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나가면서 얼굴만 아는 아이엄마....

고민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06-09-07 18:40:48
요즘 애데리고, 유치원 버스 태우러 나가면 보는 아이엄마가 있어요.
같은 유치원은 아니고, 그쪽은 다른 유치원 버스타는 장소가 같아요.

아이데리고, 동사무소 수업 같은데 가도 그 엄마를 만날 수 가 있는데
첨부터 말을 안 건네서 서로 아는 척 하기가 뭐 하네요.

그쪽도 그냥 안면 돌리고, 애들수업중에 그쪽은 엄마들끼리 뭉쳐있고,
저는 그냥 혼자라 인사 건네기가 뭐 하네요.

제가 너무 소심한 건지요?
그다지 그 엄마들 무리에 끼고 싶지도 않고, 그쪽은 아들, 우리애는 딸이라
아이들끼리 친해질 일도 없을 것 같으데요.

아무래도 자주 얼굴을 마주치니 신경이 쓰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IP : 211.108.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인사
    '06.9.7 6:42 PM (222.237.xxx.203)

    정도하면 되지않을까요..

  • 2. 고민
    '06.9.7 6:45 PM (211.108.xxx.49)

    그쪽에서 처음부터 눈인사도 무시하던데요.
    정말 소심하죠?

  • 3.
    '06.9.7 6:53 PM (125.129.xxx.105)

    눈 인사도 무시한다면 궂이 뭐 아는체 할필요 있을까요???
    저라면 그냥 신경안쓸거 같아요

  • 4. ...
    '06.9.7 7:07 PM (220.126.xxx.246)

    사람을 겪어보니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더라고요

    인사 안하는 사람중에는 인사성이 없어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인사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쑥스러워서 못하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인거 같아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요
    그 사람이 눈인사도 무시한다는데 님도 그냥 모른척 하셔도 될거 같네요

  • 5.
    '06.9.7 7:58 PM (61.85.xxx.23)

    그러시다면 서로 신경 안쓰셔도 될듯한데요.

  • 6. 그쪽에서
    '06.9.7 8:43 PM (219.255.xxx.44)

    그냥 무시하면 님한테 관심이 없다는건데
    굿이 마음쓰지마시고 잊어버시세요.
    너도 아는체하려고 다가갔는데 휑하니 가는 엄마때문에 며칠 마음앎이 했어요.
    오늘 또 지나치는데 그냥 휑하니 가버리데요, 그래서 저도 나하고 친하고 싶지 않구나
    그러면 굳이 아는체해서 그사람이나 나나 불편할 필요 없지 않을까 그냥 내 마음을 위해했어요.
    잊으세요. 행복한 내일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185 모기가 너무 많아요 3 모기시러 2006/09/07 453
320184 감기걸리신 분 2 ? 2006/09/07 363
320183 여자..얼굴은 이뻐야 한답니다. 21 성형할까? 2006/09/07 3,247
320182 친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분양 받아서 2 선물 2006/09/07 545
320181 남편과 아이 교육관이 다를때.... 4 어쩌죠 2006/09/07 687
320180 염증수치가 많이 높은데 음식을 거의 못드세요..ㅠㅠ 5 염증 2006/09/07 615
320179 권태기를 극복하며 사랑을 알아갑니다 6 결혼 15 .. 2006/09/07 1,412
320178 신사동 세림소아과 3 소아과 2006/09/07 724
320177 운동요법이나 병원 문의 입니다 1 소나기 2006/09/07 177
320176 <급질>어부현종님 구이용붕장어 1KG 몇인분이나 나올까요? 3 급질문!! 2006/09/07 789
320175 개때문에 어제 119불렀네요 28 119 2006/09/07 2,179
320174 코스트코 가죽 쇼파 속상 2006/09/07 514
320173 옥션 쿠폰 부탁좀 6 gisush.. 2006/09/07 112
320172 4시간 후에 외출인데 7 2006/09/07 1,162
320171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9 궁금 2006/09/07 1,156
320170 판교 청약할 때 말예요. 꼭 좀 알려주세요. 2 궁금궁금 2006/09/07 410
320169 추석선물은 어떤게 좋을까요... 6 선물 2006/09/07 793
320168 아담리즈놀이수학이랑 브레인 스쿨중? 6 궁금 2006/09/07 684
320167 둘째가 아프다는데...? 2 *땅끝햇살*.. 2006/09/07 384
320166 코스트코 유모차 2 얼마예요? 2006/09/07 828
320165 옥션 친구 쿠폰 나눠용~~ ^ㅡ^ 9 얄루~ 2006/09/07 149
320164 엄지발가락 옆쪽 뼈가 자꾸 튀어나오고 아파요 7 문의 2006/09/07 837
320163 경마... 정말 끊을수 있을까요? 20 걱정... 2006/09/07 1,273
320162 계절 탓일까요... 6 졸음 2006/09/07 525
320161 어제 대안학교 글올린 사람입니다. 4 대안학교 2006/09/07 1,113
320160 마카오 날씨요.. 1 마카오. 2006/09/07 137
320159 안면도 사시는분들 대하 나오는거 맞나요?? 4 후니맘 2006/09/07 811
320158 옥션 친구쿠폰 교환 원합니다. 8 옥션 2006/09/07 86
320157 딱 질색이에요. 나는 잘 쓰고있다 파들 13 너무하다 2006/09/07 2,502
320156 버츠비 상처연고 보관?? 2 연고 2006/09/07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