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강력 원합니다.....

베트미들러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06-09-04 17:16:22
제가 둘째 늦둥이낮구 70kg에서 더 빠지질 않구 6개월째 제자리네요....
특별히 운동하는건 없구 많이 걸어다니는 편인데....
요가를 해야할찌 ,헬쓰를 해야할찌 고민중이거든요
추천좀 해주세요.... 이젠 맞는 옷두 없어요~~~~~ㅋㅋ
어제 비타민 보니까 탤런트 이영아가 녹차 먹구31kg뺏다구하던데....
얼마나먹어야 그렇게 될까여~~후~~~한숨만나오네여~~
IP : 125.129.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어서
    '06.9.4 5:24 PM (59.29.xxx.92)

    살빼는건 답이 없어요. 운동만이 살길이다 하고 실천하세요. 당연히 먹는것도 조절되야죠.
    Input 보다 Output 이 많으면 당연히 살이 빠지지 않겠어요?
    원푸드 다이어트 절대 생각지 마시고 철저하게 기름기, 밀가루, 고기 멀리 하시면서 단백질 위주의
    식사 (식사중에 물섭취는 될수 있으면 하지 마세요. 국도 건더기만 거져 드시구요) 와
    숨이 약간 가쁘다 싶을 정도의 운동을 하세요. 처음엔 걷고 좀 적응이 되시면 조깅과 등산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가나 헬스는 둘다 살빼고 몸매 관리차원에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은 몸안의 지방을
    태우는데 중점을 두시고 그 다음 S라인으로 가다듬으세요 ^^

  • 2. 위에 이어서
    '06.9.4 5:27 PM (59.29.xxx.92)

    만약 본인의 의지부족으로 식사량 조절과 운동이 힘들다면 돈 들여서 한방다이어트를 하는것도 괜찮습니
    다. 제가 그렇게 해서 성공했고 지금 유지도 하고 있으니까요. 들인 돈 아까워서라도 악착같이 하게 되고
    그만둔 뒤에도 들인돈을 남편이 알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합니다 ㅎㅎ

  • 3. 다이어트
    '06.9.4 5:41 PM (211.212.xxx.18)

    에는 왕도가 없어요. 운동하면서 식사조절이 제일 입니다. 운동만 하고 양 안줄이면 살 안빠져요. 지금 드시는 양에서 절반으로 뚝 줄이시고 물/녹차 많이 드시고 일체 군것질 /야식 안하시고 삼십분정도 운동만 하셔도 한달에 2 -3 킬로 뺴실수 있을거예요. 윗분 말씀 맞아요. 정 힘들면 돈들여서 한방 다이어트 하시면 효과 보실거예요~~

  • 4. 다이어트중
    '06.9.4 6:01 PM (211.49.xxx.151)

    제가 70kg이 넘어가니 발목도 아프고 몸도 부대껴서
    다이어트중인데요..
    일단 소식해야합니다...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많이 먹으면 소용없어요...
    밤참도 무조건 줄이구요..
    6시이후에 안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침 밥 1/2공기, 점심은 간단하게 고구마나 두부, 저녁도 간단하게..
    식사 30분전에 생청국장 1스푼씩 먹기때문에 정작 식사때는 배불러서 많이 못먹어요..
    상추쌈, 양배추쌈 많이 먹구요.. 변비가 생길수도 있어 고구마도 먹고있습니다..
    물론 밀가루음식도 줄이셔야 하구요..
    제가 요즘 빵배우러 다니는데 만들고나서도 시식안합니다..
    정먹고 싶은 음식은 점심때 먹어주고있어요..

    그리고 근처 학교운동장에 가서 1시간- 1시간 30분가령 빨리걷기합니다..
    요즘엔 많이 선선해져서 운동하기 좋아요...
    이렇게 해서 3주간 약 4kg뺐습니다..
    어쩔땐 운동하러가기 싫지만 살빠진 모습 상상하면서 매일 빠지지 않고 나갑니다..
    일단 운동하고나서 샤워하고나면 정말 기분 상쾌하거든요..
    어느정도 감량되면 줄넘기 병행하고 근력운동도 할겸 헬스 등록하려구요...
    그래야 지방이 근육으로 전환되서 살이 찌지 않고 피부도 탱탱하다네요..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 5. 소식만이 살길...
    '06.9.4 6:31 PM (222.106.xxx.96)

    운동 열심히 하면(수영,헬스...)몸에 내장비만인가요, 체지방은 확실히 줍니다. 그런데 그게 근육으로 가면서 몸무게가 줄지는 않더군요
    제가 요새 다요트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몸무게 줄이는 것 원하시면 90% 먹는것 줄이셔야 해요
    과자, 밀가루 음식끊고, 싫어하던 두부 먹고, 물많이 마시고, 저녁엔 과일도 삼가하고
    아침,점심은 많이 먹는데 이제 좀 적응되니까 점심도 조금 먹습니다. 저녁은 거의 안먹구요
    힘이 없긴 한데 그래도 좀 변하는게 느껴집니다. 한달 이제 넘었습니다.

  • 6. 전90키로
    '06.9.5 12:41 AM (222.109.xxx.90)

    전 90키로였어요
    임신전 65에서 임신하고 막달에 82
    애낳고 모유수유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밥 무진장 먹고 밤에 밤참먹어대면서 92키로까지 갔어요
    뒹굴러댕겼거든요
    안되겠어서 17개월때 젖 떼고 한약먹으며 밥 굶었어요
    두달정도 되니까 75키로 됐고요
    석달때부터는 한약은 떼고 소식하면서 뷰티란에서 지연소다이어트에 나오는 야채스프 먹었어요.
    근데 전 야채스프가 안맞는지 그거 먹으니까 무진장 신경질나고 예민해져서
    애를 잡겠더라구요
    그래서 못먹고 비타민파는 사이트에가서 미국에서 많이 파는 다이어트 보조제있잖아요
    전 렙틴이 든거 먹었는데 거기서 추천하시는거 왠만하면 괜찮은것 같았어요.
    값도 한달에 5만원정도 든듯. 살이 많이 빠지진 않아도 폭식을 막아주고 더찌지 않더라고요
    그거 한달정도 먹고 다 먹었는데 지금 65키로에요.
    여기서 7키로 정도만 더 빼고 싶어서 요즘은 필라테스랑 요가좀 하고
    6시 이후론 금식이에요.
    저도 애가 아직 어려서 운동 맘대로 못해요.
    시간도 없고. 그래도 몸매를 가다듬는다는 맘으로 해요.
    굶으실때는 독하게 맘 먹으셔야해요.
    전 두번 쓰러졌어요. 모두다 말렸지만 굶었어요.
    쓰러진다고 죽지 않아요. 뭐 백혈구수치가 올라가네 요요가오네 속을 다 버리네 거식증에 걸리네 다들 너무나도 확실한 객관적인 증거로 굶지 말고 당장 먹으라고 하는데요 당장 먹으면 당장 살쪄요.
    죽어도 못빼요.
    그걸 살빼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로 몰라요.
    힘없고 눈물나지 않으면 살 안빠집니다.

    남들만큼 하는건 노력이 아니라지요
    적어도 3배는 해야 노력입니다.
    노력 많이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2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616
68262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60
68262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45
68262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96
68262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710
68262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420
682622 꼬꼬면 1 /// 2011/08/21 27,442
68262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42
68262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48
68261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72
68261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7
68261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42
68261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38
68261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8
68261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37
68261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77
68261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73
68261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72
68261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40
68260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86
68260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13
68260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64
68260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72
68260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70
68260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7
68260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41
68260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24
68260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5
68260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38
68259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6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