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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하는거... 어쩔 수 없는 듯.
소장이 먼저 카풀하라고...
그랬다는군요.쳇~
그래도 신경쓰이니까...안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여자들 참 웃기다는 얼굴로
(실제로는 말한마디 없이)
뚱해있네요.
집에서 가다 픽업하는것도 아니고
직접 모시러 집앞까지 가신답니다....
쳇~
1. ...
'06.9.14 11:23 PM (210.106.xxx.170)그 소장도 여직원들도 정말 즐~~
넘하네요..... 참눼....
정말 웃겨...
맘같아선 회사도 그만두라고 하고싶네요....2. ..
'06.9.14 11:24 PM (218.155.xxx.8)나라면 당신이 이렇게 신경쓰이고 싫어하는 일이라면 안하겠다고 말하구요.
회사에는 집사람 핑계대고 그만하라고 말씀하세요.
그럴일 없겠지만..주변에서 카풀하다가 나중에 문제가 커진 경우를 몇번 봤네요.3. 음...
'06.9.14 11:41 PM (222.112.xxx.32)저도 카풀하다 안좋은(미혼-미혼일때야 좋은;;이겠지만)결과를 본적이 있어서 괜히 걱정이 되네요;;
4. 흐음?
'06.9.15 12:31 AM (211.204.xxx.175)여자들 참 이상하다뉘~~~
여자가 남자 카풀하러 태우러 간다면 그 여자 남편은 과연 좋아하겠습니까.5. .
'06.9.15 12:32 AM (218.153.xxx.172)차를 팔든지
이사를 해야겠네요.
자기 차도 아니면서 태우라는 사람이나
신경쓰인다고 안하려는 차 탄다는 사람이나
다 이상해요.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됩니다.
태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태워준 것이니
사고나면 절대 차주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는
확인서라도 받아서 가져오라고 하세요.
좋은 일 하다 나중에 얼굴 붉힐 일 있을까봐 걱정됩니다.6. 그라마
'06.9.15 1:09 AM (61.85.xxx.42)물어보이소.
소장이 죽으라카마 죽을래!!
정말 티비 그대로 짜증 지대로다아아아~~ 해주지 그랬어요.
소장이 먼저 카풀하라고 했다고요. 별 개떡 같은 소장이 다 있네.
예전에 일본의 직장에선 직장내 남여 불륜?을 회사에서 조장했다고 하더니...
님 선에서 해결 못하면, 주위 사람들을 끌어들이세요.
친정엄마나 여고동창이나 언니나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했다고 몰매 맞을뻔했다고 그러세요.
그러다 바람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아니면 아예 친정 엄마에게 말씀드려서
남편에게 직접 얘기하라고 하든지요.7. 어디
'06.9.15 8:49 AM (210.180.xxx.126)아프나? 책임이고 나발이고 인권침해입니다.
요즘 지 새끼 머리 깍일려고 해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침해라는 마당에 뭐라고라고라?
그 소장 참 개념없네요!8. 잠오나공주
'06.9.15 9:26 AM (222.111.xxx.229)카풀... 으~~ 전 친한 직원과의 카풀도 부담스러웠어요..
9. 집앞까지..
'06.9.15 9:48 AM (211.227.xxx.195)모시러 나가는데 넘어갑니다.
그 여직원 개념이 없군요.10. 과도함
'06.9.15 11:32 AM (124.54.xxx.30)제 남편 남자직원이랑 카풀하는데 ..같은 아파트 단지 살아요
근데도 우리 동까지 안오고 그 사람 집 동까지 안가고
아파트 정문앞이 만나는 장소에요..
바로 집앞까지 가는 건 나이 많으신 어른 동료분이 탈 때만 가요.
근데 남자라 해도 매일 출퇴근 같이하니 사생활 다 드러나고
집집 사정 다 알고 너무 피곤해요.
그리고 소장이 왜 그렇게 말하죠..?? 무슨 상관...?
그리고 처음 차 살때 제가 농담처럼 여자는 태우면 안돼~한마디 했는데
직장 여자 애들이 한번 태워주세요 했는데 '안돼' 그랬대요
그래서 걔네들이 '왜요' 물어서 '우리 집사람이 여자는 태우지 말랬어'그랬다는데요
부인이 그렇게 싫어하는데 소장이 시켰다고 한다니 @@@11. 소장핑계...
'06.9.15 11:35 AM (220.83.xxx.25)남편이 소장을 핑계로 삼았을 수도 있습니다.
냉정하게 남편분 성향파악을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설사 소장이 하라고 한들 본인이 못하겠다, 카풀하다가 아내와의 사이에 금간다고 말하면 소장이 강요못합니다. 요즘은 가정이 첫째인 거 다 아는데, 그리고 카풀하는 건 직무와는 무관한 사항인데 소장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죠.
원글님께서 냉철하게 침착하게 남편에게 안된다고 못박아 이야기하세요.12. 그래도
'06.9.15 4:32 PM (83.203.xxx.150)그건 아니죠..카풀,,내키지 않으시면 안하셔야합니다.워낙 그 부작용에 대해서(남직원 여직원을 떠나서요) 많이 보았는데 저는 그냥 제가 악역하고 끝까지 안 시킵니다.만약의 사고도 문제이구요 서로 시간 맞추고 약간의 맘 상함,배려 이런것들이 다 내맘같진 않아서 좋은 사이가 약간의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많이 봤어요.한두번도 아니고 매일 카풀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