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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ㅠ.ㅠ 이게 왜이럴까요?
조금만 서서 있으면 항문쪽이 오백원짜리 동전만하게
볼록 튀어나오면서 점점 더 빠지는 느낌이에요
앉아서 만져보면 부어오른듯 동그랗게 튀어나온것이 만져지고 그래요
서있기가 불쾌할정도고
앉아 있으면 약간 느낌이 있어요
병원가기도 겁나고 치질은 고통스럽다고해서 더 못가고있어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ㅠ.ㅠ
1. 얄루~
'06.9.14 8:59 PM (221.149.xxx.6)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500원짜리 동전만큼이 튀어나온다면 수술을 해야 하는 단계래요.
아파도 꼭 수술받으세요.2. 치질
'06.9.14 9:02 PM (124.59.xxx.44)갑자기 며칠전부터 많이 심해요
오래전부터 약간씩 느낌은 있었지만 이렇지 앟았거든요
며칠새에 이러니까 겁이 나요3. ...
'06.9.14 9:04 PM (86.207.xxx.116)병원가세요..그 옛날 전봇대에 붙여진 전단지를 쫓아 전화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쟎아요..-.-;;
죽겠더라구요..병원가서 쪽팔려서요..
간단하게 치료받고 약 먹고 바르고 음식 조심하고..저도 그러다가 다시 좋아졌어요.4. 저두요..
'06.9.14 9:09 PM (219.241.xxx.187)저두 가끔 그러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최악이었어요.. 앉기도 힘들정도로..
근데, 그게 있다가도 며칠지나면 없어져서...
이런경우도 병원가봐야하는건가요??
지금은 너무 멀쩡한데.... 가끔 피가나긴하지만..ㅠ.ㅠ
저희 궁금증도 좀 풀어주실분...5. ...
'06.9.14 9:35 PM (58.120.xxx.176)치질은 따듯한 물로 좌욕하는게 젤 좋다그러더군요
오래 서있거나 힘주거나 해서 염증부위가 더 붓고 심해지면 더 고통스러워지고요
결론적으로는 언젠가 병원가서 치료하던지 수술 받던지 해야겟지만
일단은 따뜻한 물 받아서 좌욕하시고
연고라도 사서 바르시고 집에서 안정하세요.
술 마시면 최악인것은 아시죠..6. elija
'06.9.14 11:02 PM (222.101.xxx.202)제 딸도 그랬었는데 항문대장전문외과에 가보세요-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우니까 부끄럽지도 않더래요-
우선 치료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 겁먹지 말고 가보세요- 아프지 않게 잘 치료해 준다고 하더라구요-7. 저는
'06.9.14 11:15 PM (220.70.xxx.81)출산직후 그랬었는데 피가 난 적은 없었구요...
근데 2달 가까이 좌욕(하루 대략 3번 정도) 꾸준히 해준 후
괜찮아졌어요...8. 동심초
'06.9.14 11:56 PM (121.145.xxx.179)몸이 피곤하면 커지고 아프죠
따뜻한 물에 좌욕 효과 좋습니다 프레파레숀연고 사서 바르세요 2-3일 지나면 좋아집니다
너무 겁내지 마시고요 찜찜하시면 병원가셔서 제거 수술 받으시면 더좋고요 ^ ^9. 좌욕하기 좋은
'06.9.15 2:22 AM (61.98.xxx.238)그르게..누가 만들었는지 억시 지대로네요 ㅎㅎ
10. 치질원글
'06.9.15 8:55 AM (124.59.xxx.44)너무 감사해요
님들 말씀따라 일반 대야에 엉덩이 담그고있었는데 불편해서 좌욕대야하나 사야겠어요
병원가기 무서워서 어찌가나 싶어요
일단 연고와 좌욕을 해보려구요11. 대야
'06.9.15 9:46 AM (222.107.xxx.222)일반대야 그리 크지 않은건
변기에 넣으면 걸쳐지거든요
거기에 따듯한 물 받아서
편히 앉아 좌욕하세요
피곤해서 그래요...저도 몸이 피곤하면 당장 티가 납니다12. ㅉㅉㅉ
'06.9.15 9:49 AM (221.144.xxx.146)튀어나와서 불편한 상태면, 좌욕만으로는 안됩니다.
좌욕으로 치료가 되고, 나온 치핵이 들어가지는 않아요.
가기 싫어도 병원에 가셔서,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하시고,
약을 처방 받으시던가, 아니면, 수술을 하는쪽으로 하셔야 합니다.13. 연고
'06.9.15 11:38 AM (192.193.xxx.42)프로파레이션 H 연고예요.
14. 어허
'06.9.15 7:55 PM (58.226.xxx.219)얼른 병원가세요.. 나중에 더 커지면 곤란하죠.. 저두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저두 병원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근데 병원도 깨끗하도 (사람도 없더군요..ㅎㅎㅎ) 시트로 다 가려주고.. 괜찮아요..
요새 의사들도 다 신경써서 환자가 이상한 거부감이 안들도록 배려해주더라구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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