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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플라스틱종류 아닌가요

환경호르몬..관련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06-09-15 10:53:12
어머니께서 락앤락은 괞찮을 거라며 그러는데
이것도 플라스틱 종류 아닌가요

좀 틀린것 같기도 하고..

IP : 58.140.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5 11:00 AM (61.66.xxx.98)

    플라스틱도 6가지 정도로 분류가 되요.
    pet,pe,pc,pp,abs등..
    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종류는 열에 강하고,
    어떤 종류는 산과 알카리에 강하고..
    특징이 다 다른던데요.

    한 밀폐용기 회사에서 피피와 피씨가 내열온도가 높아서 환경호르몬 안나온다고 하니까
    전문적으로 피피용기만 만드는 회사에서 피씨는 120도 정도 고온에서 나온다고 광고를
    했을거예요.

    제가 알고싶은건 정말 실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나오냐 하는거예요.
    업체나 방송국 말고 좀 믿을 만한 전문기관에서 여기에 관해 발표한 것은 없나요?

  • 2. ..........
    '06.9.15 11:01 AM (61.66.xxx.98)

    락앤락은 재질이 불투명한 것은 피피,투명한것은 피씨 예요.

  • 3. 락앤락,
    '06.9.15 11:04 AM (58.140.xxx.146)

    ,은 괞찮다고 봐야겠네요

  • 4. ...
    '06.9.15 11:11 AM (211.212.xxx.108)

    궁금한건요.
    우리 몸에 좋으라고 먹는 한약도 비닐팩에 담아 주잖아요.
    그런데 그건 뜨거울때 팩에 넣어 분리 하는데 그건 괜찮을까요?

  • 5. 콩순이
    '06.9.15 11:18 AM (211.255.xxx.114)

    저도 한약먹을때 찝찝해요
    뜨거운걸 담아서 가끔은 봉지째 뎁히기도 하잖아요

  • 6. 복잡해
    '06.9.15 11:19 AM (222.234.xxx.85)

    4) 비스페놀A

    1980년대 후반,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이비 펠트만에 의해 '비스페놀A'라는 화학물질이 에스트로겐과 아주 흡사한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새롭게 내분비 교란물질의 대열에 낀 비스페놀A라는 화학물질이 플라스틱에서 녹아나온다는 것이 펠드만에 의해 밝혀졌고, 그 후에 스페인의 두 남매 학자가 통조림에서 비스페놀A가 녹아나와 식품을 오염시킬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여러 가지 통조림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고, 일련의 실험을 통해 통조림 캔의 내부에 칠해진 플라스틱 코팅에서 비스페놀A가 녹아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통조림말고도 우리 생활 주변에서 비스페놀A에 오염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폴리카보네이트수지로 된 플라스틱에서 비스페놀A가 녹아나오므로, 물통이나 베이브푸드의 용기, 젖병, 베이비푸드의 가열기 등과 같이 사용할 때 가열할 가능성이 있는 용기 중에도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지는 것이 적지 않다.

    (출처 : '환경호르몬에 대한 모든정보를 알고싶어요!!!' - 네이버 지식iN)

    폴리카보네이트는 가열만 안 하면 괜찮다는건지?

    통조림도 내부가 하얗게 칠해진건 다 환경호르몬 가능성 있는건가봐요?

  • 7. 폴리카보네이트
    '06.9.15 11:26 AM (202.30.xxx.28)

    대부분의 젖병 만드는게 폴리카보네이트 아닌가요?

  • 8. 복잡해
    '06.9.15 11:30 AM (222.234.xxx.85)

    젖병재료 맞아요.
    락앤락 고급형의 원료이기도 하지요.
    네이버 검색하다보니 폴리프로필렌 (락앤락 보급형) 보다 폴리카보네이트가
    환경호르몬 더 많이 나온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던데..
    속시원히 설명해주실분?

  • 9. 아는데로
    '06.9.15 11:39 AM (125.246.xxx.66)

    락앤락에 사용된 재질은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 중 가장 안전한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선 환경 호르몬이라고 밝혀진 성분은 없습니다. 여성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한 재질들을 다 환경호르몬 목록에 올려 놓고 추정하는 거죠. 목록에 있다고 해서 다 환경호르몬은 아닌데 가끔 이를 혼돈해서 이슈화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정확한 명칭은 내분비계 ..... 잘 생각이 안나네요)
    98년 처음 이슈가 되었고 2000년에 컵라면으로 또 한번 이슈가 되고 지금 2006년 또 이슈가 되고 있죠.
    우선 그렇게 큰 소동을 일으켰던 컵라면 용기재질 지금은 환경호르몬과 연관이 없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냥 쓰던 플라스틱 재질 잘 쓰고 너무 긁히거나 벗겨진것등은 바꿔주고 그럼 되지 않을까요?

  • 10. 그럼
    '06.9.15 2:12 PM (202.136.xxx.100)

    락앤락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써도 된다는 말씀?

  • 11. TupperWare
    '06.9.15 2:53 PM (203.229.xxx.121)

    터퍼는 어떤가요? 글구 랩이 아주 안좋다구 하던데 떡 파시는 분, 따끈할 때 랩으로 싸서 파시는 것같던데 우짜 사먹지요 이젠...

  • 12. 떡..
    '06.9.15 3:22 PM (222.234.xxx.85)

    원료로 저급한 중국산 쌀 쓰는곳도 있대요.
    tv 에서 보니 빨간 다라이에 쌀 씻어서 떡만들더군요.
    랩만 문제가 아니라 스티로폴 용기에 담아서 팔죠.. 용기도 문제고..
    가끔 한번씩이라면 괜찮겠지만..
    맨날 사드실거면 그릇 가져가서 담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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