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유도없이 언제인가부터 배밑 왼쪽부분이 좀 묵직하단(?) 느낌이 들어요.
좀 결리다는 표현이 어울리나요~~??
그러고보니 허리도 시큰시큰한 것 같구요...ㅠㅠ
아~~~이유가 뭘까요...
혹시나해서 한달전쯤해서 산부인과엘 갔다왔었어요.
자궁근종같아 보이는 물혹이 있다구 내막이랑 넘 근접해있어서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다며 한달후에 다시 내원을 하라했었지요.
그래서 어제 병원을 다시 찾았었는데 다행히 근종이 아니라 자궁의 근육이 뭉친것이라고 하더군요.
일종의 결절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사실,전 이런 표현도 처음 들어봤네요...ㅡㅡ;;)
그러면서 내막도 깨끗하구,신경쓸 필요가 없다며 6개월후 자궁암검사검진일때나 다시 오라하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그런데...생각해보니 제가 왼쪽배 밑부분(약간 옆구리 근접쪽)이랑 허리가 시큰거렸던게 언제일까 싶을 정도로 불편한거에요.그동안은 검사결과에 온 신경이 다 가있어서 잘 몰랐었는데...이제사 정신이 좀 드니깐 다시 많이 불편한게 느껴지네요...ㅠㅠ
저처럼 걸을때 좀 묵직하구 땡기는 듯이 기분이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병원엘 가더라도 어느쪽 과엘 가야하는지조차 애매하네요..애궁~~
지금도 일부러 걸어보느라구 일어났다 앉았다 발걸음을 몇 발자욱 걸어보는데 조금 어색함이 들어요.
왜....예전에 학창시절에 웃몸일으키기나 체력장하구나면 다음날 배 땡기는 것 처럼 왼쪽 배부분이 그렇게 불편하거든요......
어휴~~걱정이 되어서 잠두 안오구 밥맛도 없어요.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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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배밑부분이랑 허리가.....ㅡㅡ;;
애구애구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6-09-09 15:35:56
IP : 58.121.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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