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한번 변비땜에 큰고생한뒤로
변기에서 안누고 팬티에 실례를 하는거에요.(한 보름넘게 계속..)
그래서 두번 생각하는 의자에서 혼냈어요.
사실 말이 혼이지 둘이 그냥 얘기했답니다.
왜그럴까? 생각해볼까? 암튼 이런식으로.
근데 어제부터 애가 팬티에 응아를 싸지는 않고
살짝 묻어만 나오고있어요..(지린다고 하지요?? ㅠ.ㅠ.)
엄마 응아 쬐~~금 했어요.
하면서..
문제는 어제 5번이라 이랬다는거랍니다.
애가 정서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은거겠죠?
이런걸로 소아과가도 될른지모르겠어요.
갔다가 더 스트레스 받을까봐..
지금 어린이집갔는데 걱정이에요.
또 실수하면 애들한테 놀림당할까봐..
이게 순간적으로 나오나봐요.
다 똑똑한 앤데 배변으로 고생할줄 꿈에도 몰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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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남아 배변문제에요..ㅠ.ㅠ.
못된엄마 조회수 : 245
작성일 : 2006-09-06 11:20:55
IP : 211.213.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6 11:26 AM (211.35.xxx.9)변비나 설사가 심했을 경우 괄약근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곧 좋아질테니 좀 기다려주시면 좋아질 것 같은데요.2. ..
'06.9.6 11:58 AM (222.117.xxx.152)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울 애는 5번이 아니라 제가 팬티를 10장을 빤적도 있었죠..하루에...
근데...그러다가 다시 좋아지더라구요..약도 필요없구..그냥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러는것 같아요...저도 넘 고민스러워서 한약도 먹이구..비피더스도 먹이구
별짓 다했죠..
근데 울애 이제 5살 되었는데...지난주 일요일에 또한번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찬 바닦에 배를 깔고 자서 그런건지...또 지켜 볼려구요..
매실차 자주 먹이구요...
넘 걱정마시구요....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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