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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괜찮은 책.. 뭐 있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봅니다.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고 해봤자.. 잡지와 실용서를 제외하면 기억나는게 '다빈치코드' 정도.(부끄럽습니다)
다빈치코드는 정말 흥미진진했었는데..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혹시 비슷한 장르거나 아님 달라도 상관없으니 무쟈~게 재밌게 읽었다거나.. 그런 책 있으신가요??
지금 제가 골라놓은 책은 틱 낫한 스님의 '화 anger ' - 두고두고 옆에 두고 남편,시댁,직장땜에 열받으면 읽어보려구요..^^;
글고 한창(?) 평이 좋은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요..
무료배송 받아보려고 몇권 더 고르려니.. 잘 모르겠네요.. 걍 지나치지 마시고 책제목만 툭 던져주고 가셔도 감사해요(__)
1. ..
'06.9.7 10:25 AM (210.180.xxx.125)출판사랑 작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배려' 라는 책도 재미있어요.
우리들의~~ 보다는 마음이 가벼워지는 책이에요.2. *^^*
'06.9.7 10:27 AM (222.106.xxx.139)저 역시 공지영씨 소설에 꽂혀서... ^^
사랑후에 오는 것들 1, 2
인생수업
행복한 이기주의자
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3. ..
'06.9.7 10:28 AM (211.108.xxx.23)일본소설"남쪽으로튀어" 2권으로 되어있는데,...흥미진진 유쾌합니다.
4. ^^
'06.9.7 10:32 AM (211.220.xxx.220)전 작가의방 이라는 책 요새 읽었는데요... 제가 서재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강은교, 공지영, 김영하, 김용택, 신경숙, 이문열.... 이 작가들 서재를 들여다 보는 책이예요...
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읽고 나니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런 서재에서 책 읽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무료배송 받아보려고 몇권 더 고르신다구요???
책 한권만 사도 무료배송 아닌가요?? 제가 이용하는 곳만 그런건가???5. 댄브라운
'06.9.7 10:48 AM (122.254.xxx.87)의 소설은 다 재미있드라구요. 최근에 "천사와 악마" 읽었는데요 전 다빈치코드보다 오히려 이책이 더 흥미진진하드라구요. 역시1,2권으로 되어 있구요 다빈치코드 좋아하시면 이책도 아마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벌써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6. 독서의계절
'06.9.7 11:01 AM (61.108.xxx.35)다들 고맙습니다^^ 후딱 검색해보니 다 재미있을꺼 같아욤^^
배려 라는 책은 분류가 '자기개발' 쪽이라.. 갸웃 했는데 내용이랑 목록이랑 훑어보니 마구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치네요.
저두 공지영씨 소설 좋아해요~~ 당장은 안사도 꼭 한번씩 다 읽어보려고 결심하고 있어용..^^
"남쪽으로 튀어"는 얼마전에 1권사면 2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었다네요.... 얼마나 아까운지..ㅠㅠ
천사와 악마! 못읽어봤어요! 제 취향에 딱 맞는 책일거 같은데~ㅋㅋㅋㅋ
갑자기 읽고싶은 책들이 마구 생기니 삶이 갑자기 의욕적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이에요.. 다 사진 못하더라도 대여해서 꼭 읽어봐야겠네요.. 답글주신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__)7. 이런 책도
'06.9.7 11:03 AM (211.105.xxx.125)혹 무라까미 하루끼를 좋아하신다면 "해변의 카프카" 를 권합니다.
상 하 두권인데 꿈을 꾸게 해 주는 소설이라면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요?^^8. 독서의계절
'06.9.7 11:08 AM (61.108.xxx.35)해변의 카프카~ 첨엔 '눈뜨고 꿈꾸는듯한' 작가의 정신세계가 좀 생소했지만.. 결국 상실의 시대까지 읽어봤답니다.. 작가한테 익숙해져 그런지.. 해변의 카프카보단 상실의시대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기억속에서 두 소설이 마구 짬뽕이 되는 부작용이 일어나네요^^;;
9. ..
'06.9.7 11:51 AM (219.255.xxx.235)조선왕 독살사건.
10. 좀 늦었지만
'06.9.7 2:18 PM (203.255.xxx.34)가벼운 잡지같은 느낌으로는 쇼퍼홀릭..
흥미진진했던 책으로는 다시 읽어본 제인 오스틴의 모든 책들, 오만과편견도 좋았지만 엠마, 맨스필드 파크, 이성과 감성 등등도 좋았어요. 로맨스 소설같이 달짝지근하고 좋더라구요.
다빈치 코드가 흥미진진 하셨다면 비슷한 류로...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이중설계, 라파엘로의 유혹, 핑거포스트 1663, 성 수의 결사단 등도 재미는 있었어요.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포트리스(?) 도 재밌게 봤구요. 다만 소장용까지는 아니고, 도서관에서 빌려볼 정도인 듯. ^^;11. 독서의계절
'06.9.7 3:02 PM (61.108.xxx.35)좀늦었지만 님.. 안늦었어요~
추천받은 목록 좍 써놓고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재밌는 만화책 빌려다 한켠에 쌓아놓고 야금야금 읽어나가는 재미랑 비교해도 되려나..
고맙습니다.. 구입은 안하더라도 정말 다 읽어볼 작정이에요^^12. @@
'06.9.7 9:01 PM (61.78.xxx.148)천명관의 고래
로알드 달의 맛
성석제의 소풍
워커홀릭
박사가 사랑한 수식
장영희의 내생애 단 한번
끝에서 두번째 여자친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심리학박사 이민규님 책들 ...13. @@
'06.9.7 9:09 PM (61.78.xxx.148)위에 이어서...
13계단도 재미있었고..
하루끼는 다 재미있고...
필립 말로우 소설들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