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퀴때매 울적해요..

블루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6-08-22 10:43:53

결혼 후 시댁(신축 빌라)에서 살다가

약 3달 전 아파트를 구입해서 분가해 나왔습니다.

결혼 후 첨 산 내집이라 올 수리하고...꿈에 부풀어...

근데 이 아파트 층간소음이 심하더군요.. 그래서 것 까지는 참겠는데

어제 그만 싱크대 부근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어요. 흑흑

제가 다른 건 다 참아도 바퀴는 정말 싫어하거든요.. 어제 이후 아직까지 속이 미식거려요..

글고 그동안 나름 신축된 소규모의 집(아파트 아닌 곳)에서만 살구 한 깔끔하는 성격이라

바퀴랑 살아 본 적이 없는데 이게 왠일인지...

어제 이후로 너무 우울해요.

-세스코 같은 거 부르면 정말 완전히 박멸되나요???

-글고 9년 된 아파트인데 아무리 내집 관리를 깔금하게해도 주변집들이 지저분하다면

  다시 바퀴가 생기나요???

-보통 연차가 좀 된 공동주거지(아파트)에선 바퀴가 나오나요??

-이런 경우 관리실에서 조취해주는 것은 없나요??

도움 말씀 좀 주세요.
IP : 221.163.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
    '06.8.22 10:56 AM (203.49.xxx.14)

    검색 함 해보세요, 바퀴 없앨수도 있고 관리법도 있던데요.

  • 2. 저는요~
    '06.8.22 11:03 AM (211.212.xxx.53)

    좀 큰 시장에 가면 조금한 리어카에 바퀴약파는거 있어여~
    치약반만한개 만원정도하는 비싼거여~
    이사와서 한동안 없었는데 옆집이 이사가면 꼭 큰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보이더라그여~
    다른건 다참아도 벌레는 저희 신랑도 못잡거든여~
    아시는분이 바퀴가 많았다는 반지하 집에서 효과를 톡톡히 봤다그해서...
    비싸도 한번 사봤어여~ 연고처럼 생겨서 한1m 간격으로 꼼꼼히 찍어놨죠~
    정말로 안보여여~ 효과는 한 1~2개월 정도인것같은데~
    효과가 떨어질때 쯤이면 바퀴가 아닌 다른 벌레들이 한마리씩 보이더라그여~
    그럼 또 약 찍어놓으면 안보여여~ 넘 좋아 강추에여~~^^*

  • 3. 맥스포스겔...
    '06.8.22 12:05 PM (61.254.xxx.189)

    이 짱이에요..
    제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아침마다 넘 행복하다는..^____^
    인터넷이나 대형약구에 팔아요..
    저 여기 영업사원아닙니다..^^;;

  • 4. 맥스포스겔 2
    '06.8.22 12:17 PM (210.204.xxx.29)

    맥스포스겔 짱이어요. 바퀴가 사라졌습니다...시중에서 만나기 힘드시면 옥션같은 곳에 가도 팔아요.

  • 5. 저도
    '06.8.22 1:26 PM (59.22.xxx.246)

    25년된 아파트 올수리해서 이사왔는데 첫날 부터 바퀴벌레 땜에 기절 할뻔했어요.
    아랫층과 연결된 베란다 배수구랑 욕실 배수구에서 올라오는게 아닌가 하는 심증이 가더군요.
    한달간 인테리어공사할때 한마리도 눈에 띄지 않았는데 아마 아랫집에서 바퀴벌레 퇴치약을 뿌렸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약국가서 일단 붕산을 사서 설탕과 살살 섞어서 화장실 구석과 싱크대 밑에 뿌려두었더니 좀 낫네요.
    치약처럼 생긴거 짜서 붙여놓으니 영 보기가 싫어서요.

    근데 맥스포스겔은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요?
    그리고 바퀴벌레 시체들이 보이는지요?

  • 6. 멕스포스겔3
    '06.8.22 6:38 PM (218.232.xxx.153)

    저 일주전까지 고생하다가 82cook에서 멕스포스겔 정보 얻어서
    온라인상으로 주문해서 구석구석 발랐습니다.
    '짱'입니다.
    하루이틀 몇마리 보이더니 그 후엔 죽어 있는 바퀴가 보이고....
    이젠 바퀴 안보입니다.
    스트레스 심하실텐데 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661 집들이 디저트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1 두돌맘 2006/08/22 1,010
317660 3000cc이상.. 3 자동차세 2006/08/22 1,087
317659 무서워요 9 고양이 2006/08/22 1,055
317658 스노보드 고민.. 5 초록맘 2006/08/22 340
317657 화장실 자주는것도 무슨 병인가요? 5 화장실자주가.. 2006/08/22 806
317656 차를 살려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10 니베아 2006/08/22 1,161
317655 딸내미 혼자 놀이터에 가서 놀수 있는 나이. 24 엄마 2006/08/22 2,235
317654 총각네 야채가게. 13 초록맘 2006/08/22 2,758
317653 코스트코 미니 바게뜨빵 어때요? 8 바게뜨 2006/08/22 1,148
317652 아파트 담보 대출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2 대출 2006/08/22 675
317651 ih 압력밥솥과 없는 것의 차이? 3 쿠구 2006/08/22 531
317650 출산후 산후조리때 보약 5 보약 2006/08/22 530
317649 가수 양파의 라티번젼 Adiois...아시는분 질문 2006/08/22 183
317648 놀이터에서 외국애들이 너무 떠들어요 13 분통 2006/08/22 1,523
317647 집에 개미가 있네요. 어찌 없애지요? 9 뽀영 2006/08/22 649
317646 바퀴때매 울적해요.. 6 블루 2006/08/22 645
317645 어떤 댓글에 기분이 좋았고 혹은 기분이 나빴는지요? 5 댓글 2006/08/22 613
317644 친구따라 사주 보고 왔네요. 8 사주 2006/08/22 1,857
317643 수원 영통 집 구하기~ 3 2006/08/22 745
317642 이런데 한번 구경하세요 파워맘 2006/08/22 688
317641 돌잔치 한복요... 4 . 2006/08/22 263
317640 대구시내에 깔끔한 한정식집 소개해주세요. 1 한정식집 2006/08/22 297
317639 길냥이에 대한 글을 읽고... 9 .... 2006/08/22 1,103
317638 서초동 방배동에 커트잘하는 곳 없나요? 4 머리산발 2006/08/22 540
317637 뇌호흡 교육 시켜보신분혹은 받아보신분 있으세요? 6 .. 2006/08/22 693
317636 제가 집없는고양이때문에 이사까지 한사람입니다.. 밑에 고양이 관련글읽다가 열받아서요,, 12 집없는고양이.. 2006/08/22 1,372
317635 토다이 예약하고싶은데요... 6 씨푸드조아 2006/08/22 1,293
317634 펌. 공감하며 슬퍼지는 유머 -__- 4 올드유머 2006/08/22 938
317633 폐품활용 1 방학숙제 2006/08/22 338
317632 군대간 막뚱이동생 6 큰누나 2006/08/22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