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퇴근2시간전 ㅠㅠ

귀찮아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6-09-07 15:23:21
어제 저녁.오늘 아침 설거지를 좀 전 에 했네요
청소안한지는 3일째 -ㅁ-;;
화장실에선 슬슬 냄새가 나고
쓰레기봉투 위에는 파리들이 엥엥~~거리고 ㅡ0ㅡ ..
몸이 축 쳐져서 움직이기도 싫어요 저만 그런건가요 (`` )
밥 하는것도 귀찮아서 점심도 안먹고 있어요
신랑은 시켜먹으라는데 그냥 과일로 때우고
이불에서 저리 뒹굴고 이리 뒹굴고 ㅋㅋ
세탁기도 돌려야는데 버튼하나 누르면 되는걸
안하고 있는 저 ㅎ_ㅎ;;
신랑 퇴근해서 또 청소 안했다고 뭐라할텐데
힘 좀 나는일 없을까요
기분은 자꾸만 다운되고
힘내서 청소랑 빨래하러 가야겠어요 ㅠ.ㅠ

IP : 221.158.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팅
    '06.9.7 3:27 PM (222.101.xxx.47)

    화이팅입니다...신나는 댄스음악 메들리로 틀어놓고 궁딩이 흔들어가며 한바탕 청소하고나서 커피한잔 마시면 좋습니다...으히히

  • 2. ...
    '06.9.7 3:27 PM (61.75.xxx.96)

    하기 싫다 싫다 하면 더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아침에 몽땅 몰아서 다 해버려요
    어차피 해야 할 일 오전중에 끝내 놓고 오후엔 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놀고요
    조금만 있다가 해야지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시간 되고 그러면 더 하기 싫더라고요^^

  • 3. 저도
    '06.9.7 3:29 PM (211.198.xxx.1)

    평소엔 잘 하는데 귀찮아 질 때가 있어요.
    그럴땐 정말 1분이면 될 걸 1시간이 넘게 걸린적도 있구요.ㅎㅎ
    그 순간인거 같아요.
    밍기적 밍기적 하다보면 시간 너무 빨리 가잖아요.
    그냥 확 일어나서 창문도 확 열고 환기시키면서
    음악도 틀고 따라 부르면서 이것저것 하면
    금방이고 또 기분도 상쾌해지고.ㅎㅎ
    원글님도 바로 해보세요.ㅎㅎ
    자꾸 조금있다가...하다보면 또 내일이 되요.ㅎㅎ

  • 4. 이힛
    '06.9.7 3:35 PM (211.253.xxx.130)

    이유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릴때가 있죠. 마음 고쳐먹으시고 힘내서 화라락 몰아서 해버리세요.
    아니면 오늘 하루만 잘 넘기시고, 아줌마 부르세요. 반나절 삼만원이면, 집안 깨끗해집니다.
    장터 기웃거리며 싸다고 산 일이만원자리..결국 황이구나 실망마시고, 그 돈 아껴두셨다가
    몸 힘들고 마음 힘드실때 과감히 사람 쓰세요.

  • 5. 세탁기는
    '06.9.7 5:16 PM (211.104.xxx.188)

    버튼 하나 누르는 게 싫은 게 아니구
    그거 빼서 너는 것이 너무 귀찮은 것 같아요.
    아파트 앞 베란다를 터서 실내에 빨래걸이 놓는 것도 싫구요.
    에궁.
    건조기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은 건조기 가격이 무서운 게 아니고 그 전기료가 무섭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8 레벨7로 올라가는데요.. 8 레벨7 2006/09/05 756
80007 고추가루 7 파란 2006/09/05 841
80006 na**에,,,,82 댓글 무섭다고 7 댓글 2006/09/05 2,571
80005 아이의 피아노 선생님이 2년제음대 졸업하셨데요. 21 피아노 2006/09/05 2,805
80004 저희 옆집이 영아 전담 놀이방입니다 2 으악~ 2006/09/05 1,161
80003 일산아파트 2 일산맘 2006/09/05 609
80002 머리가 너무 아파요... 5 임산부 2006/09/05 359
80001 4살아이 코피가 자주나요.. 9 아이맘 2006/09/05 463
80000 아파트 잡상인? . 2006/09/05 492
79999 밥때를 놓치면 손발이;; 7 2006/09/05 1,154
79998 이젠 찬바람이.... 4 으스스 2006/09/05 631
79997 고층아파트에 대해서 6 사과나무 2006/09/05 862
79996 저울 고칠 수 있는 곳 아세요? 타니타 2006/09/05 126
79995 코슷코에서 아기물티슈 얼만가요? 2 궁금맘 2006/09/05 228
79994 킥보드 가격이..... 1 ^^;; 2006/09/05 285
79993 로그인이 왜 안될까요? 1 컴맹 2006/09/05 85
79992 금목걸이 15돈이면 지금팔면 얼마받나요? 1 2006/09/05 822
79991 놀이치료사에 대해 아시는분... 2 ... 2006/09/05 362
79990 샌드위치를 도시락으로 쌀때 7 먹기 편한 .. 2006/09/05 1,358
79989 금 열돈을 산다고 하면... 5 궁금 2006/09/05 1,240
79988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것으로 추천 해주세요... 5 불꽃 다이어.. 2006/09/05 725
79987 제주도 야간에 가볼만한곳 5 늦휴가 2006/09/05 658
79986 부동산 수수료 언제 지불하나요? 8 나난 2006/09/05 603
79985 욕실(욕조+타일)공사 물어봅니다. 8 급해요 2006/09/05 660
79984 서초, 강남에 맛있는 고기집 아세요? 8 고기만조아 2006/09/05 975
79983 전세자금 대출 - 대출금은 은행에서 주인에게로 송금되는거죠? 8 궁금해요~ 2006/09/05 481
79982 엄마가 보실만한 사이트 2 사이트추천 2006/09/05 704
79981 뱃살 감춰지는 보정속옷 추천해주세요. 2 보정속옷 2006/09/05 705
79980 체중 감량 후의 유지 6 다이어트 2006/09/05 1,266
79979 (급)여성잡지 머가 좋을까요? 5 가르쳐주세요.. 2006/09/05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