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보내놓고도 혼자 웃음이 ㅎㅎ

예비맘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06-08-31 15:09:47
임신5개월 임산부 입니당.

임신하고 5개월동안 한번도 부부관계를 안했어요.

남들 보면 남자들이 다 보챈다고 하거나 슬쩍슬쩍 한다고 하는데

이사람은 저만 보면 도망가는것 같고

지나가는 말로 "생각 안나?냐고 물어보면 기형아 나올까봐 도저히 할수가 없다..

이렇게 말하고 원래 이 남편 임신전부터 자주 했던 관계도 아니고 한달에 1~2번 햇는데

3개월만에 임신된거 보면 참 히안하네요.;;;

앞으로 출산할때 까지 일년좀 넘게 못하게 될텐데..성욕감퇴나 이런거 올까봐

은근히 걱정도 됫거든요. (남편이 마흔살) 이게 습관되서 영영 활기를 못찾을까봐 ㅠ.ㅠ

오늘 택배올 물건이 2개 되서 이번주가 야간작업이라 자는남편

밉상스러워서 보내버렸어요 오늘 부터 열리잖아요. sexpo 박람회요..

ㅎㅎㅎ 첨엔 가기 싫다고 하길래 가서 구경하고 활기좀 찾고 오라고 했더니 (됫다고!! 소리지르더만)

옷챙겨입고 엉뚱하게 삼성동코엑스로 가서는 안하는데 왜 거짓말 하냐고 전화오고

빨리 인터넷쳐보니 학여울역 이라고 해서 그리고 가라 했더니

날도 더운데 집으로 그냥 간다고 배고파 죽겟다고 해서 그냥 집으로 오라 했는데

하도 안와서 전화해보니 벌써 입장했다네여 ㅡ.ㅡ;;

돈만원에 벌벌 떠는 사람이 15000원 내고 어찌 들어갔는지...

자기발로 찾아간 남편 생각하니 너무 웃음이 나네여

아직 제가 소심녀 인지 거기 모인 남자들 생각하니 더 민망스럽고 챙피한데

거기에 제 남편도 끼어 있다고 생각하니 챙피하겠다...싶으면서도 왜케 웃음이 나는지...

아...울남편 활력을 되찾고 왔으면 좋겠어요...흐흐흐

겉으론 모른척 하지만 남편하는 모습보니..아..이남자도 남자였구나..싶기도 하네여.^^;;

주절 거려 봣어요 ;;

IP : 210.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31 3:17 PM (211.192.xxx.58)

    저도 뉴스보면서..남자들 엄청들 가겠다.했는데..ㅎㅎㅎ
    전 제가 한번 가보고 싶던데용.

  • 2. ^^
    '06.8.31 3:19 PM (218.51.xxx.67)

    그런 박람회도 있군요~음~

    제 남편도 임신하면 불안해서 거의 못하는 스타일이라 거의 못했었어요.
    제가 배 아프다고 할까봐서 무서워해요~

    근데 좀 밝힘증인데두 잘 참더군요~

  • 3. 하하
    '06.8.31 3:29 PM (222.101.xxx.111)

    하하...벌써입장 하셨군요....ㅋㅋㅋㅋㅋ

  • 4. ggg
    '06.8.31 3:29 PM (218.146.xxx.199)

    이벹트 들이 취소되었다고 ...
    뉴스에 나오는데요^^

    애써서 보내셨는데 어쩌나 ㅎㅎㅎ

    그런데 책자는 하나씩 주는 모양이네요 ㅋㅋㅋ

  • 5. 우짜쓸까나
    '06.8.31 3:31 PM (124.57.xxx.95)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rrent/read?bbsId=B0001&a...

  • 6. 아이고..
    '06.8.31 3:52 PM (211.192.xxx.58)

    진짜 우짜쓸까나...^^
    위 관련기사보니...
    정말 소문만 요란한 잔치였네요..
    원글님..우짠대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082 (급) 포도쥬스 얼룩 안지워져요(검색해도 없어서요) 7 .... 2006/08/31 2,080
319081 하나 님한테 주문한 베보자기 잘받았어요 7 모짜렐라 2006/08/31 826
319080 어제밤에 싸웠어요... 4 속상해요 2006/08/31 1,230
319079 아.. 집이 빨리 매매되야할텐데.. 5 원더가면 2006/08/31 988
319078 17개월 아기 분유만 먹으면서 큰다면요? 5 딸맘 2006/08/31 634
319077 올케가 집나간지 삼일이라고 했던 분... 답글입니다. 3 연락하세요 2006/08/31 1,643
319076 메가패스 혜택도 지역별로 다른가요? 1 메사 2006/08/31 206
319075 점심 굶었어요..배고파.. 5 배고프다 2006/08/31 617
319074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요 11 사야하나 2006/08/31 1,665
319073 작업의 정석을 가르쳐 주세요 1 미혼 2006/08/31 503
319072 저밑에 노원구쪽 대학진학 가장 좋은학교어딘가에 외고도 외고나름이다.리플다신분께 4 신문기사 2006/08/31 1,183
319071 대출관련 문의드려요.. 1 . 2006/08/31 268
319070 유치원상담이요.. 1 고민맘 2006/08/31 347
319069 생선 구을때 밀가루 바르나여? 10 해바라기 2006/08/31 1,292
319068 얼굴(눈하고 광대뼈 부위)이 하루아침에 퉁퉁 붓는 증상?? 3 갑자기 2006/08/31 610
319067 전화 요금 문의, 핸펀---> 집 전화 1 ?? 2006/08/31 256
319066 급>공탁이 뭔가요 ? 1 알려주세요 2006/08/31 275
319065 울산에 있는 정자해수욕장 가는 법 알켜 주세요... 3 정자해수욕장.. 2006/08/31 328
319064 38개월아가 블럭을 너무 잘 가지고노는데, 4 22 2006/08/31 554
319063 요즘 보성녹차밭 볼만할까요? 4 보성 2006/08/31 596
319062 아이 입술 안쪽이 .. 2 아이.. 2006/08/31 141
319061 살은..아니 몸매는! 결국은 타고나나요? 11 다이어트 2006/08/31 2,427
319060 집이 안나가요 2 아짐 2006/08/31 1,039
319059 요즘 날씨 시원하지요!! 2 33 2006/08/31 350
319058 강동 송파쪽에 바느질 맡길 곳 있나요" 1 부탁이 2006/08/31 139
319057 38개월아가 자고나면 눈꼽이끼네요 4 2 2006/08/31 228
319056 암웨이 비타민 어떤게 좋나요? 2 라임 2006/08/31 789
319055 라식수술후 뭘 할수 있나요 5 궁금이 2006/08/31 679
319054 장지갑,반지갑 어떤거 쓰시나여? 9 히히 2006/08/31 1,028
319053 포숑(tea)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아시는분? 8 ^^* 2006/08/31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