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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돈거래시에 약속을 어떻게 받나요?
서로 의리 상하지 않고 확실하게 각서를 받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공증은 하는데 비싼가요? 불이익이 없도록 확실히 서류를 만들어
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각서만 1장써서 보관 할까요?
돈안들고 안전한 방법 부탁드려요.
1. 각서요?
'06.9.17 12:32 AM (222.237.xxx.123)안 받으실 맘이라면 빌려드리시고
각서요?
줄사람 마음이겠죠
죄송하지만 아마도 못 받으실수도....................2. 동심초
'06.9.17 12:51 AM (121.145.xxx.179)오빠에게 돈 빌려줘서 안주면 소송걸수 있겠어요 각서,공증은 소송을 대비해서 만드는 서류입니다
형제,남매 지간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미 결혼해서 남편,부인이 있을경우 서로 안빌려주고 안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울 친정엄마,외삼촌 사업자금 빌려주고 아버지께 볼 낮이 없어서 3년동안 쌀 장사 해서 그 돈 갚았는데요
지금도 욕합니다 구렁이알 같은 당신돈 떼 먹었다고...3. 공증은
'06.9.17 12:51 AM (59.13.xxx.245)금액에 따라 다르구요..
형제지간이면 아마도 빌리는 사람이 더 불편해서 꼭 갚으실겁니다..
차라리 공증하러가느니 담보를 잡으세요..
그게 확실하죠...공증해봤자 안주면 못받는걸요..
그렇다고 법적절차 밟으시겠어요?
공증도 어차피 감정상하는 일이니 담보 있으면 담보 잡으세요...4. 확실히
'06.9.17 1:03 AM (211.204.xxx.175)확실하기로는 담보 잡고 담보 내용을 기입한 차용증 쓰고 공증 받는건데..
뭐 소송을 걸 수도 없고, 결국은 안 갚으면 할 말이 없는거죠.
빌려갈 때는 사정사정해도 돌려달라고 하면 지금 너 급하냐, 당장 별로 필요없는 것 같은데 남매간에 야박하다 소리 나올 거구요.
4천 가치의 담보를 잡으려면 뭘 잡아야 할런지,
그리고 4천 안 갚는다고 과연 그걸 압류할 수는 있을까요...
아래는 차용증 서식 관련 지식검색이예요.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4&dir_id=40301&eid=2Jss/8imjBV+BmbWo...5. ...
'06.9.17 3:36 AM (211.215.xxx.149)웬만하면 돈 거래 말리고 싶네요.
아예 주는 셈 치지 않는 다음에는요
신랑이 결혼 전 5000 누나에게 빌려줬는데 저희 대출 안을 일이 있어 이자 감당이 안돼 조금이라도 달라고 했다가 시부모에게 돈돈 하는 며느리 됐습니다.
일이 안 풀려 돈 갚을 처지 안되면 차용증, 아무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4000 빌려주면서 담보 잡자고 하기도 그렇고, 차라리 오빠 분 가진 집이라던가 담보 잡아 돈 빌리라고 하시는게,,,6. 그냥 2천이라도
'06.9.17 9:42 AM (219.240.xxx.32)건지세요. 형제간 돈거래는 주고 따지는 것 못합니다. 이자랑 잘 돌려주겠다고 해도 그거 맘은 그래도
절대 절대 못합니다요. 제기 시누이돈 천만원 꾼것 아직도 못주고있어요. 시동생 돈 천만원이랑
쎔쎔이라고......7. .
'06.9.17 11:27 AM (221.148.xxx.110)왠만하면 안빌려주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정 미안하면 2천만원만...
4천만원 큰돈인데....8. 음
'06.9.17 12:27 PM (222.101.xxx.25)공증해서 각서 쓰면...나중에 돈 못받을경우 그걸 증거로 내세우실거지만...그거 내세워서 줄 돈 있으면 그런일 생기기 전에 갚지 않을까요? 공증각서 내밀고 소송걸어도 줄돈이 없으면 못받는거구요..오빠네 집에 차압딱지 붙일 자신 있으세요?,,,,,,,,;;
9. 글쎄
'06.9.17 1:45 PM (211.117.xxx.239)오빠쪽에서 먼저 써주겠다고 하면 좋겠지만 음....남편분이나 주위사람핑계대고 한 장 써달라고 해 보세요.만약에 오빠가 화를 내거나 기분나빠하면 못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아닐까요? 4천이라면 안 받아도 그만인 그럴 돈은 아니네요........
10. 친정엄마가
'06.9.17 2:50 PM (219.250.xxx.48)친오빠(제 외삼촌)와 시동생(제겐 작은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드렸는데요
외삼촌은 경우는 바르나 사업실패로 형편이 어려워서, 작은 아버지는 욕심이 많고
형돈이니 좀 떼먹어도 된다는 생각으로 각각 빌려준 돈의 일부만 받았는데요
것두 그나마 어렵게 달라고 입떼었다가 얼굴붉히고 섭섭단 소리 무지 들었구요
두분다 갚을려고 하면 다 갚을수도 있는 액수인데 절~대로 안갚더라구요.
원글님이 만약 4000이 큰돈이긴 하나 떼여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돈이라고 상대가
생각하고 딱히 오빠분이 얼마후 곗돈이나 적금, 부동산 판 돈 등 돈나올 구석이 있는게
아니라면 다 받기는 어렵진 않을까요? 원글님이 돈 빌려 주시면서 각서나 공증 생각하시는것
보면요.... 차라리 윗분들 말씀처럼 님이 못받아도 심적,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빌려 드리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11. 답은??
'06.9.17 8:13 PM (59.19.xxx.56)아에 안 빌려주거나 빌려준다면 안 받을 각오하고 빌려주세요?
살아온 경험으론 절대로 빌려간돈 주는사람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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