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시력이요..
작성일 : 2006-08-21 12:42:45
475837
안과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7살 딸아이 시력을 검사하게 되었는데요..
헉..충격이..왼쪽 눈 시력이 근시에 고도난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순간 당황스러웠는데요..혹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이 있으시면 도움말 부탁드려요..
참고로 애들 아빠는 안경 쓰는 건 반대하는 입장이랍니다..
IP : 211.224.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아이 경우..
'06.8.21 1:06 PM
(220.76.xxx.231)
6세 남자아이고 유치원에서 약시검사하는 테스트지를 보냈는데 안보인다고 해서
부랴부랴 동네 안과에 갔죠.
가성근시일까봐 약 넣고 한시간 후에 하는 검사도 했는데 가성근시 아니고 -2.5 디옵터래요.
당장 안경 처방받아 쓰고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해서 돗수 높여주라 하더군요.
그나마 양쪽 시력이 비슷해서 다행이라고..
심난하던 차에 다른 의견을 어디선가 듣게 되었는데
아이의 시력이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닌데 안경을 씌우게 되면 그 돗수에 고정이 되어
더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였어요.
그래서 다른 안과를 소개받아 갔더니 그 선생님은 일단 아트로핀을 매일 넣는 치료를 해보자 하셨죠.
근시 치료효과가 있고 최소한 근시를 천천히 진행하게 해준다고..
그런데 이 약이 동공을 확대시켜 놓는 약이어서 아이가 매우 눈부셔하더군요.
5월쯤부터 시작해서 한달만에 갔더니 -2.25, 그 다음달에도 -2.25
진행이 안되었으니 약효가 있다고 봐야할지 아님 약효가 없다고 봐야할지 잘 모르겠다 하시더니
일단 여름 동안엔 자외선이 눈에 너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안좋으니 잠시 치료를 중단하고
9월 중순쯤 다시 와서 검사하고 처방 받으라고 하셨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부모가 눈나쁘고 아이가 책 좋아하면 안경 쓸 확률 100%라고...속 많이 상했죠.
제 시력 -5.5, 남편 시력 -8.5..
이젠 그냥 맘 비우고 그럽니다. 눈 나빠서 군 면제될지 아냐고..군 면제받고 나면 라식 시켜주자고..
근시가 조금 천천히 진행되어 초 3-4학년쯤 되었을 때 드림렌즈나 끼울 수 있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인데
정 안되면 안경 씌워야 하지 않겠나..어차피 좀 더 크면 안경 쓴 아이가 많겠지..하고 있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하드렌즈도 드림렌즈처럼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중학생쯤 되면 하드렌즈 맞춰서 끼워줄 생각인데 한창 혈기왕성할 시기에 위험하지나 않을지..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2. 걱정이 되어
'06.8.21 3:31 PM
(219.252.xxx.232)
오늘은 절대 로그인 안하고 글만 보고 가야지..했는데..저 초등학교2학년때..왼쪽눈만 고도근시 처방받고..초등학교4학년때 하드렌즈하였습니다..제 나이가 지금 44살이니..34년전에..중2때까지..우겨서 소프트렌즈로 바꾸고..첫애낳을때까지 하였습니다..그 후엔 안경을 썼구요..같은 경우의 제 친구를 보니..지금까지 하드렌즈를 낀 그 친구의 시력은 그럭저럭인데..전 진행이 많이 되었습니다..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3. 참이
'06.8.22 5:36 PM
(211.224.xxx.182)
도움말 감사합니다..님들의 맘처럼 속상한 마음이 쉽게 가라앉질 않네요..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애들 아빠나 저나 시력이 좋질 않아서요..
근시는 어려워도 난시는 교정이 될 수 있단 말을 주위에서 들었는데 난시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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