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희망맘 조회수 : 807
작성일 : 2006-09-27 00:34:34
필기는 합격이구여,실기를  며칠  앞둔 사람입니다.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무척  어렵다고 하던데  상대평가인가여? 절대평가인가여?
학원선생님말씀이 실기시험때 한타임에 50명들어가서 7~8명을  뽑는다고 하시는데
전  1시간안으로 2가지 만들어내고 괜찮게  잘 했다고 생각하면  합격하는줄  알았어여
물론  감독관님이  채점하시지만...
몇번씩  떨어지는건  기본이고  운이 많이 따른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여?합격하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여
잠도  오지않고  걱정입니다
사실  학원비도 만만치않고 괜히  신랑눈치도 보이고  에효... 합격하신분  정말  부러워여...
IP : 125.137.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대뽀
    '06.9.27 12:46 AM (211.53.xxx.10)

    절대평가입니다. 그거 완전 운 입니다.
    쉬운 메뉴로 나와주면 좋지요.
    그런데 아줌마들은 거의 합격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관련학과 다니는 머스마들 음식 해놓은거 슬쩍 보면 가관도 아닌게 얼마나 많다고요. ㅎㅎ
    그냥 떨지말고 시간 잘맞춰서 웬만큼 하면 합격하는거 같아요.
    한번 떨어진 사람들도 두번째는 거의 되던데요.

  • 2. 핑크로즈
    '06.9.27 1:01 AM (220.117.xxx.184)

    정리정돈 잘 해야하는거 아시죠?
    키찬타올 접어 가셔서 수시로 딲고 설겆이거리도 바로바로 닦으시고요.
    행운을..

  • 3. ^^
    '06.9.27 1:12 AM (218.52.xxx.9)

    네 운이 많이 작용하는 시험이에요
    시험과목이 배숙, 고추전 인 사람과
    만두국, 잡채인 사람이 같을수가 없잖아요
    거기다 시험관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구요
    간까지 일일히 다 체크할때도 있고 대충 모양,색만 체크하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이상하게 잘하는 사람이 몇번씩 떨어지고 학원에서 못했던 사람이 단번에 붙기도 하고
    이해가 좀 안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시험 끝나고 뒷처리 잊지 말고 다 하셔야 되구요
    제가 손이 느려서 뒷처리를 좀 늦게 했는데 그때 이미 나간 사람 자리중 그냥 나간 사람이 있었나봐요
    감독관이 무섭게 체크하더군요
    그리고 대 시험 시간중에 칼에 베이고나 하는 불상사나 도구 안가지고 와서 남에게 빌리는거는 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사람치고 붙은 사람 못 봤어요
    안보는듯 봐주는듯 하면서 다 체크하는것 같았어요

  • 4. 6년전에
    '06.9.27 1:27 AM (220.77.xxx.140)

    한번 보고 떨어졌어요...
    칼이며 팬 등등 여러가지 챙겨가야 해서 다신 보고 싶지 않았어요...
    윗님 말씀 처럼 학원에서 잘하던 사람들도 떨어지고 못했던 사람이 붙고 그랬네요...
    그리고 제가 볼땐 10월 말쯤이었어요...
    고딩들이 대학갈려고 많이 봤었는데 고딩들 위주로 뽑아 주었던것 같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구요...
    붙길 바랍니다...^^

  • 5. 운이 최고
    '06.9.27 1:31 AM (211.220.xxx.220)

    저두 처음에 떨어지고 두번째에 합격했답니다.
    일종에 요리쇼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심사위원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체크하거든요.
    자신있는 표정과 행동 (이게 잴루 중요!!!)으로 당당하게 떨지 않고 하시면 되요.
    조리 과정도 중요하니깐 깨끗하게 하시면서 (전 심사위원들이 주변에 떴다 싶으면 계속 행주로 주변을 닦고 주변도 가지런히 정리 ^^;;)
    칼질도 능숙하게 하는척... 잘 모르고 못해도 무족건 당당하게...
    그리고 시간이 모자랄 수도 있어요... 연습을 많이 하셨다면 시간이 남으시겠지만... 보통 빡빡하게 진행될거예요... 시간이 모자라도 떨지마시고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구요...
    전 두부조림하고 섭산적이 나왔는데... 섭산적 일단 끝내고 두부조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간장에 조리는게 아니라 간장을 묻히듯히 해서 냈어요...
    그래도 신기하게 합격^^;; 뭐니 뭐니 해도 운인거 같아요...
    솔직히 첫시험때 더 잘했거든요... 시간도 많이 남았었고...
    두번째 시험은 시간도 무지 모자라고 얼렁뚱땅해서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합격기준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 6. ..
    '06.9.27 9:55 AM (60.196.xxx.138)

    저 10년전에 시험볼때 동네 복지관에서 배우고 했는데 같이 본 아주머니들 -전 미스- 반이상 붙은거 같아요

    떨어진사람은 시키는대로 안하고 자기 고집대로 집에서 하던대로 해서 그런거 같고요
    제 옆에서 하던분이 그랬어요 자꾸 물어보고..
    깨끗하게 만들어 담고 정리 잘하고 참 손톱 메니큐어 무색이어도 안되니 지우시고요 머리 잘 묶고요

  • 7. 합격수기
    '06.9.27 11:24 AM (211.191.xxx.149)

    1.조리사협회에 파워가 있는 원장님이 운영하는 학원이 유리합니다..
    지단 붙이는 것만 보면 감독관은 학원 다 파악합니다..
    절대평가이지만 다 잘했다고 다 붙여주지는 않고 어느정도 할당된 인원이 있어요..
    2.시험치러갈때 머리묶고 앞머리 금지 메니큐어 절대금지 웬만하면 흰색옷에 흰색신발로 통일할것(실내화 신고 시험보기도 했음.)
    3. 감독관이 자나갈때 학원에서 배운 포인트를 꼭한다.
    감독관이 지나갈때 도라지를 소금으로 주물거린다 .다른 감독관이 자나갈때 한번더 해도 무방(제가시험볼때 어떤감독관은 도라지 에서 나온물을 찍어보더군요0
    4. 아침일찍가서 시험장앞에서 대가하면 재료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걸 볼수 있는데 재료보고 시험내용을 대충 알아맞출수 있어요.. 그 음식 한번도 조리법 순서랑 포인트 확인하기
    5. 불을 항상 이용하고 있기.. 두가지를 한번에 보기때문에 불을 항상 사용하고 있음 감독관이 점수 잘줌.
    6.도마밑에 행주깔고 칼소리 크게 내지 않기.
    7. 주위는 항상청결하게 치우면서 하기
    8.혹시 조리 과정중 실수가 있더라도 절대로 당황하지말고 조용히 아무일도없는듯 처리하기
    9.칼조심 다치면 무조건 불합격입니다
    10. 준비물 잘 챙겨가기..
    꽂이용 대나무 꽂이, 나무젓가락 칼집내서 생선내장 빼는거. ..

    대충 이렇게 해서 전 한번에 합격했어요.
    제친구는 전 위에 살짝 태운거 긁어내고 합격했어요..
    요령만 잘 지키면 무조건 합격입니다..

    혹시 잘 모르겠음 슬쩍 앞에분 보시고 하세요..

    그리고 시험치러가기전에 책 한번 훍어 보시구요..(시험관이 이건 왜 이렇게 해요 하고 묻기도 하거든요)
    시험잘 치시구요
    화이팅...

  • 8. 희망맘
    '06.9.27 4:07 PM (125.137.xxx.233)

    다들 넘 고맙습니다
    읽으면서도 가슴이 떨리네여. 어느븐이 교수즉 감독관님들이 대학 조리과나 영양학교수이기때문에
    아는 학생들 뽑아준다는 말을 하시ㅓ라구여.. 넘 잘했는데 이상하게 떨어지고 옆에 못했던 학생은 한번에 되고,,
    정말 운도 많이 작용하지만 학생많이 뽑아주지말았으면해요^^;; 아줌마는 슬퍼여...
    조언주신분들말씀처럼 떨지않고 열심히 할꼐여 한번에 돼야할텥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72
68265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95
68265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6
68265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18
68265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79
68265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87
682650 꼬꼬면 1 /// 2011/08/21 27,311
68264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83
68264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53
68264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00
68264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31
68264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37
68264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74
68264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15
68264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46
68264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30
68264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818
68263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03
68263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79
68263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94
68263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4
68263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04
68263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62
68263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71
68263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5
68263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54
68263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67
68262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00
68262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22
68262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7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