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전한 장거리비행..

임신초기... 조회수 : 408
작성일 : 2006-09-06 13:00:16
어제 확인하고 오늘 또한번 확인했습니다. 아직 병원가도 안나올것같아요... 4주좀됬나...
내일모레 유럽으로 10일정도 출장을 갑니다.
갑작스럽게 알게된 임신사실이여서 취소할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무사히 다녀올수있을가요?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IP : 211.217.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6 1:15 PM (210.95.xxx.240)

    회사에 비지니스석 끊어 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비행기 탑승할 때 스튜어디스에게 넌지시 말 해 보세요.
    혹시 비지니스석 빈 자리 있으면 배려 좀 해 달라구요.
    (임신확인서는 꼭 끊어가시구요. 산부인과에서 해 줍니다
    그 정도 초기여도 피검사로는 임신수치 나오니 문의해보세요.)

    물론 제 돈 안 내고 얌체 같은 짓 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비어 있는 비지니스석 있으면 임산부에게 그 정도 배려는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장지에서의 일정은 어쩔 수 없죠.
    일 외에 관광을 철저히 피하시고, 조심하시는 수 밖에요.
    일터에서 조차 배려해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 2. 저요...
    '06.9.6 2:08 PM (222.99.xxx.116)

    회사출장 호주로 10일갔다오구 출장내내 속이 않좋아서 고생하다가 갔다와서 병원에 가니 임심9주랍니다.
    좌석은 갈때 이코노미, 올때 일정변경으로 좌석이 없어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마일리지이용).
    별 이상없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특별히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 3. 여행좋아
    '06.9.6 2:39 PM (210.105.xxx.253)

    아까 밑에서 잠깐 언급했는데요,
    승무원이 기내에서 임신초기라고 업그레이드해주지 않습니다.

    본인 마일로 업그레이드 하시길 권유합니다.

  • 4. 원글이....
    '06.9.6 2:44 PM (211.217.xxx.136)

    인천-체코 프라하인데..11시간30분 비행이더라구요...
    마일리지가 턱없이 모자릅니다. 업그레이드 하기에는요...
    2시간마다 일어나서 운동하거나 이러면 좀 좋을까요?

  • 5. 여행좋아
    '06.9.6 3:41 PM (210.105.xxx.253)

    자주 일어나서 걸어다니시고,
    이코노미 좌석이 여유있으면 좌석을 여유있게 앉으세요.

    대부분이 업그레이드 쉽게 생각하시던데, 돈 다 주고 타신 손님 입장에선 많이 화나므로
    컴플레인의 소지가 많답니다.

  • 6. 승무원
    '06.9.6 4:11 PM (24.4.xxx.60)

    출신입니다.
    좌석승급은 굉장히 예민한 문제입니다.
    그런 말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곤란하거든요.
    그리고 유럽이나 미주 노선 비지니스석이 항상 만석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회사 회장님은 탑승하시면 어떤때는 승객명단 보자고 하십니다.
    임의로 승무원이 업그레이드를 해준거 걸리면 아주 피곤해져요.
    아주 드문 경우 그렇게 승무원이 편의를 봐준 경험이 있으신 분은
    정말 그 승무원에게 고마워해야하고
    운이 좋으셨던 걸껍니다.
    이부분 어떤 이유가 있건 섭섭해마시고 이해해주세요.
    ^^

  • 7. 김지혜
    '06.9.6 9:16 PM (218.238.xxx.190)

    돈 더 내시고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경우가 달라서 난 괜찮았지만.. 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원글님 시기에 중노동을 했어도 유산 되지 않은 임산부도 있지만.. 약간의 힘든 일을 하고도 유산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돈이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미리 조심하는 수밖에....
    조심히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0 부동산 청약 관련질문인데요.. 3 제테크꽝 2006/09/06 250
80139 옥션 홍로사과 2 사과귀신 2006/09/06 635
80138 안전한 장거리비행.. 7 임신초기.... 2006/09/06 408
80137 내게 주어진 것에서 행복찾기 3 내 삶의 방.. 2006/09/06 710
80136 삼성 4차 아파트 어떤가요? 8 용인 풍덕천.. 2006/09/06 800
80135 목동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학원초보 2006/09/06 396
80134 프로폴리스 정말 괜찮은지요 1 감기를~ 2006/09/06 582
80133 부동산 관련 글만 보면 2 세입자는 2006/09/06 566
80132 [자랑질] 토들피카소 질렀어요~ (남편몰래) 6 전집조아 2006/09/06 862
80131 아줌마 6명 오실건데... 2 초대 2006/09/06 821
80130 폐경기라서 이런지... 5 소근소근 2006/09/06 1,115
80129 애들옷 오래 입히는(?) 사이즈 7 .... 2006/09/06 942
80128 딸 인물 자랑.... 16 이뽀 2006/09/06 2,441
80127 아이들 책 몇번씩 반복해서 읽어주시나요? 12 궁금녀 2006/09/06 766
80126 피검사 만으로도 가능한가요? 3 암진단 2006/09/06 697
80125 칼 어떻게 보관하세요? 6 저요. 2006/09/06 602
80124 애견카페나 동호회 4 질문 2006/09/06 242
80123 친정집에 어제 ~~ 4 m.m 2006/09/06 1,384
80122 너무 무심한 사람인가요? 3 제가 2006/09/06 982
80121 돌 갓 지난 아기에게 어떤 책을 사줘야하나요? 5 아기책 2006/09/06 398
80120 밤에 이갈이가 너무 심해서 치아가 닳다 못해 금이 가네요 6 나이트가드 2006/09/06 771
80119 딸아이가 열감기를 앓은 이후로 밥을 못(안)먹고 있는데요... 5 아는게없어 2006/09/06 236
80118 치질수술이 그렇게 힘든수술인가요?답좀 주세요.. 2 2006/09/06 609
80117 4살남아 배변문제에요..ㅠ.ㅠ. 2 못된엄마 2006/09/06 245
80116 집에서 예쁘게 하고 계시나요? 25 이쁘게 2006/09/06 3,045
80115 mbc주말 드라마 흠..제목이..발칙한 ost 3 .. 2006/09/06 751
80114 딸을 통해 생각함 1 엄마의 삶 2006/09/06 802
80113 아가 눈주위에 멍이 들었어요 2 궁금맘 2006/09/06 290
80112 정장바지 수선해보신분~^^ 6 바지수선 2006/09/06 1,789
80111 훌라흐프 4 훌라후프 2006/09/06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