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작업하러 나가서 오늘 혼자 사무실 지키고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도 점심 먹으라는 전화도 없고 그래서 어제처럼 늦은 점심을 먹는가보다가하고
기다리고 있었더니...(중간에 제가 전화했을때도 점심 얘기 없었거든요..그래서 기다렸는데)
지금 소장이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대뜸 "점심 혼자서 먹었지? 우리는 앞에 식당가서 먹을께"그러고 전화 끝네요..
흐미...여태 배고픈거 혼자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기다려야지 하구 기다렸더니....
점심 혼자서 먹었지? 하는 말에 황당해서 그만.."아..네" 그러구 말았네요...(바보같이)
자기들만 밖에서 일했나 나두 혼자서 사무실서 열심히 일했는데...
치사하게 먹는걸루 사람 열받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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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굶었어요..배고파..
배고프다 조회수 : 617
작성일 : 2006-08-31 13:53:35
IP : 220.83.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6.8.31 2:01 PM (58.236.xxx.66)얼렁 점심 먹어요.
2. 점심
'06.8.31 2:04 PM (221.168.xxx.151)저하고 할까요
3. 못된@
'06.8.31 2:09 PM (210.97.xxx.98)먹는것 같이 치사하고 서글픈게 없는것 같아요
배고프면 더 서러웁거든요
얼른 만난거 시켜드세요
사무실돈으로 피자한판 어때요?4. 이 따
'06.8.31 2:28 PM (124.54.xxx.30)직원들 들어오면 밥못었다 그러구
나가셔용~ 흥!
이제 내가 나갈 차례요~~~하시면서ㅋㅋ5. 배고프다
'06.8.31 4:56 PM (220.83.xxx.40)때가 지나니 밥맛도 없어져서 좀 전에 나가서 빵 사먹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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