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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서 ...

작성일 : 2006-09-18 09:21:03
남대문시장에 몇년 만에 갔습니다.
남대문투데이에서 뽑은 지도를 들고 골목골목을 누비다가
칼국수 골목에서 찾아라 맜있는 ,,에서 본 적이 있는 칼국수집을 발견했죠.
나름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서 칼국수를 한 그릇 시켰더니, TV에서 처럼
서비스로 작은 양재기에 비빔냉면을 주시길래 맛있게 먹었더랬습니다.
칼국수 한그릇에 3500원인데 정말 싸지 않습니까?

주인할머니가 앞 테이블에서 뭔가를 하길래 칼국수를 먹다 우연히 눈길이
가더군요.
.
.
쇠고기 다시다 1kg(수퍼에서 보시면 얼마나 큰지 아실겁니다)
봉지 두개를 하얀 봉다리에 뜯어서 붓고, 또 거기에
미원 1kg를 뜯어서 붓더니, 손으로 휘휘저은 후 칼국수 끓이는 아주머니 옆에
놓는 겁니다.

숟가락 놓고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 집만 그러는 거겠죠? 아니면 남대문 시장에서만 그러는 걸까요?
IP : 125.241.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보면
    '06.9.18 9:31 AM (222.237.xxx.119)

    맛있다고 또 찾겠지요
    음식점 양념 맛이 강해서 ...................
    웬만한곳은 거의 같을테지요

  • 2.
    '06.9.18 9:35 AM (210.217.xxx.11)

    알면서도 꼭 먹습니다. ㅠ.ㅠ
    남대문 칼국수 대부분 너무 맛있지 않나요?

    전 예전에 유명한 떡볶이집에서 그렇게 거의 양동이 수준으로 조미료 들이 붓는 것 보고, 길거리 떡볶이 절대 안 먹습니다.

    하지만, 내 눈으로 안 본 건 먹게 되나봐요. ㅠ.ㅠ

  • 3. ,,,,
    '06.9.18 9:38 AM (210.94.xxx.51)

    대부분 그래요..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 4. 대부분이
    '06.9.18 4:18 PM (211.208.xxx.42)

    저는 제일평화건물 바로옆에있는 ㄱㅘㅇ 분식에서 수제비 먹다가 설겆이 하는것보구선
    두숫갈먹고 나왔어요 모르고는 맛있게 먹었는데 알고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 5. ㅋㅋ 모두다
    '06.9.18 10:33 PM (218.235.xxx.214)

    ^^ 예전에 어디서 보았던 글인데 인상적인 글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식당에서 비법이라고 안보여 주는 것들은 갈색이면 다시다고 흰색이면 미원이라고... 모두다 맞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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