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코트가 생겼는데 새것이 아니다 보니 칼라부분의 긴 털들- 이걸 라쿤이라고 해야할지...- 이 자꾸 빠져요. 입으면 긴 털들이 마치 머리털 빠지듯이 빠져서 희끗희끗한 털이 휘휘 흩날리기까지 하네요.
어디서 입기도 민망할 것 같아요.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
비싼 모피코트인데 아마 보관이 잘 못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전에 처음으로 이런 귀한 코트가 생긴건데 너무 아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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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되는 모피코트의 깃털(?) 해결책을 좀 ...ㅠㅠ
털코트 조회수 : 367
작성일 : 2006-08-20 00:44:25
IP : 220.85.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20 12:45 AM (219.250.xxx.150)근데 그거 진짜 맞아요?
요새 MBC에서 '경제야 놀자'란 프로에서 보니까 진짜 모피코트 털은 안 빠진다고 하던데요...
진짜로 믿고 있던 남희석, 홍록기 모피가 다 가짜로 판명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요...ㅋ2. 미국 너구리
'06.8.20 1:11 AM (220.102.xxx.190)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도리 없잖을까요?
털구멍에서 탈출하겠다는 걸 어찌 막을 수 있을런지...
무두질 등, 모피의 앞처리가 잘못된 옷일 수록 더욱 심하다고 하던데요.
마찰이 심한 부분일 수록 더욱 심하고요.
부정적인 덧글이라서 미안합니다만
이상, 토끼털 목도리 두르고 나갔다가 웃음거리 된 적 있었던 아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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