧는지..그냥 패스하시지 지겹게스리..14. 어느정도는...
'06.9.28 12:23 AM (203.142.xxx.13)어느정도는 공감이지만 각자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는 장터에서 좋은 물건도 구입했지만 게중에는 좀 터무니없이 비싼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옷이나 소품 종류에서 생각외로 비싼게 올라와서는 다시 되파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각자가 판단해야 할 몫인거 같아요. 꼭 필요한것만 골라서 사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저는 창열면 장터구경이 제일로 재미있는거 같습니다.15. 글쎄요
'06.9.28 12:22 PM (218.49.xxx.99)한 6개월 지켜보신것도 아니고 가입 며칠도 안된 새내기 회원이
이런 지적을 하니까 더욱 댓글들이 까칠한겁니다.
장터가셔서 농산물말고 개인간 거래후기도 읽어보시면 좋은분도 많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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