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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매에 대해 조언을 좀 듣고싶어요..
저희가 가진건 1억3천정도 되는데 지금 봐둔 집은 2억 5~6천(36평)정도 하거든요.
지금 4개월 아가가 있는데, 나중되면 돈이 더 들어갔음 갔지 덜들어가진 않으니까 차라리 지금 무리해서 10년이상 살 생각으로 집부터 사두고 대출금상환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돈모일때까지 기다리다간 계속 고만고만해서 못사게 될 것 같거든요.;
자영업이라 수입이 일정치않아 불안하긴한데 한달평균 500~600정도입니다.
내년3월이 지금 살고있는 집의 기한만기라서 그전에 알아봐야 하는데 머리가 복잡하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1. .
'06.9.13 9:32 AM (210.95.xxx.231)그 동네가 아이 중학교 보낼때까지 살고 싶어질 동네일지
아이를 하나 더 낳거나 수입의 변수는 없을지 생각해보세요.
서울이고 36평에 2억 5천짜리라면
아이가 중학교 갈 때쯤이면 학군 때문에 떠나고 싶은 동네일 것 같은데요?2. ..
'06.9.13 9:45 AM (221.147.xxx.183)어느 동네인지?
3. 에휴
'06.9.13 9:54 AM (221.164.xxx.72)원글입니다. 동네에 대해 안적었네요..;;;
대구에 살구요, 지금 봐둔 집은 수성구의 대단지아파트(만촌동 메트로팔레스)입니다. 근처에 초등학교와 대형할인마트도 있어서 편하긴한데 지하철역과 시내중심가와는 좀 멀다는 흠이 있어요. 집값도 앞으로 크게 뛸 일이 없다는 것도 걸리네요. 다만 대구는 수성구를 최고로 쳐주니까 학군문제도 고만고만 해결될 것 같기도 하고....윗분말씀대로 수입의 변수가 가장 큰 문제가 될 듯 하네요. 앞으로 3년동안은 이상태로 간다고 볼때 무리가 없을런지요?4. 그냥요.
'06.9.13 10:14 AM (59.24.xxx.124)메트로는 집값 그냥 그렇게 갈것 같아요. 요즘도 집 잘 안빠져서 야단인것 같아요. 저도 36평 거의 꼭지 찍었을때 팔고 나왔는데요 그때 이후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10년 바라보고 사신다면 초등학교는 좋잖아요? 그러니 괜찮을것 같구요. 하지만 중학교 이상은 아시죠? 시내 별로 안멀던데요. 출퇴근만 피하면 동신교부터 메트로 까지 한번에 빠져서 전 잘 다녔거든요 . 차라리 캐슬골드파크 어떠신가요? 전 메트로 팔고 타지로 와있긴 합니다만...캐슬에 앞으로 집값오를 가능성이 더 크죠. 학군은 말할 나위 없죠. 거긴 고등학교까지 한번에 해결이 되니 훨 낫구요. 새집이니 꺠끗하고 손볼것도 없을것 같구요. 주변 지인들 거기 많이 이사들 가시던데요. 거기도 메트로 처럼 그런 수준의 사람들 많이 사십니다...어차피 현실적인걸 따지자면요....아무튼...대출에 대해선 별말씀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한때 메트로 살았던 사람으로서 반가운 마음에 몇글자 적었어요. 좋은 집 장만하세요.^^
5. 일타맘
'06.9.13 11:34 AM (218.238.xxx.47)메트로와 캐슬골드파크 중 선택하라면 저라고 캐슬로 갑니다. 단 가격이 둘이 비슷한지는 모르겠네요.
6. 저두 대구
'06.9.13 12:57 PM (165.229.xxx.32)메트로가 중학교가 에매하다구 하시던데요.
대구 집값은 좀 더 있다 사두 ...
범어동에 많이 짓고 있잖아요.
캐슬도 동간거리며 지하도로 (교통문제땜시 뚫어야 하는데 캐슬을 통과한다구 ) 문제로 그냥 그렇고 ...
거리가 가까우시면 시지도 살기 좋은데 ...7. 그냥요
'06.9.13 1:37 PM (59.24.xxx.124)음..저 윗윗 글 쓴이 인데요. 메트로와캐슬중이라면 진짜 캐슬 가셔요. 지금 매물 좀 나와있다고 하던데요 . 차라리 지금 입맛대로 골라 잡으심이 어떨까요? 윗님이 말씀하신 동간거리는 진짜 아니던데요. 차라리 메트로가 더 가깝습니다. 제가 한군데는 살았고 한군데도 친구네 집있어서 자주 놀러 다니는데요. 저 정말 첨에 거기 갔을때 깜짝 놀랐어요. 단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너무 넓고 조경 좋아서요. 4단지 사는데요 친구네가....1419동인가 암튼 그러한데요. 정말 좋던데요...한번 가 보셔요. 학군 생각하시면 꼭...황금동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어차피 나중에 대구 다시 들어가야 해서요 ....나중에 너무 머리 아플것 같은데 .저랑 동병상련 인것 같아 그냥 잘 몰라도 몇자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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