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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보라색 트렌치 코트 질렀는데.......
직장 문제로 잘 안풀려서 우울증 초기 증상이 보여서
( 자가 진단......
일단 밥이 맛이 없다. 인생이 귀찮다. 여행도 귀찮다. 잠도 안온다 등등.)
어제 백화점 돌면서 확 질렀는데요. 보라색 더블 트렌치 코트가 멋지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서 그냥 입어봤어요.
점원이 "어머, 손님, 너무 잘 어울려요!!!" 이 호들갑에 약간 업된 기분에 질렀습니다.
상품권도 받고 사은품도 받았지만 그래서 환불이 어려운 건 아니고.....
사실은 나도 그런 멋진 옷을 입고 싶어서.....(ㅎㅎ, 본심이 나오네요.)
평범한 아줌마가 어떻게 매치해 입어야 할까요.
패션퀸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잘 따라할 지는 자신은 없지만서두요.ㅎㅎ.
브랜드는 키이스랍니다.
1. --
'06.9.22 5:00 PM (211.204.xxx.159)ㅋㅋ 좋으시겠어요..키이스에서 보라색 바바리라...넘 부럽삼~
근데 보라색같은 거 은근히 옷 맞춰입긴 좋지 않나요?(제가 옷을 잘 입는 건 아니지만..)
검정색 바지랑 입어도 좋겠고..핑크색도 괜찮을 거 같고...회색이랑도 괜찮을 거 같은데.....
우와 부러워라~...근데 애 키우는 애기 엄마는 그거 사도 입고 갈때가 없어요..
우울증 초기 치료 비용(?)으로 그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50만원?70만원??
뭐 쫌 비싸면 어떻겠어요...입을때마다 기분좋음 되지...부러워서 글남깁니다2. ..
'06.9.22 5:06 PM (218.238.xxx.14)저도 치료비가 궁금...(요즘 사고 싶거든요...ㅠㅠ)
그런데 보라색...제가 좋아하는색이라 그런가요??
이쁠거 같은데요...
흰색이나 검정색... 스팽클이나 그런걸로 화려하게 입어도 너무 예쁠거 같아요~~^^3. 저도요
'06.9.22 5:22 PM (61.73.xxx.77)저도 어제 백화점 가서 그거 입어봤어요. 이쁘던데.
저는 헤지스(여성복매장이 따로 있더라구요) 다홍빗 트렌치코트에 꽃혔어요.
저는 카드 꺼내기 일보직전에 작은애가 배고프다고 난리쳐서 밥 먹고 온다고 나가서는 아직 사러 못 갔어요. ㅎㅎ
이대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해요.. ㅠ.ㅠ4. ....
'06.9.22 5:23 PM (61.78.xxx.173)저두 보라색 바바리가 있는데 보통 검은바지에 이너는 흰T나 블라우스 입고 입어요.... 그게 젤 무난한듯 하더라구요. ^^
5. ^^
'06.9.22 5:23 PM (211.192.xxx.200)너무 예쁠것 같아요.
패션퀸은 아니지만 옷을 넘 좋아라하는 사람이라 한마디 거들자면...
일단 보라색이면 제생각엔 검정색, 회색, 베이지, 아이보리, 흰색 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튀지않고 가장 평범하게 입으려면 검정바지, 검정 브라우스 or 니트에
보라계열의 스카프 둘러주시면 아주 멋질 것 같아요.^^
블랙이 매년 유행하긴 하지만 이번 가을엔 유독 강세라네요.
저도 1년에 한번정도는 확 질러서 몇년씩 아주 잘 입는답니다.^^
예쁘게 입으시고 기분전환하세요~~~6. 보라색
'06.9.22 7:16 PM (58.231.xxx.71)보라색이 어떤 보라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붉은 기 도는 보라색, 청빛 도는 보라색 등등..)
그냥 무난하게 잘 어울리지 않나요?
청바지 입고 입으셔도 괜찮고 제가 보기엔 갈색도 괜찮더라고요.
하늘색 쪽도 괜찮고 좀 튀셔도 상관없으면 오렌지 계열도 괜찮아요.
예쁘게 입으세요. :)7. 브라운
'06.9.22 10:20 PM (124.50.xxx.159)보라색하고 겨자색이나 고동색같은 짙은 브라운도 잘 어울려요.
보라색이 은근히 여기저기 받쳐입기 좋은 색이죠.. 이쁠거 같아요!8. 보라
'06.9.23 12:46 AM (24.185.xxx.155)검은색 (터틀넥종류도 좋고요)심플하게 받쳐입으심 멋져요. 보라색에따라 아이보리계열도 잘 어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