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셔츠 변색 유감!!

[궁금해요]

계절이 바뀌어 작년에 입던 신랑의 긴팔 와이셔츠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와이셔츠 목둘레주위가 누렇게 변해있더라구요.

다른분들도 흰 셔츠의 목둘레부분이 누렇게 변하기도 하나요? 저희만 그런지 답답하네요..

대체 수납장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세탁에 문제가 있었던것인지(헹굼도 2번씩하고 나름 한다고 헀는데)

얼른 다시 세탁하러가려던 차에 여쭤봅니다..

[^^]

울 남편 와이셔츠도 그랬어요.^^
평소에 손빨래 안하고 세탁기에 휙휙 돌려서 입혔거든요.
그래서 목둘레 땀같은게 깨끗히 세탁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 경우엔..^^
오투액션 뿌렸다가 손으로 애벌빨래해서 세탁기 돌렸답니다.--;;;

[손빨래]

해도 그리 된답니다.
제남편 셔츠도 계절별로 흰색이 꽤 있지요. 한여름에도 꼭 긴팔셔츠만 입는답니다.
하도 변해서 철지난 셔츠는 걸어놓지 않고 다리지도 않고 손빨래만 해서
숙고사로 된 보자기에 싸서 서랍에 보관을 하는데도 변합니다.
철 바뀌어 새로 꺼내 락스에 담가 놓습니다. 이방법이 젤로 좋아요.
em 발효액 섞어 담가봐도 별루였구요. 락스에 담근 후 다시한번 세탁해 주면 좋아요.
그러면 매일 매일 세탁할때 마다 점점 하얗게 변한답니다...

[.]

세탁물을 물에 적신후 바르는 비트를 옷깃에는 꼼꼼히, 다른 부분엔 슬쩍슬쩍 문지른후
세탁기에 넣으세요. 그 이후 빨래방법은 다른 세탁물과 같아요.

[흰색옷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다 변합니다. 티셔츠도 그런걸요.
손빨래님 말씀처러 입기전 희석락스나 옥시크린에 담갔다가 빨면 점차 희어집니다.

[..]

세탁할때 목부분에 땀성분 등이 덜 지워지고 남아있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누래진 걸 꺼에요. 철이 바뀌면면 옷 얼룩 확인하고 다시 빨아서 입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