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스하나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남편과 대체 키스를 언제해봤나...하는..
가끔 남편이 제가 자고 있으면
얼굴 쓰담아 주면서 입술이나, 볼, 눈에 뽀뽀는 해줘요..
출근할때도 뽀뽀는 가끔 해줍니다..
그런데..
지금 결혼 8년차..
셋째 임신중입니다..
물론 관계는 가지지만
그 관계를 할때도 키스가 빠진지 오래되었네요..
연애할때처럼 열정적으로 키스 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거립니다..
앞으로 이런 키스 없이 살아야하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1. 덩달아
'06.9.5 10:44 AM (211.112.xxx.190)맘이 아프네요,, 연년생 두아이를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도 신랑 얼굴만 보면 행복해하는 결혼 8년차입니다,,
간혹,, 아이들 재우고 신랑 옆에 누워있을때면 이게 행복이다 싶은데,, 신랑이 먼저 해주지 않더라두,,
먼저 신랑에게 키스를 해주세요,, 뽀뽀도 좋구,,
주말이면 누워서 티비보는 신랑에게 뽀뽀해주면 아직 4살,, 2살짜리 아이들도 쪼로록 달려와 아빠 얼굴에
같이 뽀뽀를 해줘요,,
신랑은 걸리버가 된것 같다며 퉁퉁 거리지만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이네요,,2. 결혼10년차
'06.9.5 10:55 AM (211.210.xxx.61)저희남편은 너무 들이대서 미치겠는데...
키스안하고 사시는분들도 계시군요.
남편이 안하시면 먼저하세요~
저희남편말로는 키스가 건강에도 좋다네요..ㅎ~3. ㅠ.ㅠ
'06.9.5 11:00 AM (210.180.xxx.126)키스를 넘 하고 싶은데 남편은 입술 맞대는 것 조차 싫어해요.
자긴 전혀 거기에 매력을 못느낀다나요?4. 이런이룬
'06.9.5 11:11 AM (211.42.xxx.233)아흑 남편은 재털이라~켁~
생략해주삼~5. 음.
'06.9.5 11:13 AM (220.75.xxx.75)출근할때는 뽀뽀.
밤에는 키스 결혼 8년차네요.
애정표현 별로 안하는 남편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키스는 하고 사네요.6. 궁금
'06.9.5 11:29 AM (211.253.xxx.71)제가 이상한가요? 전 키스랑 뽀뽀가 같은건줄 알았네요.
저도 결혼 8년차인데.. 아침에 출근할때 뽀뽀(입맞춤)하거든요.
가끔 제가 먼저 입맞추구요.
근데 댓글읽다 보니 키스는 뭐고 뽀뽀는 뭡니까?
그게 그것이 아닌가봐요? 전 결혼했으니 입맞추면 다 똑같은것인줄 알았는데..7. 어머나
'06.9.5 11:41 AM (211.112.xxx.190)뽀뽀는 말그대로,, 아이랑도 할수 있는 음,, 입맞춤,,
키스는 프렌치키스를 말하는거,, 일명 딥키스,,8. 재털이....
'06.9.5 12:57 PM (220.85.xxx.8)너무 재미있어요.
평소엔 전혀 안하구요.중요한순간에만 합니다.
물론 재털이 소독한후에요...9. ...
'06.9.5 2:02 PM (221.140.xxx.133)전 남편 충치가 많아서 싫어요..사실 남편도 할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10. 저도
'06.9.5 2:17 PM (211.48.xxx.242)아직 담배를 끊지 못한 남편때문에
못합니다.
결혼초에는 그래도 구취에 신경쓰는 것 같더만,
집에서는 안피는데 냄새는 여전히 나서 제가 피합니다.
키스가 홀몬에도 영향을 미치고 좋다하는데
울딸은 엄마 불쌍하다. ㅎㅎ합니다.
담배좀 끊으라고..그러면 지들도 아빠 얼굴에 뽀뽀는 해줄수 있는데...
키스보다 담배가 더 좋은가 봅니다. 우ㅐㄴ수..11. 윽
'06.9.5 5:29 PM (24.80.xxx.152)결혼 몇년 되고 애기낳고 나니 키스고 뭐고...
그렇게 싫을수가 없더라구요.
계속 찡그리고 피하고 그랬는데..
하고싶어질때도 오는가보군요..
그때 후회하면 어쩌나.. 싶네요.12. 하고파..
'06.9.5 11:25 PM (219.253.xxx.145)ㅋㅋ 결혼 6년차인데 요즘 일부러 남편 찔러서 뽀뽀 해 달라고 합니다. 무뚝뚝한 남편 이리저리 피하다가 그냥 입만 슬쩍 갖다대더라구요.. 그로부터 1개월~~ ㅋㅋ 상태 좋아졌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 키스 하고 말꺼야~~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2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616 |
68262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60 |
68262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45 |
68262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96 |
68262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709 |
68262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419 |
682622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42 |
68262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40 |
68262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46 |
68261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72 |
68261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17 |
68261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42 |
68261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37 |
68261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28 |
68261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36 |
68261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77 |
68261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72 |
68261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72 |
68261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40 |
68260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85 |
68260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13 |
68260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64 |
68260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70 |
68260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70 |
68260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7 |
68260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41 |
68260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24 |
68260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5 |
68260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37 |
68259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