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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전담어린이집에 백일된 아이를 맡기고 있어요.

부족한엄마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6-09-05 10:19:21
이제 딱 한달됐네요..아이를 맡긴지.
얼마전 백일 이었으니까 아이가 80일정도 되었을때부터
직장에 나가야하는 문제로 아이를 맡기기 시작했어요.
개인탁아도 생각했는데 백만원 남짓받는 제월급으로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지금 보내는 어린이집은 규모도 작고 아이도 10명남짓이고
게다가 영아(1세미만)는 우리아이와 돌이 채 안된 아이가 하나 있어요.
선생님은 원장님과 선생님한분이구요.

아이가 가장 어린게 제일 걱정이기 하지만
그 다음 걱정되는건 선생님이예요.
저희 아이는 원장님이 보시고 계세요.
갈때부터 선생님 뽑는다 공고냈다 하시는데 아직 선생님이 안오신 상태구요.
근데 원장님이 제가 봐도 정말 바쁘세요.
아이들 식사준비하시랴 교구준비하시랴..
저한테는 외출 절대 안한다고는 하시는데 남편이 외출하시는거 여러번 본상태구요.
그럼 저희아이는 열명을 책임지는 선생님이 봐주셔야하는 상황이예요.

그리고 제가 직장에서 어렵게 유축해서 갖다 드리고 있어요.
젖이 부족해서 분유를 혼합하고 있구요.
아시겠지만 모유는 전자렌지에 다들 안돌려주시죠. 영양성분 파괴된다고..
근데 전자렌지에 꼭 돌려서 주세요. ㅠㅠ;;;
그정도 영양파괴는 괜찮다. 상관없다. 나도 애들 다 그렇게 키웠다.
예..이것도 그냥 내아이 안다치고 저녁에 건강히 돌아오는것으로 만족해야지했어요.
근데 어제는 전자렌지 고장났다고 모유2번만 먹이시고 하루종일 분유를 먹이셨어요.
뜨거운물에 중탕만해도 되는걸 한참걸린다..아이가 그 동안을 못참는다
아이가 울면 원 분위기가 혼란스럽다....의 말을 하시면서요..
(아휴....눈물나요 정말)
그리고 요샌 분유도 타놓으시고 저녁때 아이 아빠가 데리러가면 오히려
타놓았던 분유를 주시더라구요.

또 아이를 낮에 응가하거나 하면 엉덩이를 씻겨주세요.
네..이거 너무 감사하죠. 물티슈로 쓱 안닦으시니까요.
근데..꼭 찬물로 아이를 씻기세요. 세수도 목도 손도..
찬물로 씻기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도 당신 아이들을 그렇게 키웠어도 건강하다고
괜찮다고 사내아이는 그렇게 키워야 한다면서요.
얼마전엔 갔더니 너무 자랑스럽게 이젠 아이가 찬물로 씻겨도 울지않고 좋아한다면서
이래야한다고 하셨어요.

아이를 맡긴 엄마입장에선..게다가 이제 새상에 난지 석달밖에 안된 아이를 가진 엄마는
큰소리 한번 못내고 혹시라도 내 아이한테 해가갈까 머리를 조아리면서
아침에 맡기고 오면서도 정말 잘부탁드린다고 90도인사를 하고 옵니다..
어린이집 수첩이 수시로 바뀌어져 오기도 하고 아예 안보내주셔도
그래서 우리 아가가 오늘 하루 어땠나..잘있었나..얼마나 먹었나 궁금해도
또 수업시간 중에 전화하면 극성맞은 엄마라고 하실까 전화도 못합니다.
(전화 어쩌다가 드리면 너무 바쁘셔서 네네네~~급하게 말씀하시고 얼른 끊으세요.)

제가... 어디까지 얘기할수 있을까요.
물론... 아이를 제손으로 키우지 못하고 이렇게 두고 나올수 밖에 없는 제가 제일 죄인인것 같아요.
그래도..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신념(?)이 강하셔서
끙끙 앓고만 있어요.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은 드렸는데 절대 굽히지 않으세요.
그냥 원에서는 당신의 방식대로 할테니 집에 가셔서 엄마방식으로 하세요 라고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할까요...저....어떻게 해요.
아침에 아이를 보내는데 아무리 아가라도 표정이 있지요.
오늘따라 웃지도 않고 무표정해져버린 아이를 두고 온 엄마는 가슴이 무너집니다..
IP : 61.33.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만하면
    '06.9.5 10:26 AM (211.108.xxx.68)

    그렇게 어린 아기는 아주머니 구하셔서 일대일로 맡기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적어도 두 돌까지는 기관 보내는 거 좀 그래요. 어느정도 말귀 알아듣고 기저귀도 뗄 수 있는 나이는 되서 보내는게 좋아요. 사정이 있으시겠지만...글 읽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 2. 에휴
    '06.9.5 10:29 AM (219.241.xxx.77)

    맘이 아프시겠어요. 백일이라도 좀 지난 다음에 보냈으면 덜 짠했을텐데... ㅠ.ㅠ
    그래도 어째요. 남의 손에 맡기니 할 수 없지않겠어요. 저렇게까지 자기고집인데요.
    다른 곳은 없나요?

  • 3. 속상,,
    '06.9.5 10:30 AM (211.210.xxx.61)

    글읽으며 저도 속상합니다,,
    이제 3달된애기인데...다른집애기들 하루종일 엄마가보듬어주고 따뜻한품에 안겨 지낼때..
    애들많은 곳에 설렁하게 누워있을 애기생각하니 제가 속이상하네요
    어디 가정집에서 맡아서 애기돌봐주는 곳은 없나요?
    아니면 직장6개월이나 1년정도 쉬면서 애기보시면 안될런지,,,

  • 4. 에구구
    '06.9.5 10:31 AM (211.203.xxx.15)

    속상하시겠어요.

  • 5. 뺀질맘
    '06.9.5 10:36 AM (58.236.xxx.80)

    글 읽어보니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보이네요 제도 4살 남자아이를 기르고 있는데요 회사때문에 다른아이들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가는데요 요것도 아이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그나마 저는 친정엄마가 2시에 끝나고 오면 봐주시니깐 괜잖은데 ...다른 영아시설알아 보신데는 없으신지 맘 아프신 만큼 주말을 이용하셔서라도 다른곳을 알아봤으면 하네고 글구 요즘 베이비도우미 아주머니들 계시니깐 집으로 부르시는 것도 괜잖을것 같고..사정이 계셔서 일찍 아이를 맡기셨지만 아이한테는 지금이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할때인거 같은데..글 읽고 맘이 아파서 몇자 적고싶었는데 더마음을 아프게 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가 잘크길 바랄게요^^

  • 6. 가슴이 아프네요..
    '06.9.5 10:41 AM (61.79.xxx.11)

    저.. 오늘 처음 생후 55일된 아기를 아파트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산후 첫 출근했습니다.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되요.. 저도 오늘 아침에 너무너무 가슴 아팠거든요..
    영아를 맡긴다는 같은 입장이어서 한쪽으로 치우친거라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원장선생님이 너무 본인의 고집만 내세우시는것 같아요. 아이 맡기는 엄마입장을 조금도 배려 안하시네요. 선생님에 비해서 아이들도너무 많고요..
    저희 큰애가 예전에 다니던 놀이방에서도 선생님을 곧 뽑겠다.. 뽑겠다.. 하고 6개월동안 안오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다른원으로 옮기실 생각하시고, 확답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리기때문에, 다른원으로 간다해도 적응못하는 어려움은 없을테니까요..
    모유부분은 속상하시겠지만, 보틀워머를 하나 장만하셔서(중고는 저렴해요.. ) 가져다 드리면, 전자렌지 사용은 안하시게 될것 같아요..

    저도 실은 너무너무 아이들이 걱정되서(둘다 오늘 새로운 어린이집에 같이 맡겼거든요. 큰애는 안가겠따고 울고 불고 하는걸 억지로 떼어놓고 왔답니다.ㅠ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오늘 새벽 5시까지 잠안자고 보채던 둘째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정말 아이 맡기고 일하는 우리가 죄인이겠죠.. 그래도 꼭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7. 친정엄마
    '06.9.5 10:44 AM (218.236.xxx.170)

    가 일대일로 봐주셔도 제마음대로 안해주시더라구요 많이 속상했어요. 이왕 맡기는것 마음편이 포기하시던가, 아니면 이웃에 일대일을 구하는것이 아이를 위해서 나을듯 합니다. 친구가 필요한 나이도 아닌데... 안쓰럽네요.

  • 8. ..
    '06.9.5 10:48 AM (218.238.xxx.14)

    에효...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ㅠㅠ
    상황이 그러면 어쩔수없는데...저도 속상하네요...

    우선...다른차선책이 없다면...
    모유는 저도 짜다 날라봐서 그심정 잘 알아요...
    아벤트 보틀워머 라고 있어요...인터넷에서 5만원정도 할거에요...
    장터에 구해보시던가요...
    그거 있으면 미리 넣어놓으면 울면 바로 물리면 되니까 엄청 편해요...
    꼭 사다드리시구요...
    (이건 어디 가셔두 다 이렇게 하셔야 할거에요...다른놀이방이나 개인탁아를 하더라도)

    찬물에 닦이는거는...감기 안걸린다면...ㅠㅠ
    뭐 일부러도 찬물에 씻기지도 하니까...그렇게 생각하시구요...ㅠㅠ

    다른 차선책이 없다면...
    엄마가 일을 계속 하셔야하고...시설에 계속 맡껴야 한다면...
    엄마...마음을 좀 비우세요...
    저도 아주머니 구해 애둘 맡끼고 다녀요...
    크게 안다치고...그러면 다행이다...그렇게 생각하구요...
    엄마 욕심이 있지만...엄마손으로 키우지 않는한은 어쩔수 없거든요...
    엄마 기운내세요...아가 너무 불쌍하다 생각하지마시구요...
    엄마 씩씩하게 일하는거니까...아가도 엄마 보구 나중에...씩씩하게 하고 싶은거 해야한다...그렇게 자꾸 말해주시구요...
    엄마가 슬프고 우울하면 아가도 그렇답니다...
    기운내세요^^
    그나저나...아가가 별탈없이 젖병을 써줘야할텐데...
    저는 울애 단식투쟁3일하고...젖만 먹을려하고...ㅠㅠ

  • 9. 이어서..
    '06.9.5 10:51 AM (61.79.xxx.11)

    그리고, 아이맡기는 입장이지만, 분명히 요구할것은 요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찬물로 씻기는것은 어려운일도 아니고, 또 상식적으로 당연히 따뜻한 물로 씻겨야되는걸 알텐데, 어머님을 너무 얕보고 그런거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는군요..ㅠㅠ
    저랑 정말 너무나 똑같은 입장이시라,, 오늘 하루종일 님글이 생각날 것 같아요..

  • 10. 맘이..
    '06.9.5 11:00 AM (222.235.xxx.215)

    아프네요.
    사실 맘은 한동안(아기가 두돌이라도 될때까지)만이라도 버는돈은 육아에 다 쓴다 생각하시고 그냥 아줌마를 구해서 보게 했음 좋겠어요.
    그런데 원글님 사정을 제가 모르니까..여하튼 그어린이집 말고 다른 곳도 빨리 알아보시구요(차선책을 대비해 두는게 좋으니까요), 그리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자꾸 숙이고 맞추면 더 만만하게 보셔서 맘대로 할수도 있거든요. 가끔은 엄마가 깐깐하고 함부로 못하게 보여야 또 함부로 안할수도 있거든요. 너무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계속 맘이 안맞으면 다른곳으로 바꾸겠다는 뉘앙스도 좀 풍기구요.
    힘내시구요!

  • 11. 다른곳
    '06.9.5 11:17 AM (61.104.xxx.177)

    알아보심이 어떨런지요...

  • 12. 경험이
    '06.9.5 11:29 AM (218.144.xxx.105)

    보틀워머 꼭 사드리세요. 전자렌지 사용하면 안되요...ㅠㅠ

  • 13. 맘이아파
    '06.9.5 11:30 AM (61.33.xxx.32)

    저도 글 남깁니다...
    저희 아가도 백일전부터 영아전담 놀이방에 맡기고 출근 했었죠..
    지금 벌써 17개월이니 ....
    다른 더 좋은 곳으로 알아보세요.
    제아가 있는 놀이방을 생각하면 그곳은 정말 말이 안되요.....
    저희 아가 다니는 놀이방은 영아전담에 24시간 보육이라 아가들많긴 하지만 그만큼 선생님도 많으세요.
    영아들이 선생님한분에 아가 3명이 원칙이라 들었는데...
    저희 동네면 제 아기 다니는 놀이방 소개시켜 드리면 좋을텐데....

    그리고... 놀이방에 아기 맡긴다고 너무 맘아파하지 마세요.
    남들이 저보구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아기를 놀이방에 맡기고 출근 하냐고.... 사람 구해서 아기만 보게 하지라고.... 근데요 전 이 놀이방에 아기 맡기고선 생각한건데요....
    어짜피 아가 봐주시는 분도 첨 뵙는 분이구요.. 그분의 성품이나 육아방식도 잘 모르는 거잖아요.
    괜히 사람 잘못 구하시는것보단 교육 제대로 받으시고 선생님도 많은 영아 전담 놀이방에 보내는게 훨씬 낳다는게 제 생각이랍니다.

    다시 알아보시구 아기가 낯가리기 시작하기전에 빨리 옮기세요~!!

  • 14. 아이구
    '06.9.5 4:29 PM (222.117.xxx.94)

    정말 안쓰럽네요. 죄송한데 꼭 직장나가셔야 되는 상황이신가요. 아기가 넘 가여워서..어떤 책에도 보니까 정말 생계가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면 3살까지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다고 하던데..저희도 월세살고 빚도 많지만 그냥 애기 잘키우는게 돈 버는 거려니 하고 애기 키우고 있거든요. 맘만 먹으면 교사로 나갈수 있는 상황인데...

    힘들지 않으시면 엄마가 키우셨음 좋겠네요. 어리다고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지만 다 알더라구요. 키워보니..고맘때 들려줬던 음악들 다 기억하고 고맘때 허브 비벼서 냄새 맡게 했더니 그걸 다 기억하고 있다가 돌 넘으니까 아기가 가서 허브 비벼서 냄새맡고 하더라구요. 첼로연주를 자주 틀어줬더니 지금 지나가다가 첼로소리 나면 어어 하면서 귀기울이구요.

    죄송해요. 속상하신데..

  • 15. 저도
    '06.9.5 4:51 PM (222.107.xxx.147)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바뀐다고 큰 혼란이 오거나 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좀 더 규모있는 곳으로 가세요
    제 아이는 지금 20개월이라 저도 찬물로 씻기지만
    백일 된 아이를 찬물로 씻기는건 너무 배려가 없는
    행동인것같네요 이제는 울지 않는다라뇨...

  • 16. ..
    '06.9.5 5:30 PM (221.157.xxx.17)

    제 생각에도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저는 한달된애 맡기고 일했는데..남는거 없어도 개인탁아 했습니다..30개월부터 일반 어린이집 보냈구요...돈이야 나중에라도 벌면 되지만 아이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기잖아요..

  • 17. ;;;
    '06.9.5 6:03 PM (218.51.xxx.149)

    저두 맘이 아프네요~일 나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너무 가슴이 아프실듯....

  • 18.
    '06.9.5 6:08 PM (24.80.xxx.152)

    전 본적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백일 아기를 어떻게 돌보는지..
    애기가 안울면 그냥 뉘어좋고 아무도 가서 들여다보거나 하지 않아요.
    규모가 작은 곳이라 들여다 볼 사람도 없었지만..
    물론 학대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치만... 관심과 사랑을 듬뿍듬뿍 주며 눈맞추고.. 노래들으며 웃고...
    그래야 할 백일 아기를 그냥 방치하는 것도 꽤 심각한 거죠.
    그거 직접 눈으로 보고나면 내아이는 절대 맡기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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