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애기 때문에 에어컨 무지하게 틀었거든요
애가 땀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서
조금만 더워도 막 칭얼거리고 신경질이 심해서
에어컨 틀었더니 잘 놀길래
열심히 틀었어요
평소에 6만원씩 전기요금 냈었는데
아침7시부터 열나게 틀었는데
저번달엔 8만원 요번달엔 11만원 나왔네요 ^^
33평아파트인데 23평형 에어컨 쓰거든요
용량이 커서
실외기 돌아가는 시간이 적어서 그랬나봐요
물론 선풍기도 같이 돌렸구요
전 이십만원 예상했었고
남편은 삼십만원 예상했었는데
조금 나와서 괜히 공돈 생긴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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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호호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6-09-21 22:22:21
IP : 211.194.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21 10:31 PM (220.124.xxx.40)에어컨도 그렇고 보일러도 그렇고 계속 켜놓는 편이 더 나은것 같아요
자꾸 껐다 켰다 해서 여름에 다시 냉방이 더워지면..다시 차갑게 하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전기가 더 들고
겨울에도 온도 내렸다 다시 일정한 온도로 덥히는데 가스가 더 드는거 같거든요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많이 드는거 같아도 잘 보면 아닌듯 합니다2. .........
'06.9.21 11:34 PM (211.178.xxx.137)평소 전기요금 삼만원에서 삼만오천원 사이였는데 에어컨 펑펑 썼더니 사만팔천원 나왔어요. 온도 팍 낮춰서 잠깐 트는 것보다 온도 높여서 오래 트는 게 싸게 먹혔네요. 실내온도를 27도까지 올려 설정해도 의외로 덥지 않았어요.
3. 나도
'06.9.22 9:43 AM (222.237.xxx.68)이건 충분히 오지말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일인데요. 물론 별로 안따지는 사람은 신경 안쓰겠지요 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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