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1월 결혼해요..이번 추석에 가야하나요...?
예비신부 예비며느리로서 이번 추석에 직접 내려가야할지 (울산이에요)
아님 예비신랑한테 선물 들려서 보내는걸루 해야할지...
좀 판단이 안되서요...
말씀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 분위기 따라
'06.9.11 5:21 PM (203.255.xxx.34)처신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요... 서울 사시고, 울산이 예비시댁이시라면 하루에 왔다갔다 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결혼 전에 방문해서 자고 오는 건 좀 무리다 싶구요. 그러니 선물을 들려서 보내고, 전화로 인사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아마 저라면 그리했을 것 같아요.
2. 친정
'06.9.11 5:21 PM (61.254.xxx.147)친정에서 보내는 마지막 명절입니다.
정성담긴 선물과 전화인사만 드려도 될 듯 합니다.
거꾸로 사위는 이런 고민 안하겠죠?3. 저같으면
'06.9.11 5:22 PM (211.192.xxx.26)안갑니다.
그냥 선물 보내고, 전화 드리는걸로 끝낼래요.^^
만약 어쩔수없이 간다해도 당일로 오겠습니다.4. .
'06.9.11 5:22 PM (210.95.xxx.240)하루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집안 분위기에 따라 안 와도 지나가는 집이 있고
무척 서운해하시는 집이 있으니
일단 예비신랑을 통해 집안 분위기를 떠 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는 10월에 약혼하고 5월에 결혼했는데 설날에 하루 다녀왔습니다(당일).
어른들께서 무척 좋아하셨고, 맛있는 음식 잘 대접 받고 왔었죠.
그리고 친정... 님
무조건 '남자는 이런 고민 안 한다'는 말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남자들도 이런 고민 합디다.
우리 신랑도 제가 시댁에 인사드린 설날에 저희 집에 다녀 갔구요.5. ^^
'06.9.11 5:22 PM (221.162.xxx.163)음...저라면 선물만 보내시거나요...
기존 계속 그리해 오셨으면요
아님 하루 1~2시간쯤 손님처럼 방문한다에 한표!
결혼하기도 전부터 신경안쓴다에 한표요~~~6. ^^
'06.9.11 5:23 PM (221.162.xxx.163)당근 명절 뒷날이요~
7. 선물만
'06.9.11 5:25 PM (60.196.xxx.56)저도 선물만 보내고 전화 드리는데 한표..
싱글로 엄마아빠와 편히 보내는 마지막명절입니다..
친정부모님께 효도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8. 친정
'06.9.11 5:26 PM (61.254.xxx.147)점한개님 시댁은 좋은 분위기 집안에 좋은 사위이지만 안그런 집도 많답니다^^
9. 미리..
'06.9.11 5:28 PM (210.57.xxx.100)정말 친정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 명절이네요...
아주 명절에 친정을 못본다기 보다는 친정엄마 도와줄수 있는 마지막 .명절이쟎아요
저라면 미리 추석 전 주말에 선물사서 인사 다녀오고 추석에는 부모님과 있을랍니다.
추석때 짧게 다녀오면서 그 교통체증 겪기도 그렇구요...10. 제 경우
'06.9.11 5:29 PM (210.122.xxx.6)저도 친정집에서 마지막 명절이라 제 큰집으로 갔어요.
가서 인사도 드리고 맘 편히 맛난 것도 먹고요.
결혼하고 해도 늦지않아요~~11. ...
'06.9.11 5:30 PM (220.126.xxx.246)같은 지역이거나 가까운 거리에 산다면 잠깐 인사차 다녀오는게 예의겠지만
울산이라고 말씀해주신걸로 봐서는 원글님은 서울이시거나 울산과 거리가 좀 있는 지역 사시는거 같은데
그런경우 꼭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표 구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물론 며느리를 잡고 싶어하는 시어른들이시라면 인사안왔다고 나무라실지도 모르지만
그런 시부모님이라면 더더욱, 초장에 너무 잘해버릇하면 님이 힘드시거든요
그리고 성품 좋으신 분들이라면 그정도 충분히 이해해주실거고요12. 전화
'06.9.11 5:35 PM (211.53.xxx.10)위에 경험하신 분들의 말씀을 취합하야
'어머님~제 마음은 어머님 아버님 찾아뵙고싶사오나 친정에서 명절 지내는것도 마지막이니 이번 추석은
친정에서 보내겠습니다.' 하고서 전화 한통 드리고 자그마한 정성어린 선물을 예비남편 손에 들려 보내면 충분히 되겠습니다.^^13. 제 생각도
'06.9.11 5:41 PM (221.138.xxx.75)너무 멀어요..
당일로 다녀오실 차표 구하는 일도 만만치 않을 껄요.
그냥 남자친구편에 선물만 보내세요..
더 하시고 싶으시면 전화나 한 통 드리시구요.
물론 남자친구고 원글님 댁에 그와 같이 해야죠.14. 달님
'06.9.11 5:52 PM (203.233.xxx.249)친정 식구들과 명절 제대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명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거에요.
전 어머님께서 많이 배려해주시지만.. 명절 당일날 친정 가족 모인 적 한 번도 없어요.15. 가고푼맘
'06.9.11 6:20 PM (218.38.xxx.207)가지말라구 말리구 싶네요.
저도 결혼전에 시댁에가니 뭘해야할지 할껏도 없구 남편은 친구 만나려가구 저혼자 참 민망했습니다.
결혼하면 가기 싫어도 가야합니다.
마지막 추석 친정에서 즐겁게 보내요.16. 예비신부
'06.9.11 6:22 PM (147.6.xxx.144)예..원글이에요...말씀감사합니다.
서울인데 가는것도 내심 부담스럽고 가서 자고 오는것도 좀 그렇고 했거든요
저희집도 차례지내야 하는데..마지막이라고 하니 애틋해지네요..
말씀대로 추석선물 들려보내고 전화드릴께요...예비남편도 저희집에 그렇게 하겠죠..?
감사합니다...맛있는 저녁드세요 ^^17. 저도울산
'06.9.12 1:22 PM (210.96.xxx.1)전 작년 4월에 결혼했는데요...(상견례는 2004년 10월에 했구요...)
작년 설날에 갔다왔어요...설날 당일 아니구요 연휴 마지막날...
(또 양가 어른들이 결혼전에 명절당일엔 가는게 아니고 또 자는것도 아니라고 하셨구요...)
신랑은 연휴 전에 먼저 내려가있었구...전 혼자 설날 다음날 아침에 비행기타고 내려갔다가..
가서 점심먹고 신랑이랑 같이 버스타고 올라왔네요...
선물은 울산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과일 좀 사서 포장해서 갔구요...
모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일것 같은데 전 결혼전에 신랑이 살았던 집 구경도 하고 집안 분위기도 보고
좋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6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8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