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일러 수리비 주인이 내야하나요?

[전세]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세입자가 6년째 살고 있어요.
그집이 개별난방인데 어제 전화가 왔네요.
보일러 고장나서 수리하는데 수리비 11만원이니 내달라고.
이웃은 월세 아니고 전세이고 그분들이 사용하다 고장난거고
큰비용드는거라면 반반 부담하겠지만 그정도는 그분들이 내야하는데
그사람들이 얌체라고 하는데 보통 상식적으로는 어떻게 하는지요?
주인이 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도움말슴 부탁드립니다.

[ㄴㅔ]

주인이 내시는거예요.
살다가 고장나는 거라도 고쳐주시는게 맞아요.

[저두]

제가 4년 동안 같은 집에서 전세 살때.. 즉.. 제가 세입자였을때..
원글님 같은 경우가 있었어요.. 수리비가 6만원 정도 나왔을까? 암튼 그 정도였는데..
보일러 기사는 주인집에 얘기해서 수리비 받아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전화하니까 주인집에서 .. 자기들도 다른 주위사람들한테 알아봤나봐요..
다시 전화가 와서는 요런경우엔 보통 반반씩 부담한다고 하면서.. 그 즉시 바로
저희 계좌에 수리비의 반을 입금시켜주더라구요..
사실.. 처음 전세계약후 기존 보일러도 오래된거라서... 반년뒤에 새보일러로 주인집에서
교체해줬거든요.. 그리고 2년뒤 보일러 수리 받는 경우였구요.
제경우엔 이렇게 처리됐지만.. 사람들마다 틀리니 뭐라고 딱 말하긴 싶지않을것 같아요^^

[전세]

^^ 세 주고 이런일 처음이라서요,
일반적으로 남들이 어떻게하는지 상식선에서
주인이 줘야하는거라면 주고
세입자가 내야하는거라면 그리하고,
반반 부담이면 또 그렇게하고 싶은데.... 몰라서 82에 여쭤본거랍니다.
82에 불가능은 없더라구요.^^

[집주인이]

저희도 고장나서 8만5천원 주인이 수리비 냈구요.
고쳐도 안되서 결국엔 60만원 주고 교체했어요.
물론 집주인이 냈구요.

[주인이]

하는 겁니다. 시설 부분은 집주인이 해야 합니다.

[임대차]

보호법을 근거로 보면 집주인이 내야 하는거예요.

[주인이]

대부분 주인이 하는 걸로 알아요.
단 살면서 관리 소홀인 경우에는 세입자가 내던데요.
제가 아는 예는, 겨울인데 세입자가 깜박 잊고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여행을 갔다 오니 보일러가 동파되어 있어서 당연히 세입자가 전액 부담했어요.

[울 주인]

싸가지..이사온지 열흘 안되어 보일럭 고장났는데 우리보고 안뜯어 보고 이사했다면서 18만원을 다 내나 하더군요..드럽고 치사해서 그냥 내줘버렸네요..결국엔 이번에 법정에서 보게 될꺼같아요..계약 끝났는데도 돈없다고 배 째랍니다..에X스차에 집이 3채나 있으면서..못된것들.

[주인이..]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1만원이면 작은돈이라 할수없고..

[오잉~]

저도 전세살지만,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쳐달라 주인한테 전화했더니
"월세는 주인이 해주지만, 전세는 아니다"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어~ 그래요. 전 주인이 해주는걸로 알고..." 부동산에 문의했더니
주인아저씨하고 같은 말씀하시던데요...
이런말씀 하셨지만, 주인아저씨가 냈습니다.

[?]

가만히 있는데..고장이 난거같으면 주인이...즉 노후나...그런경우...
실사용자가 부주의로 인한 고장같으면 그분이...

그냥..반반하시거나...
가서 직접보세요.
아마 노후라면..그렇게 고쳐서 될일이 아니고...교체가 더 나을듯합니다.

[..]

보통 주인이 내지만 입주때부터 살았음 그분이 어느정도는 내야할거 같은데요
도의상 주인보도 다내라는 말은 안나올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