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리틀엔젤스

보내시는 분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06-08-25 13:58:23
혹시 리틀엔젤스에 아이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 명성이 많이...^^;;

제 주변엔 다니는 아이들이 없어서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걸 너무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도 좋아해서 한번 보내볼까 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2.99.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만..
    '06.8.25 2:19 PM (211.204.xxx.143)

    http://www.littleangels.or.kr/member/member.html
    원서교부가 매년 2월경인가봐요..
    선발 시험은 3월말경이구요..
    간단한 무용이랑 음악, 면접 보네요..
    이런 것은 다 검색해 보신 거라 별 필요없으시려나요^^..

  • 2. .
    '06.8.25 2:27 PM (210.95.xxx.240)

    리틀엔젤스는 그냥 학원처럼 다니는게 아니라
    완전히 단체에 소속되어서 수업 끝나고 별도의 훈련을 받는거예요.

  • 3. 원글이
    '06.8.25 2:37 PM (222.99.xxx.219)

    검색만님...저도 막 찾아 봐도 그 홈피에 있는 내용이 다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 ^^

    .님, 저도 그 부분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가단한 커리큘럼이 소개돼 있지만, 훈련(?)이라면 그 과정이 궁금하고, 뭣보다 재단의 종교와 많은 관련이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해서요.
    기관에서 대답해 주는 것과 직접 아이를 보내보신 분들의 말씀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요.

    혹 더 아시면, 염치없지만,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4. 검색만..
    '06.8.25 3:08 PM (211.204.xxx.143)

    리틀엔젤스 단원들 레슨 스케쥴은 다음과 같네요.
    http://www.littleangels.or.kr/life/life7.html?Menu=7
    자게에 학부모의 글도 몇 개 보이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sn=off&s...
    KBS 어린이 합창단, YMCA, 한국 아카데미 합창단도 있네요..
    뭐가 되었든 들어가기 어려운 곳들이죠 --.

  • 5. 잠깐 단원..
    '06.8.25 3:44 PM (220.76.xxx.231)

    너무 옛날 얘기라 도움이 안되실지도 모르지만 그냥 적을께요.
    73년생인 제가 3학년 초에 들어가서 4학년까지 만 2년 단원생활 했었어요.
    처음 시험칠 땐 앞에서 무용하는 사람 보면서 따라하기랑 노래 시험 봤던거 같고(실은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처음 1년동안은 하루에 2시간씩 한시간은 무용, 한시간은 합창 배우고 연습했구요.
    원래는 2년동안 훈련받고 3년차에 무대에 서는거였나 했는데 저희 때 무대에 서는 팀을 한팀 더 늘리느라 2년차에도 공연했네요.
    매달 약간의 비용은 내고 다녔고 무대의상 따위는 다 준비된 걸로 하는거라 다른 비용은 안들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재단의 종교와는..글쎄 특별히 종교를 주입시키거나 하는건 없었지만 교인들 모였을 때 공연하는 일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20년도 더 된 일이니 지금은 모르겠네요.

    매일 가서 2시간씩 연습을 해야하는 과정이 좀 힘들었구요, 전 버스도 2번 갈아타고 40분쯤 걸려서 다녀야했거든요. 공연하게되면 밤에 주로 공연하니 다음날 학교에서도 피곤하고 했죠.
    2년 다니고 힘들어서 그만뒀구요, 계속 한 친구들은 선화예중에 한국무용과로 들어가더군요.

    지금 홈피보니 그 때 있었던 친구들 몇명이 선생님으로 있네요. 전 다른 전공으로 선화예중을 나온지라..
    만일 제 딸이 하겠다고 한다면 조금은 말릴거 같아요. 매일 가서 연습하는거 정말 힘들었거든요.

  • 6. 원글이
    '06.8.25 11:29 PM (222.99.xxx.219)

    검색만..님, 정말 친절한 분이셔요. ^^
    잠깐 단원..님, 그런 안 좋은 점도 있군요. 생생한 경험담 정말 고맙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대충 분위기 파악하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