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에서 5KG한상자 만원주고 사왔어요
작성일 : 2006-09-03 23:41:20
477965
남편이랑 GS마트에 장보러 갔었는데,
저희동네 개점 3주년 기념이라면서 한상자 만원 하더라구요.
5KG이라서 꽤 많아요.
식구도 남편이랑 단둘인데.. 언제 다 먹을수 있으려나...
그래도 싸게 산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포도 알도 크고 새까맣고 맛있어요^^
IP : 221.147.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깨는 소리
'06.9.3 11:58 PM
(218.156.xxx.60)
기분 좋으신데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제 GS스퀘어(백화점) 식품관에서 5키로 한 상자 7800원 줬는디요...
물론 저녁 시간이라 더 싸게 줬는지도 몰라요.
복숭아도 여섯 개들이 한 상자에 11800원 줬구요.
저는 혼자인데도 과일 두 상자 사서 낑낑대고 들고 왔답니다.
근데 벌써 절반은 먹어치웠네요. ㅋㅋ
아무튼 과일만 조금 싸게 사도 기분 좋고 흐뭇하니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닌 듯해요...
님도 맛있게 드세요. *^^*
2. 헉~
'06.9.4 12:05 AM
(59.25.xxx.138)
모르는게 약일듯 ㅎㅎ
3. ㅎㅎ
'06.9.4 12:06 AM
(211.205.xxx.205)
어느동네세요? 저희동네도 그렇게 쌀까요?
4. 원글이
'06.9.4 12:08 AM
(221.147.xxx.56)
^^* 괜찮아요.. 깨는 소리님
전 남편이 과일 킬러라 늘 요것조것 과일을 많이 사는데
항상 비싸게 샀었거든요.
포도도 3~4송이 담으면 항상 만원이 훌쩍 넘어버리곤 했었는데
오늘 맛있는거 싸게 사서 기분 좋아요.
동네 마다 다 틀린걸 어쩌겠어요....^^
다음 한주동안은 과일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5. 깨는 소리
'06.9.4 12:18 AM
(218.156.xxx.60)
아, GS스퀘어는 부천 중동에 있어요. 백화점이지만 바로 집 앞이라 자주 가죠.
아무래도 저녁 시간(거의 문 닫을 즈음)에 가면 신선식품은 싸게 팔더라고요.
한번은 가격표 막 바꿔 붙이는 때에 잽싸게 집은 적도 있답니다. ^^
원글님, 얄미울 수도 있는 소리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잠재우는소리
'06.9.4 8:50 AM
(222.234.xxx.45)
저는요. 어제 마트 갔다가 복숭아(햇사레) 4.5kg 한상자에 10000원주고 사왔어요.
어찌나 맛있는지 과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우리집식구들인데도
벌써 다 먹어버렸어요. 이렇게 달고 상큼한 복숭아는 처음인거 같아요^^
7. 이런
'06.9.4 9:26 AM
(221.150.xxx.92)
특급(?) 가격 정보는 바로바로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마트가 한두개도 아니고, 일일이 홈피에서 찾아 보기도 힘들고, 또 전단에 없는 행사하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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