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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늦은 시간대 맞지요?
윗층 발소리 땜에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쿵쿵
울 집은 4개월짜리 애기가 자고 있구요.
이럴때 남편이 있음 인터폰 함 하라고 하겠구마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구, 집에 안즉 안들어왔네요.
1. 저도요
'06.9.15 10:40 PM (222.238.xxx.22)윗집 정말 쿵쿵쿵쿵....매일 새벽3시까지 저렇게 쿵쿵거리고 의자 끄는 소리는 왜 그렇게큰지...의자바닥에 패드안붙이나.....정말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2. 윗층소음
'06.9.15 10:45 PM (210.126.xxx.79)마자요...의자 끄는 소리 정말 거슬리죠. 자기집 의자 끌리는 거랑, 시멘트 바닥을 울리며 아래층에 들리는 소리랑은 정말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우리 윗집 기본적으로 조심성이 없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이사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먼저 살았던 이웃이 이렇게 그립기는 또 첨이네요.
3. 분노
'06.9.15 11:31 PM (221.144.xxx.92)저는 옆집소음 때문에...거의 패닉 상태이거든요. 인터폰 넣으라고 시킬 남편도 없으니(싱글입니다)...혼자사는 여자는 세상 무서워서...쌓이는 분노를 삭이며 쥐죽은 듯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늦은 시간에 의자 끄는 소리 듣기 싫어서 헤드폰 쓰고 음악을 크게 틀었습니다. 몸은 젖은 솜처럼 피곤한데...못 자고 있으니...이거 정말 괴롭습니다. 분노를 삭이는 방법으로 혼잣말 하는 버릇까지 생겼습니다. "옆집 양아*가 또 지*을 하는구나! 한심한 *, 쓰레기 같은 *, 벌레 같은 *!" 평소에는 생각도 못하던 이런 나쁜 말들을 혼자서 지껄이게 된다니까요. 소음때문에 폭력이 발생하고 살인까지 나는 것 이해가 갈 정도입니다.
4. 울집 밑 1층은
'06.9.16 3:34 AM (58.140.xxx.114)지금 이 늦은 시간에 동네 떠나가게 싸우고 있습니다. ㅠㅠ
집이 경매 넘어가게 되어 부부가 싸우는데 남편 고함소리는 참을 수 있지만
집 부순다고 망치로 벽치는 소리에 소스라쳐 아직도 못자고 있어요.--;
오늘은 신랑도 없어서 더 무섭습니다.
더 심해질 것 같으면 경찰 불러야 할 것 같아요.5. 동감200%
'06.9.16 10:17 PM (211.59.xxx.239)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이죠.. 저희 윗집 때문에 저는 거의 노이로제로 쓰러질 지경입니다.
아기 재워놓고도 쿵쿵소리에 깰까봐 제가 다 심장이 콩닥거리네요.
자기네는 10시면 불끄고 잔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만 올려다보니 밤 11시가 넘도록
거실에 훤하게 불이 켜져있더라구요.
그놈의 왕코끼리 발소리때문에 거실등이 덜덜덜 떨립니다.
어떤날은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쿵쿵거려요.
월요일엔 관리소장님한테 쫓아가서 이야기 해보고
정안되면 신랑 올려보낼려구요.
그 아줌마 거실 베란다에서 카펫까지 마구마구 털어대면 정말 무식한 여자에요~
짜증나! 아랫집 사는 사람이 뭔 죄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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