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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요.. ^-^;;;
근데 마침 친척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준다고..
저랑 아버지랑 몇번 본 강아지에요..
담달에 데려오기로 했어요.. 히힛
요크 여아인데..
덩치도 작고, 똥오줌 잘 가리고,
건강하고, 얼굴도 작고, 생긴것도 너무 예쁘고!!
정말 좋은 혈통(?)의 강아지인거 같아요.. ^-^;;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강아지들도 생리하지 않나요?
친척언니한테 살짝 물어보니까
이제 태어난지 1년 거의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생리하는거 한번도 본 적이 없다네요.. >_<
보통 강아지 몇개월부터 생리하나요??
언니 생각에는..
몇몇 강아지들은 자신의 생리혈을 다 핥아먹는다던데..
이 강아지도 그런게 아닌가..
괜히 궁금하네요.. ^^
1. 강아지
'06.9.7 11:12 PM (210.106.xxx.170)강아지마다 다른가봐요
우리 신랑이 전에 키웠던 강아지는 생리하는 걸 본적이 없었다구 하구요
울 큰집 개는 생리하는거 큰엄마가 쫓아다니며 닦으셨구요....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의 강아지는 생리는 안하는데 두번이나 상상임신을....^^;;;
저는 남자아이만 키워봐서... 그런건 없는데 가끔 붕가붕가를....ㅎㅎ
미리 중성화 수술을 시키시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중성화 수술하면 생리 안하는거 아니에요? 전 여자아이를 안키워봐서....)2. 수술
'06.9.7 11:18 PM (67.85.xxx.9)저희집은 1년쯤 됐을 때에 중성화 수술시켰어요.
중성화 시키면 생리하지 않아요.3. 곧
'06.9.7 11:48 PM (211.108.xxx.10)곧 시작하겠네요 보통 1년좀 지나거나 1년쯤 되면 시작하는것 같은데..
사람마다 한달에 한번 아니구 6개월에 한번인가 ..그래요.
중성화 시켜주면 자궁축농증이나 기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적으니 새끼를 낳지 않을꺼면
시켜주시는게 좋긴하다네요.
핥아서 처리해버리는 깔끔떠는 애들도 있고 여기저기 이불이며 소파에 꽃도장 찍고 다니는
아가들도 있어요.. 이때는 위생팬티를 입혀주시면 되구요.
꼭 강아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사랑으로 감싸주시길 바래요 ^^
(그리구 암컷들도 붕가붕가 하는 애들 있어요 ㅎㅎ ")4. ...
'06.9.8 12:31 AM (121.145.xxx.179)친구집에 암컷 강아지 키우는데 깜짝 놀랐어요
중,고1 남자애들 2인데 이강아지가 손님이 오건 말건 누가 자기를 쓰다듬어 줄 때도 비빌곳만 있으면
성기를 비벼대고 꼭 교미할때처럼 몸을 움직이더라고요
강아지를 안 키워봐서 몰랐는데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혼자 계신 아버지께 보내실거면 잘 알아보시고 수술로 해결이 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5. 윗분
'06.9.8 1:54 AM (211.215.xxx.248)이 말씀하신게 바로 붕가붕가 입니다.
6. 알토란
'06.9.8 2:15 AM (124.146.xxx.13)암컷 개의 발정은 6개월에 한번씩 오는 것이 보편적이긴 합니다만..
개마다 틀립니다..10개월에 한번..1년에 한번씩하는 아이들도 잇습니다..
한배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도 6개월에 한번 10개월에한번.. 다 틀리니가여...^^
강쥐가 작거나..선천적으로 그런기능이 약하거나 하면..미약발정이 있기도 합니다..
몸에서는 변화가일어 났어도 겉으로 성기가 마니 부었다거나..
생리혈이 나오지 않고..미미하게 변화없이 발정기를 지나는 것이지여..^^
첫발정이 1년이 넘어서야 오는 강쥐일수도 있구여..
미약발정으로 넘어간 강쥐일수도 있겠습니다..
생리혈을 다처리하는 강쥐들도 있지만..
아무리 깔끔하다고 해도 묻히기 마련입니다..
성격상 그냥 여기저기 묻히고 다기기도 하고 깔끔떨고 하루종일 핥고있는 강쥐들도 있습니다..
요키는 깔끔떠는쪽에 속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만...
수술은 ..주인이 선택할 몫이지만..신중하셔야 함은 분명합니다..
얼마전에 암컷의 중성화에 대해서 글올리신분이 있어서 여러 님들이 답글 달아주셨던데..
찾아서 읽어 보시면..도움이 될듯합니다..
붕가붕가 행동을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행동은 여러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꼭 성적인 의미의 행동이 아니라..좋아한다는 표시이며..놀이의 의미도 됩니다..
내가 너보다 위다~ 라는 뜻도 가지구있구여..
너무심한경우 훈련을 통해 조절해 주실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엔 민망 하지만..개 입장에선 일종의 언어이니..너무 민망해 하지만 마시고..
훈련을 통해 조절해 주세여..
아버님이 건강하시고 활기차신분이시라면..
그리고 그강쥐가 작고 이뿐 좋은혈통의 강쥐라면..
저는 번식을 해보시는것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소일거리가 되시고..애정도각별해 지시면서..어느정도의 수입(?)도 생깁니다..ㅡ_ㅡ
번식이라해서 거창한 의미는 아니구여..두 세번정도 새끼를 낳게 하는게..
강쥐의 정신건강이나..자궁축농증의 예방..차원에서 너무 좋은 일이거든여..
사람들은 강쥐가 늙는다..불쌍하다.. 시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정말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도리어 평생을 아가씨로만 살다가 가게 하는게 더 안쓰러운 일일 것입니다..
...
단강쥐의 첫발정엔 새끼를 내지 않는것이 건강에 좋구여..
관절이 나쁘다거나 선천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다면 피하시는게 좋구여..
요키는 요즘도 인기 견종이기 때문에 새끼를 분양하실때에도..그다지 어렵지 않으실껍니다..^^
아버님께 한번 여쭈어 보세여..그렇게 키우시다가 자식은 뒷전(?)ㅡ_ㅡ 이되버린 경우..
마니 봤습니다..주위에 친하신 분들에게 새끼들도 분양하시면..
같이 이야기 꺼리도 생기시고 좋드라구여..
특히 요키같은경우 주인만 아는 아가들이 많아서 한국인견종선호도 으뜸입니다..^^
나중에 사진 올려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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