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어떤게 좋을까요??

집..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6-09-12 19:31:47
이번에 집을 살려구 하는데요...
두곳중에 고민 입니다...

1.지은지 16년 된 주공 아파트..
주변 일반 아파트 시세에 못지 않는 가격...
용적율이 높고...아파트 동간 거리가 넓고....3천 세대 대 단지.
16년 이지만 관리를  잘 해서 깨끗합니다..아파트 단지 안에 나무들이 많아 공기가 쾌적...
아파트 바로 뒤에 초등,중등학교 있구요...
단지간 거리가 있지만...지하철 역에서 도보 5-13분 거리..

근데 고민...
관리를 잘해 주변 환경은 깨끗한 것에 반해..베란다 샷시 노후....
중앙난방입니다..복도식...그리고 주공이라는 이미지가..ㅠㅠㅠ

참고..주변에 18년 된 아파트가 리모델링 들어갑니다...그래서 이 아파트도 리모델링 바라보고 있습니다..

2. 지은지 8년 일반 브랜드 아파트..
지하철 도보 2-3분...
지하철에 민자역사 들어 옵니다..
이것이 집값을 상승 요인인 동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민자 역사 건립시..먼지 소음..ㅜㅜㅜ...
계단식..개별난방..450 세대...
전세값은 계속 상승 하는 반면..그간 매매값은 큰변동이 없어요...

이 둘중 무지 고민입니다...
주공은 몇년후를 생각하면 투자가치가 있는데..당장 들어가 살기는 조금은 불편,,,,
2번 아파트는 살기에는 좋은데....투자 가치가 없는거 같아서...
정권이 바뀌면 집값이 뛴다는데 ㅋㅋㅋㅋ...
1억 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이자만 갚고 집값 안뛰면 억울??..!!!하잖아요..
완전 월세 사는 기분일꺼 같아요....

고수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IP : 59.5.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맘
    '06.9.12 7:59 PM (125.138.xxx.124)

    과연 1억 이란돈을 대출 받으면서 집을 사는건 ... 신문보니 앞으로 급매물이 쏟아질거라고 하던대요 좀 더 기다리심이 .. 그리고 내가 살집 인지 아님 투자의 목적인지를 분명히 하라고 하고 싶내요 사실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면 좋겠지만 ..그렇다면 더 더욱 신중 하셔야 겠구요 우리 어렵게 모은 돈 까지 고생 하지말자구요 전 님 이라면 좀 더 기다리겠내요 1억의 이자라 ....

  • 2. `,`
    '06.9.12 8:04 PM (222.106.xxx.203)

    많은 분들이 집고민 하시면서 대출 얼마 낼건지는 말씀을 하시는데,
    월소득이나 아이가 있는지의 여부, 부모님께 들어가는 비용이 있는지, 어느 동네인지 등에 대해선 잘 말씀을 잘 안하시는데요..
    1억에 대한 이자면 한 월 50 내시나요?
    이것이 전혀 부담이 안되는지, 1년이면 500만원 정도 되는데 이 이상으로 집값이 올라줄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 전 주공에 1표입니다만, 어느 동네인지를 알면 좋겠네요.

  • 3. 다른
    '06.9.12 9:11 PM (221.150.xxx.92)

    부분은 자세한 세부사항을 말씀 안 하셔서 모르겠구요.

    딴소리 좀 하자면, 예전 주공처럼 입지가 좋은 아파트들은 보지를 못 했습니다.
    지금 재건축 끝났거나 들어갔거나 들어갈 동네들의 노른자위는 다 과거 주공이었어요.
    대부분이 초역세권에다가, 상당한 녹지, 기타 등등...
    지방도 마찬가지구요.

  • 4. .
    '06.9.12 9:39 PM (218.236.xxx.207)

    위에 쓰신것만 보자면 1번이요.
    주공이 초역세권이지요... 항상 어디든 그래요. 대단지에다가.. 리모델링얘기 나오면 집값은 올라가더군요. 리모델링은 복도식아파트가 좋으니까 ... 지금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둘중에 제가 한다면 지금 조금 불편한거 감수하고 1번 사겠어요

  • 5.
    '06.9.12 11:52 PM (219.253.xxx.66)

    1번이요.. 리모델링에 3000세대가 뭘 봐도 낫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64
68265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88
68265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2
68265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16
68265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72
68265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80
682652 꼬꼬면 1 /// 2011/08/21 27,302
68265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65
68265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43
68264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91
68264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26
68264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33
68264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64
68264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10
68264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41
68264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23
68264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792
68264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99
68264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74
68263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87
68263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1
68263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00
68263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57
68263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63
68263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2
68263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48
68263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61
68263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98
68263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10
68262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