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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6-09-22 16:36:42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매일 받아 읽고 있습니다.
오늘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네요.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찔끔 났네요.


(오늘 고도원글입니다.  영상물 첨부합니다.)

왜 용서하는가


용서가 나에게,
그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유익하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를 택한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도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좋은 본을 보이게 된다.


- 프레드 러스킨의 《용서》중에서 -


* 인생에도 때로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먼저 나 자신의 상처를 지워내고, 그 다음 다른 사람의
허물을 지워내면, 그렇게 지워진 상처와 허물 위에
새로운 사랑과 희망의 싹이 다시 돋아납니다.
용서는 아름다운 인생의 지우개입니다.  



CGN TV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보고 -

엊그제 첨부해 드린
CGN TV의 36분짜리 영상물을 보고, 참으로 많은 분들이
국내외에서 시청 소감을 보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몇 분의 글(느낌 한마디)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TV 영상물은 아래 <첨부문서>에 다시 올려 놓았으니,
시간이 되시거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1. 김영자  
정말 가슴 뭉클한 영상물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들 딸들이 한번쯤 봤으면 하구요, 또한 모든 부모님들도
잠깐이나마 자신을 둘러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도원님 , 언제나 지금처럼 영원히 꿈꾸는 자의
아니 꿈꾸고 이루는 자의 표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 홍현표  
엉엉 울면서 보고 있습니다...
옆 사람들의 의식도 못하고 엉엉 울고 말았네요...
정말 시아버님 어머님 살아계신데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고대우 아드님의 좋은 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릴 것 같아서
아주 부럽습니다...미국에 잘 다녀오십시요~~!!!

3. 천금호  
말씀하시는 모습 처음 뵈었습니다.
훌륭하신 아버님을 부르시기만 하여도 감정 북받쳐 하시는 모습에
오늘 또 눈시울 뜨거워 졌습니다. 자랑스런 아드님과 가족의 튼튼한
울타리 속에서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 프랑스에서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눈물과 함께 본 프랑스에 사는 독자입니다.
3대에 걸친 거대한 주춧돌을 보듯, 마음 한구석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주신 모습들!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프랑스에 한번 강연 오실 기회는 없으신지요?


http://www.godowon.com/board/gdwboard.gdw?id=morning_AboutVideo&page=1&sn1=&d...

IP : 210.121.xxx.2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편지
    '06.9.22 4:36 PM (210.121.xxx.252)

    http://www.godowon.com/board/gdwboard.gdw?id=morning_AboutVideo&page=1&sn1=&d...

  • 2. 저도
    '06.9.22 4:45 PM (125.194.xxx.20)

    친구가 추천해 줘서 받아보고 있는데,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읽는 것들이 많아요.
    힘들 때나 망설일 때 등...

  • 3. ...
    '06.9.22 6:13 PM (210.151.xxx.25)

    아침 편지...
    이젠 그 사람 한 사람의 사이트가 아닌 걸로 알아요.
    이젠 거의 독자들의 편지로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개인의 성향이 어떻든 이제는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니
    적어도 인터넷에서 장난을 치지는 않겠죠.
    저는 인터넷에서만 그 사람을 알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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