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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애기가 1주 작다네요
아침 먹고 다니냐면서..
제 몸무게도 2킬로도 안늘었더라구요.
지난달에 임신성 가려움증으로 밤 잠 못자고..
남편이 성질부려서 속썩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심각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병원을 나서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1. 동감..
'06.8.31 9:49 PM (220.73.xxx.126)저도 임신중인데 그래요..
남편도 짜증내고 일도 힘들고.. 왜 이리 임신이 안기쁜지..2. 님
'06.8.31 9:58 PM (211.223.xxx.75)괜찮아요 요즘은 작게 낳고 크게 키우라 하잖아요 넘 신경쓰지마요
3. 어...
'06.8.31 10:12 PM (218.48.xxx.193)겨우 1주 차이에 주의를 주시나요
초음파로 측정하는 몸무게라는 게 당연히 오차가 있거든요
1주 작다면 크게 문제 될것도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너무 크다면 낳을때 어려워서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4. 쐬주반병
'06.8.31 10:43 PM (221.144.xxx.146)첫애시죠?
당연히 의사샘의 말씀, 주위의 얘기에 귀가 솔깃해지고, 걱정이 되고...
너무 걱정 마세요.
맘을 편하게 가지시고, 태어날 아기를 생각해서, 좋은 생각만 하세요.
건강한 아기 낳으실껍니다.5. 힘내세요
'06.8.31 10:53 PM (220.85.xxx.134)1주 차이는 별 거 아니랍니다..
초음파 측정 오차 당연히 있구요... 낳아보면 초음파 결과랑 틀릴 때도 있어요
작다 그랬는데 낳아보니 크다든지...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님과 아기를 위해 좋은 것 드시고 그러세요...6. 저도
'06.8.31 10:58 PM (222.101.xxx.181)저도 9개월에 2.5키로 라 했다가 그 담주에 가니 3키로 넘었다고...1주일만에 2.5kg에서 3kg로 갑자기 늘었다고 수술을 하네마네 하더니 낳아보니 2.65kg이더군요 초음파는 오차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7. ///
'06.8.31 11:11 PM (203.171.xxx.30)울애기 9개월에 애가 넘 크다고...이러다 4키로 가겠다고...그런데 2주전에 조기파수 되서 낳으면 3.5겠다고 했는데 막상 낳아보니 3키로였어요. 선생님도 머리둘레 다리길이 같은걸로 몸무게를 어림하는거라 넘 걱정 안하셔도 되요. ^^
8. 에궁
'06.8.31 11:17 PM (61.85.xxx.157)아기 낳아보면...결론은 의사도 잘 모른다 였던 경우들 되게 많아요.
1주작은지, 1주 큰지 낳아보기 전까진 모르구요. 설령 1주 작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될건 없어 보이는데요.9. ...
'06.9.1 12:57 AM (220.75.xxx.74)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첫애때는 의사들도 겁을 많이 준답니다.
글구 엄마가 굶고 비실비실해도 아기는 엄마뼈속 영양까지 알아서 잘 챙긴답니다...
저도 임신해서 입맛도 없고 해서 하루에 한끼 먹은적도 많아요.
그리고 얘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라 그거이 맞는말이예요.아이가 작아야 출산때 엄마가 편해요.
아기 걱정마시고 엄마건강 잘 챙기세요...10. ..
'06.9.1 10:50 AM (61.109.xxx.16)초음파론 아기 몸무게 잘 모르나봐요..
우리집 셋째때 몸무게가 2.7은 될것 같다고 수술해서 낳아보니 ..2.4더군요.
인큐베이더에는 안들어 갔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았어요.
명절 끼고 그래서 예정일보다 일찍 수술 일정을 잡았었거든요.11. ^^
'06.9.1 2:32 PM (58.120.xxx.107)저도 아기 낳을때 3킬로 될것 같다고 했는데..낳아보니 2.5 더군요.
1주일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 맘편히 태교 잘하세요~
선생님들도 초음파만 보고선 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