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반지 빈틀가격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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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를 다시 셋팅하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다이아크기는 8부 좀 넘고요. 아마 8부6리 정도 되는것 같아요.
지금 플래티늄으로 셋팅되어 있는데 디자인도 별로 마음에 들지않고 해서 다시 만들고 싶어요.

명동 롯데앞에 있는 보석상에 물어보니
60만원 좀 안되게 부르더라구요. 플래티늄으로 했을 경우에요.

오늘 저희 동네의 보석상에 물어보니 여기도 가격은 비슷하게 받는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비싸네요 ^^;:
저는 한 30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빈틀만 하는데도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그리고 명동에서는 플래티늄 한돈이 20만원이라고 하고
저희 동네에서는 15만원이라고 하고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10만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비싸더라도 플래티늄으로 하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14k나 18k로 해도 될까요?
괜히 14k나 18k로 해서 값어치가 떨어진다면 좀 무리가 되더라도 플래티늄으로 하고
상관없다면 싼걸로 할까해서요.

그리고 원래 틀은 보석상에 파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그것도 그냥 가지고 와서 보관하는게 나을까요?
다이아 크기는 별로 크지않지만 알이 굉장히 비싼거라서 조심스러워
이렇게 여쭤봅니다.  아시는 분들,,,지나치지 마시고 가르쳐주시와요..

[음..]

결혼할때, 알 제외하고 화이트골드 18K로..한 4~50만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반지]

글쎄 틀은 본인의 취향대로 고르심이 좋으실것 같아요..
본인이 가장 오래 볼것이기 때문에 유행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모양으로요....


저도 반지틀을 바꿨는데 먼저 한것은 틀만 200만원정도 주고 하고
나중에 바꾼것은 40만원정도 줬네요..(소공동 롯데 백화점과 호텔연결입구 보석상에서요)
플래티늄이구요..


40만원대 틀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민자 틀이고 , 작년에 바꿔서 지금 가격은 저도
잘 모르겠구요...^^;;


저 같은 경우는 먼저 틀이 아까워서 집에 가져 왔어요... 팔아도 제 값도 못받는거
혹시 민자가 지겨워 지면 나중에 다시 쓸까 싶어서요...
하지만 두번 다시 쓸일 없으시다면 반지 하시면서 같이 파셔야해요..
나중에는 틀만 팔기 어렵고 돈도 더 못 받구요...


저는 다이아몬드 구입한 곳 이어서 다 맡겨버렸지만

다이아몬드가 걱정되신다면 보석상(혹은 세공소)에서 사이즈 다 잰후에 알 집에 본인이 가져갔다가
가져 오신다고 하면 빼 줍니다... 대부분 알이 바뀔까봐 이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그후에 틀이 완성되면 알 가져가셔서 본인이 세공소에 직접 따라가셔서 지켜보는데서
끼워오시면 되구요...
여기서 포인트는 직접 따라가시는 겁니다...^^

저희 엄마가 직접 경험해 보시고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다이아몬드 구입하신 곳에서 하시는게 가장 안전한것 같아요...

예쁜 반지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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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감사합니다...작년에 하셨다는 40만원대 틀은 어디서 하신건가요?
그것도 소공동 롯데아케이드에서 하신건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꼭 좀 알려주세요.
제가 봐둔 틀도 티파니세팅이라고 하는 아무 장식도 없는 민자틀이거든요. 발만 6개 나와있는거요.

[^^]

좀 큰알 세팅이면 좋은곳(?)에서 하시는게 좋을텐데요~ 특히 티파니 단순 6발세팅은 쉬우면서도 또 어려운지라;;;; 아무데서나 다 하는 스타일 이면서도 비싼알 물리기엔 좀 부담스러운;;; 다이아 세팅도 캐럿 가까이 가면 공장에서도 젤 연수 높은 사람이 하거든요;;; 종로 공장 공임이랑 압구정-청담동 공장 공임도 많이 차이나구요... 혹시라도! 알빠짐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시고, 저도 PT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